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년 부흥회 /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깨어 있으라 / 1월 3일(수) 저녁
말씀 : 사도행전 1:6-8
제목 :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할렐루야~!
여기 햇빛공동체가 있는 것을 제가 어제 알았는데, 햇빛공동체들 오셨으면 한 번 일어서 보십시오.
이분들은 생애를 너무 억울하게 살다 오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보상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여러분, 시간 나는대로 이 햇빛공동체의 회원들 한 분 한 분 만나서 교제도 나누시고 위로도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라"
예수님이 이제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바로 직전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주여 이스라엘을 회복할 때가 이 때이니이까?"
아직도 제자들은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아로 기대하고 있었어요.
우리 식으로 말하면 이런 말입니다. "주님, 언제나 우리 나라가 통일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주님은 거기에 대한 답을 안 하시고 한 마디로 거절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너희 알 바 아니요, 때와 고난은 아버지께 속한 것이다." 그것으로 주님의 답은 다 끝난 거예요.
"그건 너희 알 바 아니다. 하나님의 권한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쓸데없는 통일 얘기 한다고 그래서 통일이 오는 것도 아니고, 통일 전문가들은 단 한 사람도 있을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통일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께 다 맡기면, 하나님이 가장 필요한 때에 통일이란 선물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그래서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라 그것이 하나님의 꿈이다'
이런 것을 우리가 말할 때, '킹덤드림 (Kingdom Dream)'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역사라고 하는 것은 다 꿈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역사가 다 이루어지지요. 성경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꿈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꿈인데,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꿈을 많이 말씀하셨어요.
여러분은 그 꿈을 아직 갖고 계시나요?
요즘 젊은이들은 꿈이 없는 것이 문제예요. 옛날에는 가난하고 어렵게 살았어도 다 행복했고 꿈이 있었고,
배고파도 꿈을 먹으며 살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배는 부른데 꿈이 없어요.
배는 부른데 사랑이 없어요. 배는 부른데 비전이 없단 말이지요.
우리가 늘 말하는 정주영씨 같은 사람은 초등학교도 못 나왔는데, 꿈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피난민이었지만, 재벌의 꿈이 있었고, 경제기적을 일으키는 꿈을 이뤘고, 정주영씨 부인이 쓴 글을 읽어 보니까
자기 남편은 새벽 세시면 정확히 일어나는데 그때 항상 불평하는 것이 '해가 너무 늦게 뜬다. 해가 좀 일찍 떴으면 좋겠다.'
얼마나 그 정열적으로 살았으면 그랬겠습니까... 꿈이 많았기 때문이지요.
그 아들 가운데 한 분이 저 소망교회 집사님인데(정몽준씨), 그분이 그러더라고요.
자기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찬송이 내게 강같은 평화였대요. 항상 그 찬송을 불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꿈이 있는 정치인도 많이 있었고, 꿈이 있는 군인들도 있었고,
여러분, 전도라는 것은 전쟁사태보다 시급한 것입니다.
하루에 20만 명이 지구를 떠나요. 오늘도 20만 명이 또 죽습니다.
누가 떠날지 몰라요. 우리 동네에서, 우리 가정에서, 우리 학교에서, 우리 직장에서 이 죽음이 아무것도 아니고,
몇 명 죽었다, 홍수로 죽었다, 지진으로 죽었다고 얘기는 하지만, 그 죽음이 우리 가정에 찾아오면 생각하고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 죽음이 나한테 찾아와서 갑자기 병원에 갔는데 암 선고를 받고 '이제 한 달밖에 못 사시겠습니다' 그러면,
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죽음이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나한테 사건으로 다가오고, 두렵고, 무섭고
그 죽음이라는 것은 굉장히 차가운 것입니다. 죽으면 몸도 차가워져요. 죽음은 비본질적인 것이고, 죽음은 비자연스러운 거예요.
너무나 자연스럽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싫은 겁니다.
차갑고, 무섭고, 어둡고... 죄값으로 죽는다는 이 죽음은 무서운 것입니다.
'폴 틸리히'라는 교수가 학생들한테 강의하면서, 이런 말을 했어요.
'다음의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종교를 택하라
사람들은 첫째는 존재론적인 불안, 두번째는 도덕적인 불안, 세번째는 정신적인 불안을 가지고 있다.'
이 존재의 불안이라는 것은 죽음과 운명의 문제입니다. 도덕적 불안은 죄의 문제입니다.
정신적 불안은 우리는 삶의 궁극적인 의미와 목적을 알고 살아야 되는데 그것을 알지 못할 때 허무주의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존재론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불안합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죽기 때문에..
죽음에서 예외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그러니까 지구상의 그 누구도 미래에, 5분 후에 일어날 일을 아무도 몰라요.
그것을 알면 세계를 지배할 수가 있어요.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와 여러분이 지금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죽고 있는 것입니다.
죽음은 이미 정해져 있고, 우리는 거기로 가고 있으니까.. 죽음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혼자 죽습니다. 서서히 죽고 있습니다. 반드시 죽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고 어디서 죽을지 모르지만, 죽음이라는 그림자는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존재론적인 불안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에 진정한 평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이것을 해결하겠습니까?
성경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외에 사람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는 얘기는 역사에 한 마디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의의 문제를 해결하셨고,
"우리의 범죄함을 위해서 내어주심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셨느니라"(롬 4:25)
"너희가 나를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미 옮겼다"(요 5:24)고 말씀하십니다.
도덕적인 불안, 죄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죄를 지어서 하나님을 떠나 도망하기 시작한 것, 숨기 시작한 것이 인류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죄책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그들의 글을 읽어 보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죄와 벌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죄에 쫓기는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 문자도 없고, 언어도 빈약하고 아무 지식이 없는 아마존의 그 아직도 원시인들이 살고 있는데,
그 사람들도 종교 행사를 할 때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짐승을 잡아서 피를 흘리고 피를 뿌리면서 의식을 행하고...
인간의 죄성 때문에, 사람은 죄 때문에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세상에 수많은 종교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요즘 실존 철학자들은 조셉 K라는 사람이 등장하는 심판이라는 카프카의 책에 보면,
심판을 받는데 죄인으로 끌려 왔는데 죄명도 잘 모르겠고 판사도 없고 검사도 없고
아무도 없는 법정에 혼자 올가미가 내려와서 목을 조이면서 이 사람을 끌어올리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죽어가는 거예요.
이 죽음의 원인과 실체와 역사는 내가 모른다 할지라도, 내가 지금 죽고 있다는 것은 실존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죄로 인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피할 수가 없어요.
오늘, 여러분이 자다가 일어났는데 불이 났어요. 전체가 불바다가 돼 버렸어요. 살아날 수 있는 길은 한 가지,
창문에 가서 밖으로 뛰어내리는 길 밖에 없는데 보니까 밑에 소방차가 와서 큰 그물을 쳐 놓고, '뛰어내려라. 그래야 산다'
여러분, 뛰어내리지 않으면 3분 내로 죽는다고 가정을 해 보세요.
그러면 뛰어내려야지요. 그리고 이미 떨어진 사람이 다 살았어요. 빨리 오라고 안전하다고 괜찮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거기서 이 사람이 이렇게 따집니다.
'먼저 알 것이 있다. 이 불 낸 놈을 잡았냐? 못 잡았냐? 이 불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되고, 보험회사는 뭘 보상해 줄 거냐?'
그 말이 나쁜 말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어떤 사람은 화가 나서 '아이 미친 ㄴ아, 빨리 뛰어내려! 살아야지 살아야지...'
여러분, 여러 가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많이 있어도 예수 믿고 구원 받은 다음에 알아도 되는 것 아닌가요?
그걸 꼭 지금 알 필요가 있습니까?
우리가 죄의 원인과 역사는 다 모를 수가 있지만, 일단 죄책을 당하고 있는 우리 자신들은 먼저 구원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태 1:21)
구원이라는 것은 죄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성경에 지옥이라는 단어가 14번 정도 나오는데, 그 지옥이라는 단어의 11번은 다 예수님이 쓰신 말씀입니다.
죄로 인해서 죽음에 길 사망의 길로 가고 있는 사람들을 막아 서서 십자가로 주님이 그 길을 가지 못하도록
[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예수 믿으면 누구나 다 죄사함을 받습니다. 아멘!
십자가에 달린 강도도 말 한 마디 하고 마음을 돌이켰을 때,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이르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주변에 수많은 죄인들이 다 그렇게 구원을 받고 구원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예수 외에는 답이 없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불안이라는 것은, 사람은 내가 왜 사는가? 하는 목적을 알아야 돼요. 의미가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가 태평양에 떠서 여행하는 호화로운 크루즈 여객선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이런 예배당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수십 가지 식당도 있고,
그런데 이 배가 태평양 한 가운데 떠서 갈 데가 없는 배라고 한다면, 그건 떠돌이 배가 되는 겁니다. 아무리 멋있는 배라도..
여러분, 인생이 아무리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고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학교 다니고, 별 걸 다 해도
내가 왜 사는가 하는 삶의 궁극적 의미와 목적을 모르면 그 인생은 떠돌이 인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 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아는가?
사람은 다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이기 때문에 나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인생이라는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다 허무주의자가 되고 자살하고 미치고 술에 미치고 방탕하게 살고 도박에 미치고......
그 이유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교통하고 살도록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안 믿으면 살 수 없습니다. 신을 안 믿는 사람
지구상에 하나도 없어요. 하나님 대용품이라도 만들어서 믿는 거예요. 거기에 미치고 빠지는 것입니다. 중독이 되어 버립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인생은 풀리지 않습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양의 문이다. 다른 데로 들어가는 자는 다 절도요 강도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 4:12)
성경에는 전부 그런 얘기 아닙니까!
여기 계신 분 중에 한 두 사람이라도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오늘 다 구원의 확신을 받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예수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되는데, 여러분 대다수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나는 오늘 밤에 세상을 떠나도 하나님께 갈,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다는 분 아멘 해 보십시오. 아멘! 아멘!
사도행전은 1장 3절에서 하나님 나라를 얘기하고, 28장 마지막 절에서 하나님 나라를 얘기하면서 끝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오래 전에 전도하러 갔는데, 토론토에서 한 시간 떨어진 '오렌지빌'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우리 장로님 한 분과 함께, 오늘 우리 전도하러 갑시다 하고 전도하러 가서
한국 사람들이 한 다섯 가정 살고 있었어요. 꽤 큰 도시인데, 아마 여기 인천 만한 그런 도시입니다.
그런데, 한 가정은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니다 중단한 사람이어서 교회 나오겠다 약속을 받았어요.
그 다음 주부터 그분은 지금까지 예배와 교회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가정은 방문했는데, 이 사람들은 남편은 48세, 부인은 47세 되신 분들인데,
아 전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아주 얼굴과 말하는 것부터 그렇게 교만하고
사람 무시하고 그러면서 하는 얘기가, 자기가 예의상 저한테 하는 얘기라고 하면서
이 다음에 저희가 나이 60 되면 그때 생각해 볼 테니까 더 이상 그런 얘기 하지 말자고...
자기는 요즘 사냥에 빠져서 사냥 하는 재미에 아무것도 다른 것 할 시간이 없다고.. 가게를 하시는 분인데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할 얘기가 없어서 다른 얘기 하다가 돌아왔어요.
다시 또 두번째 갔습니다. 복음을 전하려고 했더니, 똑같이 그렇게 부인하고
자기는 지금 너무 젊어서 아직 그럴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예수는 죽기 전에 노인들만 믿는 것인 줄 알더라고요..
그리고 돌아왔는데, 며칠 지났는데 제가 운전할 때 항상 뉴스를 듣거든요.
어느 날, 뉴스가 나오는데 제 귀에 갑자기 이런 얘기가 들려요.
'오렌지빌에서 뇌염이 발생했다. 동양 사람 하나가 뇌염에 걸려서 죽었다'
동양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전도를 하고 온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혹시나 하고 걱정이 돼서 알아봤더니,
그날 복음을 거절했던 48세의 그 남편 딱 한 사람이 뇌염에 걸려서 죽은 거예요. 제가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 집사람하고 같이 심방을 가서 그 부인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어요.
부인을 부축하고 집에 가서 위로해 드리고 복음을 전했더니
부인이 그 때 마음을 열더라고요. 47세인 그 부인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결론은, 더 놀라운 일은 한 달 후에 그 부인도 죽었어요. 한 달 만에 부부가 다 세상을 떠난 거예요.
아들 하나 남겨 놓고.. 그 아들이 그때 막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할 때인데,
그래서 제가 신문사와 협력해서 한국일보에 광고를 내고 '교민들이 돕자',
그래서 그 아들에게 장학금을 줘서 학교를 졸업하게 했습니다.
그때 제가 받은 그 놀라운 충격은 말로 다 할 수가 었었습니다.
사람이 아무 것도 아닌데 저렇게 큰 소리 치고 교만하다 그냥 가는구나..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복음을 전하면 여러분에겐 책임이 없어요.
그러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묻지 않으시겠습니까..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육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잠언 24:11-12)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교회의 상황이 어떻습니까?
고기 잡자고 말을 하고, 사람 낚는 어부가 되자고 말은 하지만,
고기를 안 잡잖아요. 이 인천에도 고기가 널려 있는데, 잡지를 않잖아요.. 고기가 없는 사람을 어부라고 할 수 있겠냐는 말입니다.
여러분, 오병이어의 기적을 아시지요? 예수님이 어린아이의 작은 도시락 축사하시고 나눠 주라 하셔서 나눠 주는데,
제자들이 다 줄 세워 놓고 나눠 주는데 앞줄 둘째 줄 셋째 줄... 너무나 배가 고파서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양이 작은 거예요.
다섯째 줄 여섯째 줄... 우리도 달라고 막 부릅니다.
우리는 지금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알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한 번도 예수님의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아직도 20억이나 있다는게 여러분, 너무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미국 대통령 J.F.케네디가 젊은이에게 총 맞아서 죽었을 때, 1963년도에, 빵 소리 나고 머리가 터져서 즉사했어요.
그리고 불과 3분 안에 인터넷도 없던 시대에 J.F.케네디가 죽었다는 소식은
30억 인구에게 3분 안에 다 알려졌어요. 미국 대통령이 죽었다는 소식이...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이,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려 죽으신... 모든 사람이 들어야 될 이 소식은
2천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20억 인구가 듣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이 복음이 들려져야 됩니다. 여러분이 우리의 상황을 잘 아셔야 됩니다.
우리가 왜 복음을 전해야 하느냐?
제가 작자미상의 글을 하나 읽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짧은 표현이지만 잘 표현한 것 같아서 여러분에게 다시 읽어 드리겠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이천 여 년 전 인간의 생명 법칙과는 다르게 한 사람이 태어났다.
이 사람은 가난하고 비천하게 살았다. 그는 여러 곳으로 여행하지도 않았다.
단 한 번 그가 살던 나라의 경계선을 넘었을 뿐이다. 그것도 그가 어린 시절 망명할 때의 일이다.
그는 부도 감화력도 지니지 않았다. 그의 친척들은 뚜렷하게 두각을 나타내지도 않았고,
훈련을 받거나 정규적인 교육을 받지도 않았다. 어렸을 때는 임금을 놀라게 했고, 소년 시절에는 박사도 당황케 했다.
장성한 후에는 자연법칙을 지배했고, 바다위를 포장도로인 양 걸었고, 바다를 잠잠케 했다.
그는 약도 없이 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었고, 그의 봉사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지도 않았다. 그가 결코 책을 쓰지 않아서
각 나라의 도서관에서는 그에 대해서 쓰여진 책을 다 보관할 수도 없었다.
그는 결코 작곡을 하지 않았으나, 모든 작곡가들이 이룬 것 이상으로 주제를 풍부하게 했다.
그는 대학을 설립하지는 않았으나, 모든 학교를 다 합해도 그의 앞에서 학생 수가 많다고 자랑할 수가 없다.
그는 결코 군대를 결합하지 않았고, 병사들을 소집하지도 않았고, 총을 한 방도 쏘지 않았으나 어느 누구보다 군병을 많이 가졌고, 그의 명령하에서는 총을 멘 많은 반역자들도 한 방의 총도 쏘지 못하고 굴복하고 말았다.
의술을 배워 본 적이 없지만, 곳곳의 많은 의사들보다도 더 많은 상한 심령을 고쳐 주셨다.
매 주일마다 상거래들이 중지되며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찬양을 돌리기 위해 예배하는 집회에 모인다.
과거에 그리스와 로마에서 자랑스러운 정치가들의 이름이 많이 나타났다가 사라졌고,
과학자들과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의 이름이 많이 나타났다가 사라졌으나,
이 사람의 이름은 영원히 살아 있으며,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널리 알려지고 있다.
그의 십자가 사건과 이 시대 사람들과는 이천 년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그는 아직도 살아 계신다.
헤롯이 그를 볼 수 없었고, 무덤도 그를 붙잡아 놓을 수 없었다.
하나님으로 선포되었고 천사들이 경배하였고 성도들이 찬양하였고, 마귀마저 두려워하는 그는
살아계신 인격적 그리스도로서 우리 주님과 구세주로서 하늘 영광의 최상에 서 계신다."
이 짧은 글이지만, 잘 표현 됐잖아요.
'필립 브록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까지 진군하였던 모든 육군과 모든 해군과 계획되었던 모든 의회와 통치하였던 모든 왕들을 합하여 봐도
이 지구상의 인류에게 나사렛 예수 한 사람의 고독한 일생보다 더 강력하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역사(History)를 말할 때, His Story라고 말합니다. 역사(History)는 "그의 이야기다."
역사의 분수령을 내리잖아요
예수님 오시기 전(B.C) = Before Christ
예수님 오신 이후(A.D) = Anno Domini 은혜의 시대
그래서 예수 역사에서 예수를 빼면 예수 예수를 빼면 역사에 남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될 이유>
첫번째는, 예수님과 사도들의 모범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본을 보여 주셨어요.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사도들을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아멘이지요?
둘째는,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그 명령에 순종하는 거예요.
셋째는, 예수 없이는 구원이 없기 때문에
넷째는,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지금 강권하시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다섯째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반드시 전도자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전도하지 않으면 들을 사람이 없어요. 듣지 않고는 믿지를 못하고, 믿지 못하면 구원을 못받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에 들려줘야 된다는 말이지요.
여섯째는, 저와 여러분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비결이니까 전도하는 겁니다. 전도는 영적 성숙의 비결이고,
이것은 우리의 영혼이 성장할 뿐만 아니라 교회가 부흥되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건강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일곱번째는, 전도 부흥이 일어나면 반드시 그 지역사회가 바뀌는 사회부흥이 일어나기 때문에 성시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전도를 해야 됩니다.
여덟번째는, 내 사랑하는 사람들, 부모 형제, 친구나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복음밖에 없기 때문에,
아홉번째는, 지금은 사상 최대의 종말이 가까운 시대이기 때문에, 종말의 시대에는 적그리스도 날치고, 거짓선지자도 날치고,
이단도 날치고 아주 혼란한 시대란 말예요. 이때, 마지막 우리가 복음을 전해서 예수께서 마태복음 24:14절에서 말씀하시기를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증언되기 위하여 모든 종족에게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 피플 그룹을 다 전도해야 됩니다.
지금은 할 수 있어요. 옛날에는 성경 하나 번역하는데도 30년-40년 걸렸어요.
글을 배우고 말을 배우고, 번역을 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대를 이어서 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지금은 오디오 바이블로, 언어로 말로 다 스토리텔링으로 다 전도할 수 있어요.
지금은 전세계를 전도하는게 어렵지 않아요. 컴퓨터가 있고, 모든 프로그램이 다 있으니까...
열번째는, 저와 여러분이 사는 지금 우리 시대는 사상 전례 없는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이 우리 한국 사람들을 사용하고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우리가 일을 해야 됩니다.
우리가 백 년 전에만 태어났어도 쓰임을 못 받는데, 지금은 GOD'S TIME(하나님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이천 년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의 터전 위에 세워진 교회라고 우리가 말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모두가 다 예수를 따라가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예수님이 뭘 하신 걸 따라갑니까?
예수님에 대한 많은 영성 책자들이 나와 있지만, 다 좋지만, 유감이 하나가 있는데
아무리 유명한 책도 결정적으로 빼놓은 것이 전도자 예수를 빼놓고 있어요.
예수님은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을 나중에 세상 떠나면서 파송할 때도 요한복음 20:21절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땅 끝으로 가라 제자를 삼아라 모든 족속에게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세례를 줘라"(마태복음 28:19-20)
그런 말씀을 하셨고, 오늘 본문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동시적으로 가라"(행 1:8)
여러분, 지금부터 한 130년 전에 미국에서 호주에서 영국에서 선교사들이
'야! 조선에 가서 복음을 전하러 떠나겠다'고 할 때, 그때는 비행기도 없고 배 타고 다닐 때였는데
여러분, 그때 사람들이 그곳의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겠지요.
'야, 뭐 조선까지 가냐~ 거기 흑암의 땅이라는데 거기 가면 다 죽인다는데,
여기도 인디안들도 있고 안 믿는 사람 너무나 많은데 여기서 전도하지 뭐 조선까지 가?'
그리고서 우리나라에 선교사들이 안 왔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겠어요..
아직도 우리는 어둠의 백성으로 남아 있을지 몰라요. 누군가 가 줘야 되는 거예요. 소명을 따라서...
예루살렘에서도 전도할 사람이 있고, 사마리아 땅, 일본도 중국에도 가야 됩니다.
북한에도 아프리카에도, 동시적으로 가라고 주님이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모본을 보이셨는데, 예수님이 여기 이 땅에 오셔서
주님의 공생애는 갈릴리라는 호수 주변을 다니시면서 갈릴리 주변을 두루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시고
베드로야, 요한아, 야고보야, 바돌로메야, 빌립아, 마태야... 다 일일이 사람들을 부르시고 제자를 삼으십니다.
예루살렘 쪽으로 가시다가 마리아야, 마르다야, 나사로야.. 또 다 전도하시고 부르십니다.
어느 날은 삭개오를 찾으러 저기 사해 바다 근처까지 여리고까지 가서 그 죄인 삭개오를 구원하십니다.
어느 날은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요 4:4)
그 더럽혀진 여인 한 사람 챙피해서 우물물을 대낮에 길러 나오는 그 여인을 앉혀 놓고 식사도 건너뛰면서
그 영혼을 구원하시잖아요.. 그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만났다고 동네로 달려가 예수님을 전합니다.(요 4:28-29)
예수님을 만나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온 동네 방네 돌아다니면서 "다 와 보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였잖아요.
사마리아에서 주님은 예정에 없던 스케줄을 이틀을 머무시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우리가 또 다른 동리로 가자" 주님은 계속 그렇게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십니다.
예수님 주변에는 늘 죄인들이 있었어요. 죄인들의 친구라 그랬어요.(눅 7:34)
예수님 주변에는 각색 병든 자들이 가득했어요. 해가 질 때까지 고쳐 주셨어요. 기도하시고...
어느 날 주님은 거라사 지방을 지나가십니다. 군대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어요.
무덤에서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 몸을 상하고, 쇠고랑을 끊어 버리고, 무시무시한 군대 귀신 들린 사람입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무서워했겠어요. 그런데 주님은 지나가시다가 발길을 멈추십니다.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 귀신을 쫓아내시는데, 귀신들, 귀신 떼를 '돼지떼에게로 들어가라'
돼지 2천 마리가 몰사를 당합니다.(막 5:13) "이 사람은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막 5:15)
그리고 그 사람이 예수를 쫓으려 하였는데...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마가복음 5:18-20)
주님은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에 한 영혼의 가치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와 여러분은 주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음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성과 촌을 두루 다니며 전도하셨습니다.
복음이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개화되고 발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정도 뿐만 아니라 지금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야 되는데도 주님은 승천하지 않으시고 40일을 기다리신 이유가
하나님 나라를 다시 가르쳐주기 위해서,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갔던 베드로를 찾아서 갈릴리에 가서 또 회복시키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또 열 한 제자가 숨어 있었던 곳에 들어오셔서 또 위로해 주시고,
숨어 있던 도마에게 "네가 보지 않고 믿을 수가 없느냐?" 하시며 회복시켜 주십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낙심한 두 제자 옆에 터벅터벅 따라가시면서 또 복음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오백 여 형제를 만나서 회복시켜 주십니다. 주님은 승천하시는 날까지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고 제자들을 다 회복시키신 거예요.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한 영혼에 대한 관심이었고, 그 영혼이 복음 듣고 예수 믿어 구원 받는 데만 관심이 있었던 거예요.
예수님을 전하다가 죽은 열 두 제자도 모두가 순교를 당했는데, 복음 전하다 순교를 당한 것입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지나가는데 누가 와서 로마의 공무원이 취직시켜 줄테니까
이력서 하나 달라고 하면 베드로가 직업난에 뭐라고 쓰겠습니까?
이미 어부도 아니고, 신학교 나온 목사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고 뭐 쓸 게 없어요.
베드로가 정말 써야 된다면, 예수쟁이 - 예수에게 미친 사람들..
사도행전에 보면, 술 취한 자 미친 사람, 염병이다, 지금은 코로나 아무것도 아닙니다.
염병이란 말은 장질부사인데, 여기 장질부사 걸린 사람이 한 사람 있으면 한 순간에 다 퍼집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데, 예수를 그렇게 믿었단 말입니다. 미쳤다, 천하를 뒤집어 엎는 자들..
예수 믿는 사람 하나만 들어가면 장질부사처럼 확 퍼지는데, 사람들이 다 예수를 믿는 거예요.
집안이 믿고, 학교가 믿고, 요즘 크리스찬들은 예수 믿는 사람인지 안 믿는 사람인지 애매한 007 크리스찬이 돼 갖고...
믿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믿는 것 같기도 하고... 예수는 그렇게 믿는 게 아닙니다. 공포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내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았다"고, "당신도 구원을 받아야 된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때 내 신앙도 강해지는 것입니다. 숨어 있으면 안됩니다. 아멘!
여러분, 전도하셔야 됩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그것을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우리도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들로서 해야 될 최우선순위는 내가 개인 전도자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물어봐야 됩니다.
빌리그레함은 100만명 씩 모아놓고 전도한 사람이지만, 비행기 타고 갈 때, 자기 옆에 앉은 사람 한 영혼을 긍휼히 여기고
그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고 그냥 왔을 때 자기가 제일 괴롭다 그래요. 자기 영혼의 위기를 느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모르는 사람과 5분 이상 같이 있게 된다면, 다 복음 전하라고 붙여 준 사람으로 알고 한 마디라도 하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죽었습니다."
"예수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오늘 죄 사함 받고 영생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거 뭐 1분이 걸려요, 한 시간이 걸려요~
누구한테나 전할 수 있잖아요.. 챙피해서 못 해요? 사람의 눈치를 봅니까? 그럴 필요 없어요. 닥치는 대로 해 보세요.
제가 수 천 번 해 봤는데, 한국 사람은 네 명 중에 한 명이 예수 믿는다고 그래요. 통계가 그래요.
우리 교인들도 제가 전도 많이 했어요.
밥 먹다가 식당에서 나와서 "예수 믿으세요. 교회 다니십니까?" 그랬더니 식당 주인이 하는 얘기가 저한테 그래요..
"아, 나 너무 교회 다니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요" 그러더라고요. 아, 그런 사람도 있었어요.
그 사람 데려만 오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그 분이 또 묻지도 않았는데, 그러더라고요.
너무 교회 가고 싶어서 처음에 천주교에 갔답니다. 천주교에 갔더니 너무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게 많고 너무 외우는게 많더래요.
교회에 가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났는데, 저희 교회에 그 주간부터 나오는데
지금 부부가 다 집사가 되고 자녀들 직원들까지 다 교회에 나옵니다.
토론토 최고의 일식집 주인인데, 우리 교회 오는 강사마다 그 사람이 지극정성으로 대접을 해요.
우리 영광이라고 하는 노인들, 수요일마다 와서 다 밥해 주고 봉사하고, 얼마나 열심인지 몰라요.
그때 밥 먹고 나오다 한 마디만 안 했어도, 그분이 교회 나오는 일은 안 생겼지요.
지금은 GOD'S TIME,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이 시간이 언제까지 있을까?
중국이 마냥 열리고 있지 않아요. 이미 닫혔어요.
우즈베키스탄도 닫혔어요. 인도도 닫히고 있어요.
때가 있는 것입니다. 해가 질 때가 있어요. 문이 닫힐 때가 있는 것입니다.
기회는 지나갈 때 잡아야지, 지나가면 못 잡습니다.
여러분, 지금 젊었을 때, 건강할 때 일하십시오.
지금 걸을 수 있다는 것, 말할 수 있다는 것,
또, 여기 나와 계시는 어르신들, 아직까지 건강하니까 자녀로부터 자유로우니까,
사회적 경험이 많으니까 얼마든지 선교에 도움이 되는 분들입니다. 시니어 선교회도 참여하시고...
여러분, 우리 주안장로교회가 정말 선교하는 교회로
또 성도들이 다시 한 번 복음의 불이 붙어서 이 복음 전도에 열정을 갖고 여러분 살아가시면
하나님께서 또 다른 놀라운 부흥을 이 교회에 주실 줄로 믿습니다.
'내가 전도 안해도 사람들이 오는데 뭐...' 그렇게 하지 마시고,
여기 아직 부평에 주안에 인천에 구원 받을 영혼들이 많습니다. 80%는 다 예수를 안 믿고 있고, 우리 밥이잖아요. 밥...
교회가 그렇게 많아도 한 20% 밖에 안 나오는 거예요. 전도를 하세요. 하나님이 그걸 제일 기뻐하시기 때문에...
한 번 다시 외치겠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누가 할 것인가?" - "내가!"
그렇게 하시면 또 다른 부흥의 시대가 올 줄로 믿습니다. 아멘!
† 기도 :
우리도 예수님 닮아 전도하는 삶을 살게 해 주옵소서.
저도 예수님처럼 사도들처럼 남은 생애 전도자로 살게 해 주시고,
또 남은 생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한 가지라도 하게 해 주옵소서.
땅자의 비유에 나오는 형처럼 살지 말고, 아버지를 떠나지 않았고 열심히 일했지만 아버지의 기쁨이 되지 못했어요.
형이 나가서 동생을 데려왔으면 얼마나 좋을 뻔 했습니까?
여러분, 아버지의 마음은 지금 집 나간 탕자에게 있는데, 잃어버린 영혼들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셨던 것처럼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그 영혼들에게 접근하세요.
그리고 복음을 전하세요. 제가 전도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