여자 혼자서 여행을 해두 걱정이 없는 곳이 일본입니다!
그리고 여행은 혼자일때 더욱 많은 경험과 관광을 할 수 있지요.
저는 일본어를 좀 하지만...
못해두 영어와 손짓 발짓으로 통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여행일정이 2박3일이라면
하루는 삿뽀로에서 기본 일정으로 소개되어있는 곳을 여행하시고요
(라면을 먹는 것, 맥주 마시는 것, 공원구경하는 것 등....)
월드컵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삿뽀로 돔'을 추천합니다.
jr삿뽀로역에서 토호선 전철(지하철)을 타고
종점인 후쿠즈미역에서 하차해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틀째는 가까운 오따루도 둘러보시면 좋을 듯...
그 곳은 뮤직비디오 때문에 유명한 곳이기도 하구요...
일본이 남북으로 길기 때문에 느껴지는 특성이 있을 것입니다.
러시아와 가까운 곳이라 항만이 색다른 느낌을 줄것입니다.
유리공예와 오루골이라는 물건을 많이 파는데요...
기념으로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항구의 정취를 느껴 보시길 바래요!
저는 홋까이도는 삿뽀로와 오따루만 봐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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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둘이 가려고 했는데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예정은 2박3일 자유여행이구요.
참고로 전 일본어를 전혀 못합니다.
....위험할까요? 꽤나 어렵겠지요?
패키지로 가자는 친구와 의견이 안맞아서 이렇게 혼자 가려고는 합니다만.... 일어를 전혀 못하고, 일본엔 처음이라는 점이 자꾸 맘에 걸리는군요. 조언 부탁드리려고 이렇게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