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ㅣ국지은 기자] ‘K팝스타2’가 주말 예능 안방극장의 화려한 귀환에 성공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스타’)가 지난 18일 방송된 가운데 전국기준 시청률 14.0%(AGB닐슨 제공)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항했다.
‘K팝스타2’는 시즌 1보다 훨씬 강해진 BIG3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심사 기준과 그에 맞서는 천재 실력파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본선 1라운드 오디션 무대가 펼쳐졌다.
첫 방송에는 몽골에서 온 남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등장해 심사위원에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악동뮤지션은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며 미스 에이의 ‘브리스(Breathe)’를 선보였던 상황. 하지만 무대를 지켜보던 박진영은 노래를 중단시키고 이들의 자작곡 ‘다리꼬지마’를 주문했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다리꼬지마’는 감탄을 유발하는 기발한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열광적인 박수 세례를 받았다.
박진영은 “이게 바로 싱어송라이터고, 이게 바로 듀엣이다”는 평을, 양현석은 “K팝 스타 시즌2를 통틀어 진정한 아티스트는 이 남매다”라는 최고의 극찬을 했다. 또한 “분명 이 노래가 나가면 포털 검색어 1위에 ‘다리꼬지마’가 분명히 올라갈 것”이라는 양현석의 예언이 적중, 포털 검색어 1위에 랭크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천재 키보드 소녀’ 최예은, ‘춤 신동’ 11살 소녀 김민정 양 등 첫 회부터 화제를 부르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기대감을 조고시키고 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참가자의 등장과 시즌 TOP3 백아연 동생의 등장을 암시하는 장면이 담겨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닌 ‘K팝스타2’ 2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첫댓글 항상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