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레슬매니아29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레슬매니아를 하루 앞둔 이 시점에서 부족하지만 레슬매니아29 예상을 해보고자 합니다.
Match 1. 웨이드 버렛 vs 더 미즈 [WWE I.C 챔피언쉽]
Winner. 웨이드 버렛
- 사실 이 경기가 프리쇼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끔 합니다. 어찌되었던 인터콘티네탈 챔피언쉽인데!!! 이로써 6개월동안 서로 치고 박고 했던 버렛과 미즈의 결과는 승자가 누가 되었든 시간을 버린셈이 되었죠. 그리고 미즈는 2년만에 메인이벤트 자리에서 프리쇼로 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네요.
Match 2. 크리스 제리코 vs 판당고
Winner. 판당고
- 크리스 제리코가 소위 듣보잡이라는 선수와 경기를 그것도...레슬매니아에서...다르게 생각해보면 WWE가 판당고에 대한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판당고가 승리하면서 레슬매니아이후 푸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atch 3. 브로더스 클레이 & 텐사이 & 나오미 & 카메론 vs 코디 로즈 & 데미안 샌도우 & 벨라 트윈스
Winner. 코디 로즈 & 데미안 샌도우 & 벨라 트윈스
- 이 경기야 말로 프리쇼가 적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경기 예상을 해보자면 벨라 트윈스가 복귀를 했죠. 패배를 주는 각본을 쉽게 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기대는 별로 되지 않는 경기입니다.
Match 4. 라이백 vs 마크 헨리
Winner. 라이백
- 힘에 관해서는 서로 최고로 생각하는 두 선수의 대결. 라이백의 승리는 의문의 여지가 없어보이지만 몇달전 라이백이 텐사이를 들어 올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마크 헨리를 잘 들어올릴 수 있을지....흠...이것이 관건이네요. 정말 문제없이 기술이 잘 들어간다면 경기장은 또 다시 Feed me more가 울려 퍼지겠죠^^
Match 5. 쉐이머스 & 빅 쇼 & 랜디 오턴 vs 더 쉴드
Winner. 더 쉴드
- 더 쉴드는 또 다시 6인 태그팀 경기에 나서고 만나는 상대마다 쉽게 말해 WWE 드림팀이죠. 상당히 좋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랜디 오턴이 이 경기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몇달 전부터 꾸준히 악역 전환 루머가 있었는데 이번이 최적기로 생각합니다. 오턴이 쉐이머스와 빅 쇼에게 RKO를 작렬하고 턴 힐하는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
Match 6. 언더테이커 vs CM 펑크
Winner. 언더테이커
- 이제는 레슬매니아에서 언더테이커의 패배를 예상하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죠? 확실히 펑크는 언더테이커와 좋은 대립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다소 문제가 될만한 故 폴 베어러의 죽음을 이용한 각본이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역할은 잘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는 언더테이커가 툼스톤을 2번 정도는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Match 7. 트리플 에이치 /w 숀 마이클스 vs 브록 레스너 /w 폴 헤이먼 [노홀드바 & 만약 브록 레스너가 이기면 HHH는 은퇴한다]
Winner. 트리플 에이치 /w 숀 마이클스
- 트리플 에이치가 패배하면 더 이상 그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 되겠죠. 아직 트리플 에이치 은퇴하기에는 뭔가 좀 그렇죠...사실 숀 마이클스라도 없었으면 정말 기대를 안했을 경기인데 마지막에 숀 마이클스가 합류했습니다. 경기는 숀 마이클스는 계속 가만히 있다가 브록 레스너가 도발하고 결국 HBK는 스윗친뮤직에 트리플 에이치의 페디그리로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atch 8. 케인 & 다니엘 브라이언 vs 돌프 지글러 & 빅 E.랭스턴 [WWE 태그팀 챔피언쉽]
Winner. 돌프 지글러 & 빅 E.랭스턴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팀헬노 솔직히 태그팀 챔피언 오래 했습니다. 이제 레슬매니아가 끝나면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WWE이기에 돌프와 랭스턴에 태그팀 타이틀을 주면서 이들에게 본격적인 푸쉬를 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Match 9. 알베르토 델 리오 vs 잭 스웨거 [WWE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쉽]
Winner. 알베르토 델 리오
- 잭 스웨거가 올 아메리칸으로 푸쉬를 받고는 있지만 잭 스웨거는 레슬매니아가 끝나면 4월 9일 공판이 진행됩니다. 공판 결과가 어찌되든 월드 챔피언이 공판에 참석한다는 자체가 WWE에서도 용납하지 않을겁니다.
Match 10. 더 락 vs 존 시나 [WWE 챔피언쉽]
Winner. 존 시나
- 결국 이루어진 2차전. 과거 오스틴과 더 락도 2년 연속은 하지 않았는데....1차전을 패배한 시나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설마 또 팬들이 야유를 하든 말든 현재 WWE는 존 시나가 최고인데...아무리 락이 대단하더라도 2번 연속 패배는 주지 않겠죠. 그나 저나 레슬매니아30에서 3차전은 열리지 않겠.....죠. 에이 설마요.
- P.S 얕은 생각으로 한 번 글을 써보았습니다. 당연히 적당한 태클은 받지만 욕설과 비방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뭐.. 저도 나름 저런식으로 될 것같아 공감가요.. 단지 제가 이번 레매에 기대하는건
돌프의 캐싱인이죠.. 그 외에는 이름값으로는 '오!! 이 선수랑 이 선수가 붙네?' 정도로 관심은 가지만 기대는 안 되네요.
캐싱인 할거같기도하고 애매하네요ㅋㅋ
저는 미즈랑바렛이랑 미즈가 이겨서 푸쉬를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역으로서 푸쉬를 준다고 하던데 지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웨거랑 델리오는 스웨거를빅푸쉬준다는루머도있고 챔피언이 된다는 말이너무 많기때문에 스웨거가 챔피언이 될꺼라는생각을합니다 공석은 솔직히 락도 몇주공석이있어서 wwe에서 그거에대해서 크게 작용할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제생각은이렇습니다 이외에다른건 완전저랑 똑같습니다
내일이 벌써 기다려지네요ㅎㅎ
제리코.. 후배를 띄어주는건 좋지만 레슬매니아에서 만큼은 판당고에게 좀 이겨줬으면 하네요..
제리코 대인배ㅋ
쉴드경기가 의외로 어렵네요 저는 ;;
나름 기대주인 신예들에 탑급 3명의 레슬러가 뭉쳤으니
레매이후를 생각하면 쉴드가 이기는게 낫다고 생각되네요
들리는 루머와 대부분 일치할지 신예들의 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