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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요즘.. [시작] 며칠 일본 교토 여행 ^^ : 교토 여행 이야기
질주본능 추천 0 조회 969 23.05.18 17:4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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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8 19:16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 작성자 23.05.19 11:10

    뭐 별 건 아닌데.. 저도 자꾸 가다보니 스스로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 23.05.18 19:38

    교토….참 희한하게 가면 갈수록 볼것이 생기는…묘~한 마성이 있습죠^^

  • 작성자 23.05.19 11:17

    저길 가면 우리나라도 좀 외국인들이 찾아와서 잘 즐길 수 있게 해놓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은 뭐든 자국민 위주라.. 그것도 역시 국뽕인데.. 일반 나부터도 한번 가 본 데 찾아갈 생각이 잘 안드니.. ㅠ

  • 23.05.18 20:2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속편이 기대됩니다.

  • 작성자 23.05.19 11:17

    네.. 시간 나는 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 23.05.18 21:48

    여기가 교토 같았는데요... ㅎㅎ

  • 작성자 23.05.19 11:20

    입에 물고 있는 입장권은 금각사 것인데.. 그러니까 교토는 맞죠. ㅎ
    근데 금각사에 저런 데가 있었던가요..? 제가 금각사엔 세번은 갔었는데요.. 이번에도 아내 때문에 갔으니 네번인가.. ㅎㅎ

  • 23.05.18 23:55

    지금 그곳에 와있습니다.
    내일 교토에 가보려합니다.
    쓰신글 참고하며 다녀보겠습니다.
    다음주까지 천천히 이동네 다 둘러보고 가렵니다.

  • 작성자 23.05.19 11:50

    교토 정말 좋죠.. 한달을 있어도 다 못보는 곳..
    교토는 아니지만, 저 사진에 있는 미호뮤지엄 가보시고요.. 강추합니다. ^^ 오시는 길에 있는 이시야마데라(석산사)도 추천입니다.
    더 멀리 가시려면 히코네의 히코네성과 그 부속정원인 겐큐안도 좋고요.. 그 사이에 있는 오미하치만도 좋은 곳이에요.
    오하라를 하루 잡아서 산젠인(삼천원), 액자정원이 유명한 호젠인(보천원)과.. 건너편에 위치한, 안토쿠천황의 어머니 겐레이몬인이 깃든 암자인 작코인까지 다 돌아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산젠인의 슈헤키엔 정원은 언제 봐도 좋은데.. 아침 일찍 가서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은 환상적입니다. 전 일부러 문여는 8시에 가요. 최고죠. ㅎ
    구라마데라와 기부네신사는 한번에 묶어서 가면 좋은데.. 구라마데라를 먼저 올라 뒷문으로 나가면 기부네신사까지 천연보호수림을 걷는 길이 이어집니다.
    간단한 하이킹 정도이고 중간에 '뿌리의길'로 불리는 유명한 길이 있습니다. 데마치야나기역에서 에이잔전철을 이용하심 됩니다.
    아라시야마에 가시면 뭐 일반적으로 가는 데 말고도 기오지(지왕사)와 다이가쿠지(대각사)도 세트로 다녀오심 좋고.. 아다시넨부츠지나 오타기넨부츠지도 좋긴 한데 약간 멉니다.

  • 23.05.19 12:12

    @질주본능 지금 히메지성에 와있습니다.
    렌트해서 이곳저곳 쑤시고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근데 비가오네요

  • 작성자 23.05.19 12:25

    @레스테입니다 히메지성에도 세번은 갔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성입니다. 일본 3대 성 중에 하나. 아마 최고 1위일 겁니다.
    시라사기조, 즉 백로성이라 불리죠. 사쿠라철에 가면 진짜 장관이더군요. 샛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분홍빛 벚꽃을 두른 백색의 성!
    그 옆에 부속정원인 고코엔도 가보세요. 지금 쯤 무슨 꽃이 피었을라나.. ㅎ
    혹시 오카야마에도 가십니까? 거기 오조(까마귀성)으로 불리는 오카야마성과 그보다 유명한, 일본 3대정원 중 하나라는 고라쿠엔이 있죠.
    고라쿠엔은 정말 최고입니다. ^^
    구라시키 미관지구도 좋고요.. 기비쓰신사는 진짜 괜찮아요. 보통의 붉은색 떡칠을 한 신사들과 다르게.. 차분하고.. 회랑으로 이어지는 특이한 구조죠.
    암튼 그 동네는 시코쿠가 가까워서 그런지.. 어딜 가든 사누끼 우동이 맛있습니다. 사누끼는 지금의 다카마쓰를 포함하는 카가와지역의 옛이름입니다.
    오카야마 아래 우노항에서 페리로 '예술의섬' 나오시마에 가는 것도 좋을 겁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도 유명하지만. 한국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이 거기 있더라고요.

  • 23.05.19 03:59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5.19 11:32

    10년 넘게 발로 뛴 거라..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23.05.19 14:56

    일본을 엄청 많이 다녀왔는데 교토를 못 가봤네요. 곧 한번 가봐야겠어요. 쓰신 글 참조할께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5.19 17:30

    아무래도 역사적인 도시라.. 이웃나라인 중국의 현 수도인 북경과 과거 오랜 황도였던 시안, 그리고 일본의 현재 도쿄와 과거의 황도 교토는.. 마치 우리의 서울과 경주 같아서.. 볼 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있고.. 뭔가 많이 느끼고 오는 거 같습니다. 중국 시안도 참 좋더라고요. 장안이니.. ^^
    게다가 교토는 주변 오사카는 물론 효고현 고베 나라 시가현 등 같이 볼 데가 많고 먹을 거리도 다양하게 즐비해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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