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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굶주렸던 훈련소 1
청공 추천 0 조회 261 21.02.23 03:1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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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3 09:25

    첫댓글 정말 여러가지로 많은 경험 역사가 대단
    하십니다 늘 잘보고 물러 갑니다

  • 작성자 21.02.23 12:05

    한국과 14시간차이의 거리에서도.... .
    인터넷은 가히 세게적이네요
    살기좋은세상이긴 한데 코빋-19 쯧쯧즛!
    감솨요

  • 21.02.23 10:09

    좋은 정보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글에 보니까
    50사단 이야기가
    보이네요.

    1978년 50사단 신병
    교육대 교관 시절이
    생각납니다.

    24살 풋풋한 유군 소
    위 시절이 추억으로
    떠 오릅니다.

  • 작성자 21.02.23 12:12

    사시던 곳이 경상도이셨나요?
    지금 생각하는것 개구리소년 5면살해사건은 성에굶주린
    군인이 연관이된 사건이아닐까요?
    범인이 5명이상이어야 가능한일같네요.
    민간인 5명이 산에 있을리도 없을것이고,
    저의 사견임니다.
    댓글 감솨요!!

  • 21.02.23 16:39

    다들 힘들었던 시절의 군복무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놀라운 기억력과 탁월한 문장력으로 써내려가신 글 잘 읽고 갑니다. ^^

  • 21.02.23 18:36

    78년 안동훈련소에서 6주간 훈련교육을 받는데 가장 어러운 점은
    10월에 입대해서 재주없게시리
    1.김장 담그는데 불러가서 배추찬물에 씻는것 (강추위에 한데서 배추씻고 김치 안담아
    보았으면 얘기도 하지마라요 눈물 콧물 다 떨어지고 불알이 떨어지는 느낌 이더라고요)

    2.사격후 불합격해서 M-l 거꾸러 세워서 오리걸음 걷는것은 그래도 참을만 했어요
    10명이 다리를 상대 목에 감고 통닭구이를 하는데 서너바꿔 굴러는데 가슴이 다
    찢어지는 것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도 군화발로 차고 막데기로 두디리고 날씨는
    춥고 정말 울려고 내가 왔나 웃을 려고 내가 왔나 노래는 시키조 한마디로 18

    3.저녘먹고 쨉싸게 식판에 세척하고 밥먹은 식판에 물뜨서 세수하고 총알가치 살알짝
    PX에서 보름달빵 5개 사서 번개가치 화장실로 잠입해서 벼락가치 입으로 넣는데
    어느새 5개 껍데기는 낭떠러지 같은 변위에 쌓이고 그 힘으로 34개월15일 병장으로 전역 했답니다

  • 21.02.24 00:25

    섬세하고 구체적인 총관련 이야기 그리고 군대에서의 이야기 참 잘읽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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