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돈되는 뉴스 따라잡기
경남센터 : 이용철
◈시황 관련 뉴스
1. 中 경제 5년 연속 10% 이상 성장 [매일경제 2007.10.04 18:15:39]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1%를 넘을 것으로 보여 중국이 5년 연속 10% 이상의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중국 신화통신은 4일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최근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1.3%와 11.2%로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도이체방크도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7%에서 11.4%로, 2008년 전망치를 9.7%에서 10.2%로 상향 조정했다. 버트 호프만 세계은행 주중 대표처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제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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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테마 관련 뉴스
1. 현정은 회장 "백두산관광 내년 4월께 가능" 전망 [연합뉴스 2007-10-05 00:17]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4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직항로' 백두산관광에 대해 "내년 4월경부터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이날 밤 노무현 대통령 방북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뒤 귀환, 청와대 연무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백두산관광 자체가 연간 넉달 정도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하고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협의를 해봐야한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정상회담 성과가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것 자체가 감회가 크다"고 소감을 밝히고 남북관계 활성화를 기대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짧게 답했다. 지난 8월 방북계획을 연기했던 그는 연내 방북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방북은 하겠지만 아직 정확한 방북일시는 잡히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그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호방하고 활달하더라"라고 말하고 이번 방북기간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한 소개를 요구받고는 "워낙이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은 노 대통령이 '남북 양측의 윈윈 합의 사례'로 강조한 안변, 남포 조선소 건립 합의에 대해 "우리도 필요하고 그쪽(북한)도 필요해서 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노 대통령의 인식과 비슷한 맥락으로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의 생산계획에 따라 캐파(생산능력)를 늘려야 하는데, (조선소 건립 지역이) 국내도 될 수 있고 중국도 될 수 있고 베트남도 될 수 있다. (북한도) 그런 가능성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합의이행 실천을 위한 절차에 대해 "11월 남북 총리(급) 회담이 있는데 그 사이에 그에 맞춰 구체적인 방안을 짤 것"이라고 소개했다.
2. <건설사 '대북 건설 특수 노려라', 기대감 확산> [연합뉴스 2007-10-05 06:12]
이번 10.4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에 건설분야 지원 내용이 다수 포함되면서 건설업계는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조심스러운 반응 속에서도 '대북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국내 건설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대북 건설 투자가 활성화된다면 사업영역과 수익원을 다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대형 건설사들은 대북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5일 건설업계는 10.4 선언문에서 밝힌 해주 경제특구 개발, 도로.철도.항만 등 SOC사업 등에 앞으로 국내 건설회사의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강하구의 골재 채취사업과 지하자원 개발의 길이 열려 중.장기적으로 이와 연계한 SOC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한다.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건설사들이 주택경기 침체와 SOC 물량 감소 등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가운데 남북경협 확대는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호재임이 분명하다"며 "북한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할 때 중소 건설사보다는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대북 건설 특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 대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나 대형 업체 가운데 일부는 사업 확대나 신규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북한에서 금강산 면회소 공사를 비롯해 현대아산과 공동참여하는 남북경제협력 협의사무소 청사와 기숙사, 개성공업지구 직업훈련센터 신축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타사에 비해 북한 건설 시장을 미리 경험해본 만큼 앞으로 도로, 철도 등 추가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현대는 그룹 차원에서 대북사업을 주도해온 '상징성'이 있는 만큼 사업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건설사중 유일하게 조력발전소 시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현재 사내 SOC사업부에서 북한지역 발전소 건설을 위한 사업성 검토에 착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북한의 서해 옹진반도 지역은 우리의 시화호처럼 조수간만의 차가 커 조력발전소를 짓기에 적합할 뿐 아니라 경제특구로 개발될 해주 공업지구와도 가까워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발전소를 지어주고 공사대금을 북한의 모래 등으로로 대신 받아온다면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현재 개성공단내 철골 공장을 짓고 있는 남광토건은 앞으로 개성공단 2.3단계 등 추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내 철골 공장이 완공되면 월 1천500t 규모의 철골을 생산해 개성공단 사업자 등에 납품할 계획이지만 개성공단 추가 개발 계획에 따라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도 지난 8월 남광토건과 함께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를 수주한 것을 계기로 장기적으로 대북 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실제 민간 건설사의 진출이 활발하게 전개되기 위해서는 통행, 통신, 통관 등 '3통(通)' 문제 해결과 함께 북한의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제거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건설산업연구원 박성민 박사는 "기업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성"이라며 "국내 건설사의 투자가 늘어나려면 북한이 대외 관계를 정상화해 정치적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우리 정부가 공사대금 지불과 관련한 확실한 안전장치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박사는 "건설 재원조달은 수익성만 보장된다면 남북협력기금 외에도 국내외 민간자본(펀드 등)과 해외자금을 끌어들이는 방법이 병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세부 진행상황을 지켜봐야 겠지만 북한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번에 발표된 합의사항 이행이 지연되거나 축소, 무산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선덕 소장은 "북한 투자는 법적.제도적 정비가 안되면 참여할 건설사가 없어 결국 '공염불'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건설사들도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게 접근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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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관련 뉴스
1. 대구銀 "경남은행 인수 관심" [이데일리 2007.10.04 16:21]
이화언 대구은행장 "정부 민영화 계획 참여할 것"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대구은행(005270)이 우리금융지주 산하 경남은행 인수에 대해 재차 관심을 표명했다. 4일 업계와 대구은행에 따르면,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지방은행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경남은행 등의 정부 민영화 계획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언은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이 타 지방은행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 관계자는 "타 지방은행 인수에 대한 대구은행의 관심은 이미 증권 시장에 알려진 내용이고 주가에도 반영된 사항"이라며 "경남은행에 대한 정부의 분리매각 입장 표명 이후 구체적인 액션을 취했다기보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은행 매각과 관련해 공자위와 접촉하거나 관련 TFT를 구성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을 취한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한편 우리금융·경남은행 매각 등을 주관하는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대구은행이 경남은행 인수에 대해 접촉해온 바는 없다고 확인했다. 공자위 관계자는 "대구은행이 경남은행 인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아는 바 없다"며 "현재까지는 어떤 접촉이나 의사타진도 없었다"고 말했다.
2. 포스코 투자주의 종목 첫 지정되며 급락 [한국경제 2007-10-04 18:48]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포스코가 4일 8% 넘게 급락하는 등 약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일부 증권사는 이날 철강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업종 대표주들의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해외 경쟁사 수준을 넘어섰다는 게 그 이유다. 반면 철강제품 가격 강세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어서 철강주의 투자매력은 여전히 크다는 증권사도 적지 않다. 삼성증권은 이날 포스코의 목표가를 92만원(4일 종가 70만원)으로 올렸다.
◆단기 급등 부담
포스코(-8.50%) 동국제강(-1.24%) 등 주요 철강주가 조정을 받으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특히 포스코는 지난 2일 종가가 이상 급변했다는 이유로 이날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돼 낙폭이 더 컸다. 현대제철은 0.85% 상승하며 보합세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3개월 주가그래프는 가파른 비탈길을 연상시킨다. 2일 종가 기준으로 포스코는 3개월간 67.02% 뛰어올랐고 현대제철(54.32%) 동국제강(81.67%) 등도 급상승했다. 이는 세계 주요 철강주에 비해 압도적인 수익률이다.
같은 기간 중국의 바오산강철은 55.3% 오르는 데 머물렀으며 차이나스틸(26.8%)과 인도의 타타스틸(41.7%) 아르셀로미탈(20.7%) 등도 국내 철강주보다 크게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증권에 따르면 포스코의 2008년 예상 PBR는 15.5배로 신일본제철(14.3배) 차이나스틸(10.7배) 아르셀로미탈(10.6배) 타타스틸(7.9배) 등을 앞질렀다. 중국의 바오산강철(15.8배) 안강스틸(19.1배) 등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증권사 하종혁 연구원은 "바오산강철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주가가 시장평균을 7.3%포인트 웃도는 데 그쳤지만 포스코는 46.9%포인트 초과 수익을 올렸다"며 "국내 철강주가 아시아지역 경쟁 업체에 비해 주가 수준이 낮다고 할 수 없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증권은 이날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일제히 하향 조정하고 철강업종 의견도 '중립'으로 낮췄다.
◆업황 전망은 여전히 밝아
이에 비해 철강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만만치 않다. 올 들어 지속된 가격 강세 현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에서다. 양기인 대우증권 기업분석부장은 "정보기술(IT)주 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업황이 좋은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원료가 되는 철광석 가격이 내년 4월 30% 이상 대폭 인상될 예정이어서 내년에도 철강제품 가격 인상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돼 철강업체의 실적은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중 삼성증권 기초산업재팀장도 "국내 판재류 가격 상승으로 내년 포스코의 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9%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포스코 목표가를 92만원으로 올렸다. 문정업 대신증권 기업분석부장도 "철강업황의 호조세 지속에 무게를 둬야 한다"며 현대제철(11만원) 동국제강(6만7000원) 한국철강(12만원) 등의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3. BHK, 영국 AIM거래소 상장 추진 [매일경제 2007.10.04 18:13:13]
바이오업체인 BHK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영국 AIM 거래소에 상장된다. 영국 AIM시장은 중소형 벤처업체들을 위해 런던증권거래소 산하에 설립된 자본시장으로 2003년 이후 해외 기업의 상장이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기업의 참여 실적은 저조한 편이다. 아시아 기업으로서는 2007년 현재 일본,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에서 총 9개 기업이 상장돼 있다. 4일 BHK 관계자는 "상장기업 심사 자문사인 딜로이트 투시사와 루이스 앤드 찰스 증권사와 보통주 증권예탁증서(DR)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올해 말 상장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회사의 인공심폐기 등의 제품이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받고 수출을 할 계획이어서 유럽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이번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영국 자본시장의 경우 회계 기준이 한국과 유사한 IFRS를 사용하는 점도 상장 결정에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심장병 줄기세포 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업체인 BHK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으로 현재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국내 증권거래소에 유통시키지 않고 DR 발행을 통해 런던에서 거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장되는 주식 규모는 4607만4261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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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지수 : KOSPI 2,003.60P(-10.49P/-0.51%) KOSDAQ 814.72P(+4.40P/+0.54%)
다우 13,968.05(-0.57%) , 나스닥 2,729.43(-0.64%), 필라델피아반도체 495.19(-2.18%)
미국증시)
- 최근 사상최고치 경신에 따른 조정 분위기속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관련주의 약세와 ISM비제조업 지수 하락 등으로 다우 하락(-0.56%) 마감
(국내증시)
- 사상최고치 경신에 따른 단기 급등부담으로 큰 폭 하락(-20p 내외) 출발하였으나 남북관계 호전 기대감 등으로 점차 회복
- 외국인이 하룻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 하락과 차익매물로 약세권 등락이 지속되었으나 낙폭은 10p 내외로 축소
- 오후에도 아시아 증시의 하락이 지속되며 KOSPI도 약세흐름이 지속되었으나 2,000p 방어에 성공하며 -0.52%p 하락 마감(2003.60p)
- 업종별로 최근 급등한 철강금속을 비롯 전기전자, 유통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계, 증권, 건설 등은 강세 시현
- 종목별로는 차익매물로 8.5% 급락한 POSCO를 비롯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큰 폭 하락하였으며 우리금융,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은 큰 폭 상승
【긍정적 재료】
● 오늘 남북 10.4 공동선언 발표
- 한반도 평화/경제공동체 원칙 합의
*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군사적 긴장완화, 경제협력 확대 등
* 제2 개성공단 등 남북 생산적 투자협력 확대 기대
● 6자 회담서 북핵 시설 연내 불능화 합의
- 북핵 비핵화 2단계 핵심사안인 불능화 연말까지 완료 합의
* 테러지원국 명단 제외 등 북-미간 전면적 외교관계로 진전 노력
● 국내 주식형 펀드 50조원 돌파 임박
- 9/28 현재 49.99조원으로 증시 버팀목 역할
* 업계 환매 없고 신규 수요 재증가
● 외국인 연간 최대 순매수, 6,072억원
- 이머징마켓 자금유입(전주 55억달러) 증가, 주가 밸류에이션 매력
등 국내증시 순매수 전환 가능성(업계)
● 신흥시장 주가강세 이익성장 뒷받침(톰슨파이낸셜)
- 12개월 EPS 컨센서스 전망치, 신흥시장 0.65% 상향 조정
* 한국도 산업재 1.15%, 소재주 0.96%, 금융주 0.82% 등 상향 조정
* 아시아 신흥시장은 0.8% 상향 조정
【부정적 재료】
● 미국 증시 하락, 다우 -0.56%, 나스닥 -0.64%, S&P500 -0.46%
- 반도체 가격 하락 및 경기지표 악화 등 영향
* MT, Intel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주도
* 유가(WTI) $80밑에서 안정(-8센트 하락한 $79.97), 美 원유재고 증가
* ISM비제조업지수 54.8로 전월비 1p 하락하였으나 예상치(54.6) 상회
* 9월 민간고용부문은 5.8만명 증가
● 반도체설계 (팹리스) 산업 중복 투자 등으로 적자
- 대기업 납품단가 하락 및 연구개발비 부담 증가
* 2분기 매출액, 전년비 11.4% 감소
● 원/달러 환율 연중 최저 수준 지속
- 10/2에 913.9원(+0.2원)
* 자동차 등 수출관련 업종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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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테마]
전력설비주/남북경협주 :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정상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이후 남북관계 개선의 수혜주로 분류되는 전력설비주와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하였음. 이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동반 급등세를 보였던 테마주들이 재료소멸로 인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로만손, 삼천리자전거 등의 남북경협주와 광명전기, 비츠로테크, 보성파워텍 등의 전력설비주가 테마 하락을 주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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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POSCO(005490) :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주가가 8.5% 하락. 동사는 전거래일 12%가 넘는 상승율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증권선물거래소는 동사를 하루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하였음.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대한 투자주의종목 지정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나 최근 현대중공업이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는등 시총상위종목들이 잇따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고 있음. 시장전문가들은 최근 동사의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금일 주가가 하락했다고 분석.
벽산건설(002530) : 장하성펀드의 동사 회계장부 청구 소식으로 상승.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속칭 장하성펀드)는 금일 벽산건설 이사회에 주식회사 인희와의 내부거래 및 세무조사 결과와 관련된 회계장부의 열람 및 등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음.
세이텍(035900) : 상장폐지 사유로 거래정지된뒤 대규모 유상증자로 해당 사유 해소 후 금일 거래재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이날 세이텍은 시초가가 평가액 4,500원의 2배인 9,000원에 형성된뒤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평가액대비 130% 상승률을 기록. 세이텍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가수 비가 참여함. 한편, 비와 함께 세이텍 유상증자에 참여한 스타엠(036260)과 디질런트FEF(052300)도 동반 급등세를 나타냈음.
아비코전자(036010) : 저평가 부각되며 급등. 금일 동양종금증권은 동사에 대해 창사이래 사상최대의 실적 전망과 그에 따른 최고 수준의 배당 여력, 부채비율 25% 수준의 우량한 재무구조와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자산가치 등을 감안할 때 현재 동사의 주가 수준은 매우 저평가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함.
아이크래프트(052460) : 실적 기대감으로 상한가. SK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실적 개선 추세가 하반기에 더욱 가파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3분기에 매출 212억원과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하고 4분기에는 처음으로 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려 올해 연간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이와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300원을 제시.
조선내화(000480) : POSCO 지분보유 부각으로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동사가 보유한 POSCO 주식 50만주의 가치가 3,825억원(2일 종가 기준)으로 동사 시가총액의 73%에 해당한다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5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였음.
인포피아(036220) : 장기계약 및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상승. 굿모닝신한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최근 장기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어 매출 안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현재 개발 중인 병원용 혈당측정기기인HbA1c 측정센서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간질환 측정기가 내년에 출시되면 매출 품목의 다변화와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금호석유(01178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동양종합금융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합성고무 세계 1위를 위한 투자 효과 뿐 아니라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순조로운 기업가치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수익성장 및 자산가치를 고려하면 2009년까지 지속적인 매수전략을 권고한다고 호평하였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하였음.
알앤엘바이오(003190) : 제대혈을 이용한 ADIS 치료제 착수 소식에 상승. 동사는 제대혈 유래 조혈모세포로부터 면역세포를 분화.배양하는 기술을 서울대학교로부터 이전받아 에이즈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힘. 이를 통해 제대혈.태반 유래 줄기세포 원천기술의 확보로 기술수출과 줄기세포은행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설명.
케이엠더블유(032500) : 모바일 와이맥스 수혜 기대로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미국 통신사업자 스프린트넥스텔의 모바일 와이맥스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등으로 내년 매출증가율이 62%에 달할 것으로 전망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3만2500원으로 35.4% 상향.
티모(037340) : 美대학과 태양전지 개발 본계약 체결 소식으로 상승. 티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지난 2일 미국 일리노이대학과 나노기술을 응용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에 대한 연구를 본격 시행키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음.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이산화티타늄(TiO2)를 주성분으로 하는 3세대 태양전지로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응용 분야가 넓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음.
에이치앤티(088960) : 동사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일도 상한가 기록. 동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규소광산 개발을 추진중이라는 이유로 연초 대비 주가가 16배나 상승하는등 최근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음. 규소는 태양광 발전용 전지의 핵심소재인 실리콘의 원료로 세계적으로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임. 한편, 동사는 주가급등 과정에서 소수계좌에서 매수가 집중되며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17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임.
디질런트FEF(052300) : 마이트앤메인 흡수합병 결정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이사회에서 계열회사 마이트앤메인(지분율 100%)을 소규모합병 절차에 따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음. 합병비율은 동사 대 마이트앤메인 1:0 이며 합병기일은 11월 6일임. 한편, 동사는 최근 가수 비와 함께 세이텍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
에임하이(043580) : 미국 현지법인 설립소식에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19.18억원을 출자하여 미국내 현지법인을 설립키로했다고 밝힘. 신설법인은 미국내 에너지개발사업, 기술용역, 투자자문을 담당할 예정.
국제약품(002720) : 저평가 부각으로 상한가.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마진 좋은 신제품의 약진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동종업체에 비해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밝혔음.
엔토리노(032590) : 中업체와 엔터사업 공동추진 소식으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북경미이람과기자순유한공사와 영화, 드라마, 만화, 방송 등 중국 엔터테인먼트사업 공동추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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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일레덱스(5) : 경영권 매각 추진 소식
이지에스(3) : 부실 자회사 해산 소식
스타엠(3) : 가수 "비" 와 함께 세이텍 유상증자 참여 모멘텀
동진쎄미켐(2) : 태양전지 소재 개발 기대감
이노셀(2) : 면역세포치료제 상용화 기대감
원풍물산(2) : 주식분할소식
유니보스(2) :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사업목적 추가 소식
엔토리노 : 中업체와 엔터사업 공동추진 소식
국제약품 : 저평가 부각
세이텍 : 거래재개 첫날 급등, 가수 "비" 유상증자 참여 모멘텀
디질런트FEF : 계열사 흡수합병 결의 소식, 가수 "비" 와 함께 세이텍 유상증자 참여 모멘텀
아이크래프트 : 실적 기대감
오양수산, 사조산업 : 수산주 강세
이건창호, 에스폴리텍, 에이치앤티 : 태양에너지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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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고용보고서 발표 앞둔 경계감 속 사흘만에 하락..다우 13,968.05(-0.57%) , 나스닥 2,729.43(-0.64%), 필라델피아반도체 495.19(-2.18%)
* 국제유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 영향으로 약보합 마감..WTI기준 11월물, 배럴당 11센트(0.14%) 하락한 79.94달러
* 美 업종 - 하락업종 우세한 가운데 철강, 가전, 반도체, 비철금속, 원유업종 등 Underperform. 항공, 은행 등 일부업종은 상승
* 유럽 주요증시 상승..영국 +0.54%, 독일 +0.11%, 프랑스 +0.12%
* 남북정상 오늘 "10.4 공동선언" 발표..평화정착.경협.화해협력 담길듯. 노대통령 어제 아리랑공연 관람. 김위원장 한때 하루연장 제의
* LG필립스 9일 실적발표, 3분기 어닝시즌 개막..현대重 영업이익 2배 증가할 듯. 포스코 영업익 1조1348억.삼성전자 1조7298억 예상
* 외국 금융사 한국시장 군침..증권, 골드만삭스, 맥쿼리IMM 인수. 은행, 리먼브러더스, 지점신설 신청. 보험, 유럽최대 DKV건강보험 진출
* 이머징마켓에 글로벌자금 급속 유입..지난주 55억달러로 19개월만에 최대. 닷컴버블때와 유사
* 보령.바이엘 아스피린 전쟁..보령, 성분 같아 당뇨 등에 적용돼야. 바이엘, 임상자료 없어 안돼
* 北 핵시설 연내 불능화..6자회담 합의문. 美 2주내 전문가 파견. 北 이행따라 테러지원국 명단서 제외
* 현대제철 열연강판 값 인상..t당 4만원 올려 수요업체 타격. 포스코는 안올려
* 미국에 기업 사냥꾼 몰려든다..캐나다 TD뱅크, 美커머스뱅크 인수. 약달러 틈타 M&A 늘어
* 대기업 순환출자 해소 위한 세제혜택 사실상 무산..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서 과세이연혜택 포함 안돼
* 개미들, CD시장 큰손 부상..정기예금보다 고수익. 은행 개인투자용 CD발행 급증
* 지주사 1년새 13개 늘어 40개..시장 긍정평가, 규제완화 힘입어 3년새 2배 증가
* IT수출 석달 연속 100억달러 돌파..9월 107억 9천만달러. 작년보다 0.8% 증가
*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 꺾여..CD금리 3개월만에 0.01%P 떨어져
* STX팬오션, 해운업계 2위 넘봐..벌크선 호황에 상반기 매출 60% 증가. 현대상선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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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테마***
자료출처:
1. http://stock.finance.daum.net/?&nil_profile=g&nil_navigation=navigation3
2. http://news.moneytoday.co.kr/index.htm
3. http://www.infostock.co.kr/
6. http://km.krx.co.kr/index.jsp
7. 대우증권: Today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