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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182년만에 맞이하는 여벌달 덤달을 아세요?<윤9월 이야기>
김작가 추천 3 조회 505 14.10.23 09:1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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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3 12:14

    첫댓글 그냥 스치고 지나갈 수 있고 막상 누군가 물으면 정확하게 답할 수 없는 농경시대에나 중요하게 여겼을 법한
    절기와 윤달 이야기를 김작가님의 설명으로 들으니 현실감 있고 피부에 와닿습니다. 저도 절기를 그냥 달력에
    적혀 있는 구닥다리 풍습 중의 하나로 치부했었는데 명리공부를 하다보니 천체와 절기를 모르고는 이해할 수
    가 없더군요. 우주와 과학의 결정체인 사주명리를 그동안 미신으로 치부했던 사람들도 이런 사실은 알았으면
    싶습니다. 182년 만에 맞이하는 윤9월을 허투루 보낼 수 없을 것 같네요. 멋진 강의를 해주신 김작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

  • 작성자 14.10.28 23:47

    여전히 세상엔 제가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삶의 즐거움이지요. ^^

  • 14.10.29 10:58

    @김작가 세상은 자기가 아는 것 딱 고만큼만 보입니다.

  • 14.10.23 14:01

    이번 윤구월에 태어나는 새 생명은 음력으로 생일상을 받을 경우 95년뒤인 2019년에 첫돌을 맞을 수 있겠근요..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지금처럼 부패식 식당에서 하려나? 아니면 효능 있는 알약 같은 것 하나 나눠주고 끝나려나?
    무척 궁굼....아참 그리구 돌잡이로 95년뒤에 뭘 잡으시려나? ㅋㅋㅋ

  • 작성자 14.10.28 23:48

    아이참, 괜한 궁금증을 자극하셔서 95년 뒤 윤달이 정말 꼭 보고 싶어지잖아요!! ㅎㅎㅎ

  • 14.10.23 15:22

    점점 양력화 되어가고 있는 이때에
    이렇게고급진 정보를 주시다니, 작가님 짱!! ^^
    윤년윤달이 이렇게 형성되어있군요?????
    뭔말인지 한번에좀,알아들어야하는데, 어리버리 방글이 여러번 읽었다는요..ㅋ
    또한 분명한건, 요 윤달때문에, 내생일,,,,넘기고 또 넘기고... 맨끝자락에 자리하게되었다는 ,,,
    빌린돈 윤동짓달 초하루에 갚겠다..ㅋㅋ역시 우리 선조들의 위트!!는 알아줘야한다는요^^
    우리 쭉 갑시다,작가님. 2109년까지!!!!!!ㅋ

  • 작성자 14.10.28 23:49

    네~ 다음 윤9월까지만 꽃작교 지속하기로 해요!! ^^
    이런 식으로 꽃방글님의 생일을 슬쩍 어필하시다니...똑똑하셔라~!!
    생일선물은 윤동짓달 초하루에 드리겠사와요! ㅋㅋ

  • 14.10.23 21:50

    방송에서도 귀하디 귀한 윤달, 윤 9월을 얘기하네요.^^ 어르신들은 생일도 음력이고 뭐든 음력으로 재보는 습성이 있으니 귀하디 귀한 달을 그냥 보낼 수 없겠지요. 이 달에 수의를 하면 무병장수 한다는 말도 있고, 결혼, 임신 등 모든 잡귀가 쉬는 날이라 뭘 해도 되는 달이랍니다. 여러분~~ 우리도 뭘 해야 되지 않을까요? 가만있자니 이 달을 도둑맞는 기분이..^^;;

  • 14.10.24 04:37

    뭘 해도 되는 달이라굽쇼..^^

  • 14.10.24 17:28

    @방통 네. ^^ 하시고 싶은 것이라도?

    스티커
  • 14.10.25 07:31

    @닭똥집 요즘 다시 산이 땡기네요 탄산말고 그냥 산이...^^ 그래서 오늘 고향친구들과 진안 천반산에 다녀왔습니다 조선 선조때
    역적 정여립이 자살했다는....

  • 작성자 14.10.28 23:50

    닭똥집님! 뭐라도 하셔야 할 것 같아서 7일간의 일기 부탁드리려 했는데...
    아쉬워라~ㅎㅎㅎ

  • 작성자 14.10.28 23:51

    @방통 산이 땡기신다는 것은 몸이 알칼리화되어 가고 있다는 반증?
    ㅎㅎㅎ 그냥 웃어주세요!!

  • 14.10.23 22:08

    우리 김작가님은 아는것도 많아요.
    작가님답게 선생님답게 ... ^^*

  • 작성자 14.10.28 23:52

    호호호~ 부끄럽사옵니다.
    아는 것이 많은 척 하지만 무식하다는 소리를 제일 많이 듣습니다. ^^

  • 14.10.24 04:54

    정말 우리 김작가님은 아는 것도 많네요...^^ 견문이 넓으시니 천문에도 해박하신 듯..
    윤달..이 가을의 윤달에 무엇을 해야 하나요. 기왕 말씀하신거 그것까지 써놓으시지..ㅎㅎ
    가을 편지를 써야 하나요. 조상님 봉분에 뙷장이라도..아님 수의라도 맞춰 놓아야...
    본인 비석이라도 미리 세워 묘비명을 세겨 놓아야 하나요. 아님 급전이라도 땡기까요..^^

  • 작성자 14.10.28 23:53

    뭘 하셔도 좋습니다.
    단, 해야 하는 건 잠시 접어두시고 하고 싶었던 걸 하시길요~^^

  • 14.10.25 10:06

    덤달은 덤으로 받은 달이라 신나게 놀고
    여벌달은 벌칙으로 받은 달이라 조신하게 놀고
    평달은 평소처럼 밤을 새워 디지게 놀고
    에헤라디여↷♪

  • 작성자 14.10.28 23:54

    정말 노는 거 좋아하시는군요.
    혹시 손이 하얀 분이신가요? ㅋㅋ

  • 14.10.25 10:06

    김작가님~
    옷장 넓으시면 중국산 수의나 두어 벌 준비해두실 의향은? 스키니 쫄바지로다가~~ㅋ

  • 작성자 14.10.28 23:54

    스키니 쫄바지로다가 수의를 준비해둘까 했는데, 옷장이 좁아서...ㅎㅎㅎ

  • 14.10.25 14:39

    만물박사 김작가님!!!
    이걸 퍼내느라
    머릿속은 쥐가나고
    손가락은 마비되고
    이러지 않았을까 심히 걱정이 되지만
    이걸 읽어내려가는
    독자의 눈은 배워가는 기쁨에 행복했네요.
    암튼!!!
    여러모로 배우가는 중입니다.ㅎㅎㅎ

  • 작성자 14.10.28 23:55

    머리속은 쥐가 나고 손가락은 마비되지만
    막걸리 한잔으로 달래면 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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