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국물이 시원한 복어탕 집을 찾았습니다,
칠곡 지역에 있으면서 왜 제가 이집을 한번도 방문을 하지않았는지
조금은 억울해 지는 집 입니다,
대구 북구 칠곡 3지구 골목에서 11년을 장사를 하셨다는데
그 골목 다른집은 다 망해서 나갔는데
이집은 그 골목에서 11년동안 망하지 않고 장사를 하시는 이유있는 집이드군요.
전번은 간판 참조 하세요,
황복 풀코스 2인분 주문 해봅니다,
1인분에 15000원 입니다,
먼저 숭늉이 주전자에 담아져 나옵니다,
한컵 따라서 마시다가 보면 쥔장아주머님이 직접 조리를 하시드군요,
부부 두분이서 가게를 하시는지 두분만 계신듯 하던데
나름 다른 손님분들에게도 그렇고
친절하게 하시드군요,
처음 나오는 음식입니다,
복어 죽이라고 하시던데
나름 먹을만 하니 괜찬네요,
사진이 초점이 안맞았네요,
마른 새우 입니다,
곁 반찬이 나름 조금 토속적인 느낌이 납니다,
투박한 느낌이 들지만 나름 먹을만 하네요,
복 껍질 무침회 입니다,
아마도 다른집에 가도 이게 다 나오긴 하드군요,
초장의 맛은 무난 한듯 한대요,
조금 아쉬움은 복 껍질에서 비린맛이 느껴 집니다,
비린 냄새를 제거 해 주시면 좋겟네요,
복 불고기 입니다,
나름 맛은 괜찬아요,,
콩나물이 다른집에 비해서 조금 짧은듯 한대요,
부드럽고 아삭하니 맛이 괜찬아요,
복 불고기는 졸여 지기 전에 빨리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조금지나니 고추장의 맛이 조금 강하게 느껴 지는듯 합니다,
복 불고기도 맛이 아주 적당하니 괜찬습니다,
복어 튀김입니다,
튀김도 맛이 괜찬네요,
복어탕은 지리로 달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이 집은 지리를 주문하니 맑은 탕만 내어 주시드군요,
예전에 단골로 다니던 집은 지리탕을 시켜도
콩나물을 양념에 무쳐서 주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렇게는 안해 주시드군요,
이 집 복어탕 먹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나름대로 조금 흠이긴 하지만
국물 진짜로 시원하니 참말로 좋습니다,
예전에 단골집 선배 누나가 하던 복어집에서 맛본 복어탕이
너무 시원해서 그집 복어탕만 먹어서
다른집 복어탕은 입에 맞지를 않아서 먹지를 못했는데
무척이나 먹고 싶었던 그 시원한 국물맛을
이 집에서 7-8년만에 첨 맛 본듯 합니다,
지리에 마늘을 많이 넣어서 조금은 흠이라면 흠이지만
마늘을 좋아라 하시지 않으시면 주문시
마늘을 적게 넣어 달라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복어탕의 시원한 그맛과
쥔장의 친절함이 함께하는 집
한번 찾으셔도 후회는 없으실듯 합니다,
♥ 이 글은 그날 나온 음식에 대해서♥
♥ 본인의 시각,후각,미각에 따른 평가 글이니♥
♥추후에는 식당의 식자재에 따라서 ♥
♥변경이 될수도 잇으니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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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집 저도 칠곡 처음온6년전에 먹어 봤는데..꾸준하죠..맛이^^ 전 마늘 많이 들어가서 몸에 더 좋겠지 하고 먹습니다..이집에서 복지리 먹으면.."아~ 내가 왜 어제 술을 안먹었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국물 진짜 시원하니 좋드군요,,,
늦게 알은게 많이 아쉬운 집이드군요,
칠곡에 있으면서 모르고 있었네요 전 진성복어를 자주 애용했는데 여기도 한번 방문 해 보겠습니다 복 불고기가 맛나게 보이는데요^^*
한번 드셔 보ㅔ요,,그날 갔는날은 진짜 복 어탕이 시원하니 좋아요,,복어불고기도 나름 괜찬던대요,,,너무 졸이니 고추장 맛이 조금 강하게 느껴 지드군요,,양념의 맛은 괜찬드군요,
ㅎㅎ..
참 맛나더군요..
사장님도..참 푸근하시고..사모님..인정많으시고..
지금까지 먹어본 복지리탕중에..제일이라면 좀 그렇고..두번째정도..ㅋ
위에 구암동님..꼭 한번 가보시길..복불고기도 괜찮았지만..지리탕..강추합니다*^^*
ㅎㅎ네 복 지리탕 진짜 시원한게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 시원한 맛의 지리탕입니다,
그래야 겠어요 복어국물의 참맛은 전날 술 그하게 마시고 담날 해장할때 그 맛을 느낄수 있는데 그라마 오늘 한잔 해야 겠는걸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