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 공략 방법
필자 송민섭의 약력은 책에 없다. 젊은이로 추측되며, 유튜브 ‘수페TV’를 운영한다. 그의 글은 젊은이들을 자극하기에 좋은 글로 투자관리를 쉽게 잘 설명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는 말은 요점을 알기 쉽게 잘 표현하여야 하고, 아는 것도 있어야 하기에 이 책을 간을 보기 위해서 집어 들었다. 끝까지 읽고 있고 도움이 되는 얘기를 요약한다.
금융소득으로 매달 일정한 금액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으로 주식배당, 부동산 월세, 채권, 월 단위 예금 등이 있다. 배당투자는 누구는 배당금이 증가하지만, 누구는 배당금은커녕 자산이 줄어든 경험을 한다. 그러니 조심해야 한다. 산술적 계산은 3단계로 1단계는 얼마의 돈을 몇 년간 투자할지를, 2단계는 종목 선택 단계로 현재의 배당금과 앞으로의 배당성장률을 봐야 한다. 3단계는 배당금에 발생하는 모든 세금을 보고 절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취업에 성공 연봉 5천만 원의 봉급쟁이가 됐다. 이대로 괜찮은가? 직장에 따라 10년 뒤의 연봉은 차이가 난다. 회사에 내 시간을 바치고 많은 것을 포기하고 얻는 것이 월급이다. 급여를 받으면 할부금, 보험료, 주차비, 유지비 등이 빠져나간다. 고기를 먹은 것도 아닌데, 돈은 욕조의 물처럼 매일 빠져나가 수위가 낮아진다. 내가 주도하는 삶이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내 의지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선택이다.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지를 아는가?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니 당연한 이야기다. 학교도 상사도 부모에게도 들은 적이 없다.
월급 말고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인생을 바꿀 배당이다. 배당은 큰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 잔의 커피를 아끼고 투자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주의 눈으로 매장을 방문하라. 1억을 투자하면 배당금은 얼마나 받을까? 예문으로 배당률에 따른 배당금을 표에 그려 두었다. 5%의 배당금은 배당소득세 15.4%를 떼고 나면 425만 원이고 월당은 35만 4,167원이다.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배당금이 얼마나 돼야 할까? 2인 가구 평균 소비지출은 216만 원이다. 5%의 배당금으로 6억 2천만 원이 필요하다.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00만 원, 월급의 사원이 100만 원의 더 받는 대리 혹은 과, 차장으로 승진하면 얼마나 좋은가? 고민 없이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고, 먼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면 힘이 솟을 것이다. 돈과 시간으로 자기 진단을 해 봐라. 퇴근 시간, 출장, 회식 등을 비교하여 직장을 선택한다. 돈보다 중한 것이 시간이다. 내 시간을 주고 돈을 벌지만, 나중에는 돈이 일하게 만들어 내 시간을 자유롭게 써야 한다. 일해서 번 돈보다 돈이 벌어오는 돈이 많아지면, 첫째 수입이 금융소득이고 둘째 수입이 근로소득이 된다. 그러면 월요일 출근이 힘들지 않고, 상사의 지시가 스트레스로 남지 않으며 상사가 측은해진다.
위험한 예금, 안전한 월세, 늘어나는 배당, 당연히 현금을 들고 있는 것보다는 예금이라도 하면 좋다. 하지만 부동산에 투자해 월세를 받으면 예금보다 좋은 선택이다. 평균 6%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다면 20년 이내에 부동산의 원금은 회수된다. 배당투자는 부동산의 공실 위험을 보완해 준다. 미국 상장사 8천 개가 넘지만 50년 이상을 배당한 기업은 49개다. 5년 평균 배당성장률은 6.6%다. 인플레이션을 가볍게 넘는 성장으로 장래는 밝다. 주식 vs 부동산, 세금은 누구 편인가? 예로 1억 원을 오피스텔과 배당투자 시의 세금을 보자. 부동산은 취득세 460만 원을 내야 한다. 배당투자는 배당금 500만 원의 15%로 75만 원으로 오피스텔이 6배 많다. 그러나 7년 이후는 오피스텔이 세금이 낫지만, 부동산은 매년 재산세와 종부세를 내야 한다. 소액의 투자로는 부동산을 살 수 없고, 머리 아픈 계산도 없으니, 배당투자를 필자는 권한다.
배당투자에 점검할 사항 5가지, 매출을 봐야 한다. 매출이 늘어나는 기업을 선택해야 한다. 순이익을 보라. 매출은 느는데 순이익이 늘지 않으면 헛다리 짚은 것이다. 셋째는 영업현금흐름이다. 유출되는 돈은 판공비, 대출이자, 법인세 등이고 유입되는 돈은 매출, 이익, 예금이자, 배당 수입 등이다. 넷째는 ‘배당 연수‘다. 5년과 50년 회사는 엄청난 차이다. 마지막은 ’배당성장률‘이다. 기업이 돈을 잘 벌면 매출과 순이익은 증가한다. 그러면 실제로 배당금을 잘 줘 성장했는가를 봐라.
사람이 늙어가듯 기업도 나이를 먹는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무조건 늘리지 마라. 그러면 50년 전통의 맛집과 왕족 주를 보자. 필자는 배당 1위에서 49위의 회사의 이름을 표에 적었다. 그런데 왕족 주라고 다 같은 왕은 아니다. TOP 5를 소개하였다. ‘존슨앤드존슨(JNJ), 프록터&갬블(P&G, PG), 팹시코(PEP), 애브비(ABBV), 로우스(LOW)를 소개하고 있다. 왕족 주 밑에는 귀족 주가 있단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월 배당 전략을 제시한다. S&P500에서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기업은 28개 기업이다. 그리고 우량주 TOP 5를 제시한다. 엑손모빌(XOM), 맥도날드(MCD), 넥스트에라에너지(NEE), S&P글로벌(SPGI), 메드트로닉(MOT)을 필자는 선택했다.
그러면 종잣돈 1억 원으로 3개의 배당주를 투자해 월 배당을 만들기 예를 들어 준다. 배당을 1,4,7,10월에 하는 ‘메트로닉(MDT)과 2,5,8,11월에 하는 ’애브비(ABBV), 3,6,9,12월에 배당하는 넥스트라애너지(NEE)를 선택해 도표를 만들었다. 그러면 매달 배당금이 들어와 연 324만 원이다. 이는 월평균 27만 원으로 별것이 아니다. 그러나 5년 평균 배당성장률은 9.67%나 이를 적용해 계산하면 10년 뒤는 월 81만 원이고, 20년 차는 272만 원으로 10배다. (그러나 폰드에 투자한 나의 경험으로는 1년에도 25% 2,500만 원의 수익을 낸 경우가 있고 경기가 후퇴하면 다시 기다리니 연 8%의 평균 수익은 충분하다. 잘 생각해 간접 투자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나무에 물을 주면 생기는 일, 대나무는 4년 차까지는 고작 3㎝밖에 자라지 않는다. 하지만 5년 차는 하루에 30㎝가 자라서 6주에 15미터 이상 큰다. 그리고 필자는 배당성장 기업을 5개 소개한다. 브로드컴(AVGO)는 2013년 대비 주가는 2,269% 상승해 36$에서 853$를 넘었다. 배당 성향은 배당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배당 성향이 높으면 배당을 많이 준다는 뜻이다. 도표는 배당 성향, 시가총액, 배당성장률, 배당증가연수를 그려 보여준다.
필자가 선정한 배당주 TOP 5는 다음과 같다.
1) 유나이티드 헬스(UNH) 건강보험 및 의료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가입자 수는 5천 만 명이 넘고 시총은 324.2$B다. 미래의 먹거리로 3,6,9,12월에 배당하며 배당성장률은 16.43%다 1주당 배당금은 $6.40이다.
2) 브로드컵(AVGO) 5G 시대를 이끌고 네트워크용 시스템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팹리스2위다. 유선 LAN에 필요한 와이파이 칩셋은 애플의 아이폰, 삼성의 갤럭시, 인터넷 공유기 등 스마트폰과 통신 네트워크의 장비에 사용된다. 3,6,9,12월 배당하며 배당성장률 21.32%다. 주당 배당은 16,90$이다.
3) ASML 홀딩(ASML) 노광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슈퍼을이다. 삼성전자와 TSMC가 수주를 받기 위해 줄을 선다. 2,5,8,11월에 배당하며 배당성장률은 29.95%다 주당 배당은 4.58$이다.
4) MSCI(MSCI)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날(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약자로 모건 스탠리와 분사하면서 지수관리와 리스크, 포트폴리오, 마켓분석을 한다. 2,5,8,11월 배당하며 배당성장률은 25.66%다 1주당 배당은 4.58$이다.
5) 트랙터 서플라이(TSCO) 미국 전원생활 용품 관련 기계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가축 반려동물 트럭 정원용품 등을 판매한다. 3,6,9,12월에 배당하며 배당성장률은 28.16%다. 1주당 배당은 3.68$이다.
필자의 선택을 참고하여 개별 주식에 투자하려면 참고할 일이다. (미국 주식을 연습으로 몇 주 샀더니 3개월에 몇 불의 배당금이 늘 입금된다. 관심을 두던 차에 이번 정보는 잘 배워 둘 참이다.)
2024.02.29.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송민섭 지음
21세기북스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