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물러가고 봄이 시작되면 감자심기가 첫번째 농사시작입니다
종자용 감자를 잘라놓기
다수확을 위해 감자눈을 잘 잘라야~^^
두박스 작업완료
토요일 아침 상암동팀 도착
경애씨가 지인이 주셨다는 쑥개떡 반죽을 가져왔길래 빚어서 쪄놓으려는데
냉동했던 반죽이 말랑하지않아 예쁘게 만들어지지 않네요 ㅋ
못생겨도 맛좋고 영양좋은 쑥개떡입니다~^^
작은외삼촌께서 오랜만에 방문하셨어요
우건씨와 민재, 윤하남매는 밭으로 뛰어들어가 농촌일손돕기?를 하네요 ㅎ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을 하는지 대견합니다 ^^
온실에서 핀 후리지아꽃을 들고~^-^
외숙모님은 냉이캐기 삼매경~
외삼촌이 포장해오신 순대국으로 점심식사를~
오히려 번거롭게 한 것 같다며 미안해 하셨는데
맛있는 순대국으로 한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거지는 지영씨가~^^
연못의 배를 타겠다며~ㅎ
2019년 5월의 모습입니다 ㅎ
6학년 윤하, 5학년 민재는 일기 쓸 거리가 많은 하루가 되겠지요 ^^
저녁은 당근 삼겹살이쥐~~ㅋ
외삼촌가족은 저녁식사후 올라가셨어요
민재와 윤하는 감자캘 때 또 오겠다네요
두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
일요일 아침은 갈치 고구마줄기 조림으로 간단히~
일요일까지 영하의 기온으로 반짝추위가 감자심기에 차질이 생겨 일정이 하루 늦춰졌어요
일요일 비닐멀칭만 하고, 감자는 월요일 농장주가 심기로
거의 끝나갈 무렵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저녁은 인터넷 검색으로 당진의 '제주보말칼국수'집으로 고고씽~
샐프 계란프라이에 신난 경애씨~ㅋ
돔배고기
보말전
몸국
뿔소라 비빔국수
보말죽
엄청 먹었네요 ㅎ
상암동팀은 올라가고~
운산팀은 내려오고~ㅎ
대전팀이 함께 저녁을 못해 아쉬웠네요
추운날씨에 이틀동안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올해도 튼실하고 맛좋은 하지감자가 대풍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부터 농장주는 감자심기 시작입니다~
첫댓글 아이들이 벌써 밭농사를 돕네요. 추운데 농사시작을 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