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날 500-1을 탈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1분차로 놓치는 바람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707을 탔습니다.
전 당연히 학할 되는 줄 알고 일반카드갖고 있는데, 학생이요 하니까 그런것 없다그러면서, 그냥 찍으라 하네요....지금은 선진차 학할 안해준다는 것 알았지만, 그땐 정말 황당했습니다.
KD116을 타는 것 보다 NSAC를 타는 것이 더 비싸게 먹히니.....광릉내에서 일동가는 7번이 안보이더군요. 소학리가면 뭔가 술이 있을 것 같아, 1001번 왔길래 가봅니다. 차종은 어디서 굴렸는지 모르겠는115E. 소학리에서 내리고, 별 술이 없더군요. 결국, 7번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광릉내에서 11:15분에 출발하고 그 떄 시간 10:50
1001번이 선진으로 넘어가고는 차가 좀 구형화가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707출신 AC도 많이 보이고.....에어서스인 116은 1대밖에 없는 건가? 했습니다.
또다른 33번 입니다. 차 빽하고 있습니다. 저 뒤에 살짝 보이는 1001번이 제가 타고 온 차 입니다.
33번 로얄시티, 소학리 소속 차들은 올 레드도색인지.....
1001번 에어로시티입니다. 광고 가릴려고 다음포샵 썼더니 사진이 작아지는군요. 오리지널은 넘 오래걸려요~~~~
낮시간인데도 사람 꽤 많더군요. 그것타고 더 이색적으로 가보기 위해 최근 멸망한 평안 23번을 타고 부곡리에서 내려 704 타고 남대문에서 149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시승기로 쓰기엔 조금 짧을 것 같아 이렇게 올려봅니다.
이색적으로 보통 매인을 위에 올리는데 저는 서브를 위에 올려봤습니다.
이제 본론 들어갑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대전에 사촌 형 집이 있어서, 대전까지 시내버스만 타고가는 모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의 조건은.....
찍고 돌아오는 것이 아닌 대전에서 하룻밤 자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단거리루트(그래서 온양쪽으로 못갔습니다.)
버스 시간표 따로 없이 배차간격이 있는만큼 자주오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전 가서 놀 자금을 위해, 비용또한 최대한 카드, 현찰이어도 적게 들게 하는 것이 또하나의 조건이었습니다.
갖고간 것은 현찰 오만원, 서울카드, 부모님 후불카드가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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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촌역-고천 우신버스 9502번 Aero Space LS 98~99년식으로 추정 8969호 8:50~9:30 1120원
늦잠을 자버린 바람에, 상당히 늦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10분 기다리니 저게 옵니다. 속도좀 내어달라 부탁했지만,(맘속으로) 역시 경보기 삐~~~의 압박이며 기사님 또한 동작대교 말고는 50이상 쏠 엄두도 안내시더군요.
반대편에서 301번이 보이길래, 540번과 갈라지는 호계사거리에서 좌회전 하고 바로 내립니다.
집 뒤에 있는 버스지만, 고천까진 처음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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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천-하북 삼경운수 300번 SAC 01년식 9:35~10:40 1300원
수원역에서 경진 7770 타고 갈까 하다가, 물론 카드 되긴 하지만, 돈이 2배로 되기 때문에, 고천까지 가봅니다.
삼경/성우도 구간요금 꽤 받아먹는 걸로 압니다.
그래서 빨리오고 구간요금 없는 300번을 냅다 탔습니다.
삼경치곤 속도가 별로..... 그러나 301번과 합류되는 도로에서는 110까지 씽씽 달려주셨습니다.
웬지 300번이 301보다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산에서는 협진 2번 가볍게 추월하시고(2번이 정류장에 설 때 추월), 그래도 구간요금 안내기 위해서 평택인 하북까지 갑니다. 내려서 2-2를 아깝게 놓쳤다는.... 2-2와 2번은 하북-평택 루트가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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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북-평택 협진여객 2번 유로3 로얄시티 05년식 10:40~11:10 300원
아까 300번에 추월당했던 그녀석이 옵니다. 300원 찍히는 걸 보고 차 갈아탔냐고 물어보시더군요. 당연히 "예"했습니다.
100까지 밟아주시고, 그래도 유로3도 평지만큼은 저알펨에서도 속력이 난다는 매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벌써 3번째 오게 되네요.
천안-수원, 서울-진부령(평택, 안성 경유)에 이어 3번째.... 여기까지도 별로 시내버스여행한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런데 동쪽과 남쪽은 차이가 많더군요.
동쪽은 양수리만 되어도, 30분배차는 기본, 더가면 시간표 운행하는데, 여긴 전의까지도 시간표 없으니..... 역시 남쪽에 대도시가 많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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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택-성환 서울고속 110번 AC 96년식(전면개폐), 11:35~11:58 750원
텀널 안에 있으니 온양교통 차들밖에 안보입니다.
온양으로 갈까 하다 돌아가는 것 같아 매표 직원에게 성환가는 것 어디서 타냐 물어봤더니 바깥에서 탄다고 하더군요.
건창여객 110번 타운이 대기하고 있어 뒷모습 촬영하려는 사이 차가 쌩~~ 가버리네요.
한참을 기다렸더니 서울고속 차가 보이더군요. AC굴리기엔 차가 너무 큰 것같습니다.
사람도 7사람이 고작....성환에서 사진찍고 10번 탔더니 기사님께서 사진찍었냐 하시더군요.
이유를 물어서 저는 여행하고 있어 기념사진 함 찍었다 말했더니 그냥 가시더군요.
혹시 안좋은 일 있을까봐 그러신지 사진에 민감하신 기사분들 이해가 갑니다.
몇장의 평택TM 잡사입니다.
KD 116 삼총사.... 각각 연식이 틀린 것 같군요.
생각하면 짜증나는 백성 70번 블루도색.... 지난번 안성갈 때 급하다고 출발하는 땡땡이 잡아탔는데 그 뒤로 3대 블루 콤보가 지나갑니다. 으흐흐흐.....
경진이랑 경쟁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37번 보다 차들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길이는 37번의 1/2 수준
회사 모르는 51번 SAC 좌석과 KD 116
전고 차이가 꽤 있는군요.
50번 로얄시티... 51번도 온양가는 것 같은데, 노선은 모가 다를까요?
오로지 좌석과 일반차이??? 혹시 평택TM에서 성환가는 것 빼고 충청도노선은 배차가 좋은가요? 반면 도계를 넘나드는 용문-홍천 군내버스는 7회 운행.
중부고속 LS, 첨에 금남인 줄 알았습니다.
차기다리면서 찍은 서울 SAC
용남 LS, 에어로 익스프레스의 압박.... 원래 용남익스프레스로 하려 그랬다죠?
경진 50번, 백성은 좌석시트인데 반해 이건 일반시트이군요
중부 LS, 줌을 넘 땡겨버린 바람에....
협진 20번.
이게 바로 타고 온 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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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환-천안역 건창여객 10번 NSAC NGV 12:08~12:35 750원
터미널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10번 NSAC
하나 교통카드 안먹히더군요. 이거 타고 천안까지, 별로 그리 밟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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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천안역-전의 보성여객 230번 SAC NGV 12:50~13:25 1400원
여긴 밧데리 엥꼬로 사진 못찍었습니다.
여기서부턴 초행길이었다.
전의 가냐 하니 돈내라 한다. 더 냈다. 은근히 전의 승객 있었다. 15분만에 오고..... 천안에서 전차량 LED를 붙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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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의-조치원 성일버스 무번호 BM090 13:30~14:09 1090원
내리고 바로 성일버스 요놈이 온다.
중간에 가다가 고대, 홍대 고속버스 정류장도 보이고.... 그러나 토요일 오후 방학, 사람 업을 것은 당연하다.
전동역과 전의역 사이 어느 마을을 돌다가 오는 것 같다.
이거 타고 조치원까지 가는데, 어르신들 많으셔서 결국 서서가게 된다. 양보를 해드리는 센스~~~ 조치원 역에 도착한다. 여기서 드디어 밧데리를 장전(?)시킨다.
오른쪽 사진이 타고온 미디.
공주가는 시민교통 로얄시티....
조치원이 교통의 요지인 것 같기도 하다....
동으로는 청주 500번?(청주 번호가 무지하게 머리아프다. 갈때 올때 번호 틀림) 서로는 공주 12번 수시 운행.
공주 12번 고정 스티킹 해놓은 것 보면 10~15분에 한대씩은 있는 것같다. 강원도만 갖다와서 그런지 와이리 교통환경이 다른 건지.....
적응이 안된다.
원래 시간맞추려고 30분 기다려야 뭔가 여행을 한다 느끼는데....
암튼 조치원은 연기군, 연기군 면허는 성일버스인데 오히려 동양운수(?)와 시민교통이 더 자주오는 것 같았다.
여기서 1분차이로 10분 출발 차를 놓쳐, 밥을 못먹은 나머지 앞의 훼밀리마트에서 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점심 떼우기로 했다. 집에서는 별론데, 이럴 때 라면먹는 건 꼭 엄니가 해주신 국수같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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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조치원-대평리 성일버스 무번호 BM090 14:30~14:59 1300원
드뎌 내가 타고갈 차가 온다. 기사님 미디의 최고 능력까지 보여주신다. 그래봐야 90km 1번 국도를 끼고 마을로 마을로 가는 것 같다.
내가 타고온 미디....
연기 "군"이어서 카드기 없을 줄 알았지만 마이비가 있었다.
가평, 양평은 서울들어가는 차 빼곤 카드가 없다. 이 공식은 예전 가평과 양평 덕분에 성립된 것 같았다. 1330, 2000-1, 88, 8 빼곤 얼마전만 해도 카드기 없었기 때문이다. 마이비 있어도 그림의 떡.... 하나후불은 절대 안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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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대평리-유성금호고속터미널 경익운수 104번 15:13~15:49 AC540 1300원
드디어 대전시내버스 도색이 보였다. 차는 좌석인데, 대평리 군내버스와 요금이 같다니.....
그런데 이상하게도 연기군은 군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차가 넘 자주다녀서)
1대가 30초 차이로 떠버린 바람에 10분 넘게 짱박아 있다가 간다.
좌석인데, 꼭 서울 9713 타는 것 같았다. 연기군을 빠져나가기 전까지 계속 작은 마을마을을 휘젖고 다닌다. 유일한 시내버스여서 그런가 싶다. 좌석과 일반 분리운행해도 큰문제 없을 것 같은데....(대평리에서만 팍 타고 나머진 별로....)
지하차도 지나니 드뎌 낮익은 길이 보인다. 좁은길로 우회전했더니 금호고속 나온다. 거기서 내린다. 대전시내버스 역시 한꿈이 말곤 하나도 안먹힌다.
아마 이번 시내버스여행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마을버스 1번이 내앞을 지나갔다. 거의 총알스피드로 뛰어갔지만, 무정차 통과!!!!!!!
그래도 대전도 교통체제가 좋은 것 같았다. 서울은 전화/핸펀 인터넷으로 배차정보를 알아보지만, 이곳은 정류장 마다 몇분 후 도착(안양과 비슷)안내기가 있는 것이 메리트인 것 같았다. 충대를 거쳐 7분만에 도착하고 만다.
드디어 사촌형 집에 도착한다. 일욜 2시에 과외있어 10시쯤 떠야하는데, 모하러 갔냐고 막 화내시는 엄니..... 그래도 보드카페도 첨으로 가보고 재미있게 놀았다.
일욜 10시 45분 8기 퀸(1484호)을 타고 서울로 가서 성모병원에서 149 타고 간다.
급해서 그렇지 아니면 하덱을 노렸을 것이다. 11시, 11:20, 12:00 모두 하덱이었다.
으흐흐흐흐...... 그래도 죽기전 한번 타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좋게 탔다. 1484호는 몇년식인지 궁금하다. 아마 금호고속 아시는 분 많으니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금강 LS만 타고 LS도 좋기만 하다 이렇게 느꼈는데, 퀸을 타보니 얼마나 차가 높던지..... 천장도 스윙도어 위로 더 높게 있고.....
마지막, 금호고속 잡사로 이번 여행기 마칩니다. 긴여행기 읽어주시느랴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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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크루져 우등
같은 크루져인데, 일반과 우등이라는 차이가....
금호고속 8기 퀸....유성에는 정말 다양한 차종들이 배치되는 것 같다.
8기부터 시작해서 하덱까지....(하덱이 들어가는 이유는 있지만....) 토욜이나 일욜이나 그랜버드는 한대도 보이지 않았다.
다양한 차종 넣는 노선인데 기아차 다 빼버린건가? 오로지 그랜버드는 지나가는 서울고속과 금남밖에 보지는 못했다.
금호 하덱을 처음으로 찍어본다. 이차는 우리카페 쥔장님이신 연구소님께서 하덱 시승하실 때 타셨다는 그 유명한 1818호....
번호를 봐서라도 하덱에 1818호 타는 것이 가장 흥미로울 것 같았다. 퀸도 절대 낮은 차가 아닌데, 꼭 LS같아 보인다.
기사님 안계시는걸 확인하고 앞면도.... 그런데 해드라이트 위 스티커를 제거해 보대가 좀 덜난다.
시승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펌은 언제나 사양 합니다.
저는 횐님들께 생동감을 드리기 위하여, 그리고 성격상 큰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동창회카페에서 행사사진 작게 올렸다가 소심하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다소 느려지고 스크롤 압박이 있어도, 잘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협진여객 2번과 2-2번 루트가 다릅니다.. 2번은 오산대-시장-오산역-갈곶동-하북-송복시장-서정리역-공단-시장-평택역-용이동, 2-2번은 2번 같은 하북-송탄출장소-이충동 건영/부영-서정동-공단-시장-평택역-용이동 루트입니다... 오산-평택구간에 요금을 더 내야합니다..(300원 아니고 천원대 정도)
첫댓글 110번에 서울이 천안행선판....ㄷㄷㄷ.....(대략 난감.저 AC안봐도 100번서 빼돌린거긴한데...)
저번 연 말에 타본 경험으로는... 2-2번이 돌아갑니다. (평택 공단? 경유). 그리고... 50과 51은 둘다 온양교통/아산여객 입니다. 51은 아산만 경유 하고요("아산"), 50은 음봉 경유 합니다. 110번 타실 때... 제가 거친 과정과 같으시군요. 전 건창 BM 걸렸는데.;
15분 기다리셨다가 하이데커 타고 오시지 ^^ (아직은 몇안되는 레어아이템인데..) 조치원->대평리는 잘 찾아 가셨군요.
그래도 8기차가 뭔지 알고 부터 처음으로 8기 퀸을 탔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겠네요....이제는 8기 썬샤인/블스, HSX, LDX만 남았습니다. 구형썬샤인은 대전으로, HSX는 어디로 가야 좋을까요? LDX는 여주행 동부 노루도색?ㅎㅎ
조치원 같은경우는 같은 군내더라도 거리때문에 요금을 더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여 일부지역도 그렇구요..
어제는 하덱이 전주에서 21시발로 서울을 향해 가더군요ㅡㅡ;
베어스타운지나 1001번 차고지까지 가셨군요.. ^^;; 115E와 116 어디선가 사온것일껍니다. 아니면 옛 선진 노선에서 굴리던것인지.... 저기 빨강버스중 4대는 옛 138-6,7번 이였으니까요 ^^;;
HSX는 그래도 이천, 여주, 용인 노선에 심심치 않게 돌아다니죠..동부고속.^^;
협진여객 2번과 2-2번 루트가 다릅니다.. 2번은 오산대-시장-오산역-갈곶동-하북-송복시장-서정리역-공단-시장-평택역-용이동, 2-2번은 2번 같은 하북-송탄출장소-이충동 건영/부영-서정동-공단-시장-평택역-용이동 루트입니다... 오산-평택구간에 요금을 더 내야합니다..(300원 아니고 천원대 정도)
2번이나 2-2번 공히 오산-평택은 300원 추가, 오산-송탄은 250원 추가요금 받습니다.
경진 50번이 일반 시트일지라도 6~7분의 배차간격으로 밀어붙입니다. 가끔가다가 신차(일반시트)도 볼 수 있고요..
확실히 경진차가 많은가 보군요. 이것도 화성에 1mm도 안들어간다죠....그래도 시내를 안돌아서 그런지 백성 이용하는 사람들은 백성 이용하더군요~~ㅎㅎ
운수업체 이름을 나쁘게 표현하시는걸.. 보는 사람 입장으로써 그리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고쳤습니다. 그러나 백성 노선 타보면, 구간요금이 너무 비싼 나머지 이런 말이 안나오기 힘듭니다.
예전에 서울 - 대전을 목표로 했다가 시간상 수원 - 대전으로 짤라서 했는데 덕분에 새로운 루트 및 조은 구경을 잘했습니다.^^
조치원-신탄진 코스도 은근히 재밌는데 대평리로 가셨네요 ㅎㅎ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리고 신탄진에서 유성 오는 방법을 몰라서 그랬습니다.ㅎㅎ
조치원-신탄진 원츄! 청주-신탄진 좌석버스선도 재밌다죠?
청주-신탄진 좌석버스라면 400번인데.. 타보니깐 별로 재미 없던데요.. 뻔하디뻔한 17번 국도로만 슬금슬금 달려주니.. (밟는분들은 밟습니다만..)
어라.. 1818호 뒤에 금호고속 폰트 어디로 사라졌나요-_-;
신탄진 - 대청댐 - 청주 로 가는 버스 말씀하시는게 아닐까요?;; 그거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번호를 몰라서...아시는분은 아래 굴비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