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언제 왜
그리 정했는지
잘 알지 못하거나 설파할 자신이 없으면
소승[小人]처럼 ㅎ 논설을 피하거나 약하는 것은 적당한 처신...
아무튼
자고로
일요일은 온공일[온空日] !
온공일라서 온종일 땡~...
*종전엔 토요일은 반공일[半空日]이었으나
지금은 토요일, 일요일 말카 다 온공일[온空日]이다.
온공일라서 온종일 땡치겠다?
그건 아니지라.
가야할 길이 있고 , 들려야할 곳이 있다면...
더구나
눈알은 안 빠져도 기다리는 사람 1이라도 있다면...
항차
강원산간에 거[居--]하는 사람들이라면
감자골
강원방~....
[한국 고전] 홍콩서 온 鐵人.朴 (1971)
"홍콩서 온 철인 박"은 한국에서 제작된 김용진 각본, 신경균 감독의 1971년 영화이다.
박노식 홍세미 최지히 독고성 문오장 박암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박원석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1971.02.19 개봉
이춘우는 나중문에게 독립 자금을 약속받고 전쟁 상인을 없애기로 한다. 이춘우는 송치우의 부인에게 접근하여 송치우를 없애고 히데오도 죽인다. 또한 춘우는 자신이 지령을 받아 온 곽노인의 앙녀 치치와 사랑에 빠진다. 한편 다나카의 딸을 인질로 밀수 조직망을 뺏은 춘우는 서류를 곽노인에게 넘기지만, 곽노인은 춘우 몰래 서류를 이용하여 밀수왕 하몽운과 뒷거래를 한다. 곽이 중국 공산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춘우는 히데오의 정부를 시켜 그를 독살하게 하고, 하몽운과 격투를 벌여 승리한다. 게다가 나중문 역시 소련계 공산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춘우는 그 역시 처치하고 치치와 함께 길을 떠난다.
이미자 - 임은 내사랑
1971
반야월 작사, 고봉산 작곡
사나이 목숨 하나 세상 왔다가
순정에 불이 붙는 여자 가슴에
영원한 행복으로 편히 쉬기를
손모아 빌었어요 기원했어요
아~아 홍콩서 온 鐵人.朴 님은 내 사랑
사나이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
그 억센 팔에 안겨 죽고 싶어라
마음의 고동소리 님의 숨소리
외롭게 자랐어요 사모했어요
아~아 홍콩서 온 鐵人.朴 님은 어디로
첫댓글 잘 보았슴니다.
아련한 옛날...
아련한 엣날이
눈에 삼상 보이셨으면...
얼마나 둏아요.
좋아요님의 감각적인 유머 센스는 당해낼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
온공일•반공일
울 엄마 언어를 어쩜 요렇게 위트 넘치게 풀어놓으셨는지...^^
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한바탕 웃음으로 시작합니다.
좋아요님께서도 활기찬 온공일예~~~^^
ㅎ
산에는 산할매
길에는 길할매
강방 오가는 길 만난 길벗
반갑습니다 할매요.
울 만난 것이 온공일이네요.
온종일 공일이니 온종일 즐겨 놉세다.
노세 노세 길에서 노세 ㅎㅎㅎ
아침 영화 잘 보았네요.
해설도 함께~~
뉘라서 해설까징~
울 할매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시절..
내일은 방굉일이고
모래는 왼굉이니니까
이늠의 가시나들 꼼짝말고
명주밭에 가서 솜들따~~~
그때는 왼굉일 방굉일이
죽을 만큼 싫었는디...
이래들으니 정겹고
그리웁네요..
명주솜따다가 덜익은
명주 따서 입에 물면 그맛이 달짝지그니하니
맛나지요~
울엄마테 전화해서
엄마 오늘 왼굉일인데
뭐하셔유?
울엄마 뭔소리여~~
그러시더니..
박장대소~~
그래도 왼굉일 방굉일로
울엄마 웃었으니
나도좋고
됴아요님도 좋아요..
공일이 되면
목화밭에 목화따러 가야지 ㅎ
문익점 선생이 가져오셨다는 목화씨에서
목화가 자라 피어나는 꽃에서 열매가 익어 솜으로
무명실과 무명옷을 짜는 것이죠.
(* 명주는 누에고치에서 나오는 명주실로 ...)
목화는 경상도 방언으로는 '미영'이라는 둥...
목화꽃이 피고 지면 열리는 열매는 다래의 일종....달짝지근 맛이가...
그 다래가 영글어 벌어지면 하얀 솜이 터져나오고....
마루님 마미께서
온공일 그래 잘 기신답디까.
온공일날 효녀하셨네요.
마루님도
온공일은 온종일 공치세요. 편안히...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온공일 잘 보내세요.
어려서 영화는 주로 엄마를
많이 따라 보았던 것들이고
초등학교 졸업 후 방학동안에
제 생애에 제일 많이 봤네요.
최지희, 박노식 독고성, 문오장 ,
박암 , 신영균 최은희, 엄앵란,
황정순 , 김승호 등 성격 배우로서
참 멋있는 연기자라 생각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오히려 성인이 돼 영화
보러 갈 시간이 안돼 못
본 것들이 많죠.
오늘도 좋아요님 덕분에
옛 생각에 잠겨 보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바람언냐는
조숙하셨나 봐요.
선천적 끼도 있으션나 봐요.ㅎ
초등졸생이 일생의 영화량을 카바하시고...
아무리 총기도 있으시지만
그러고도 어캐 명문학교를 다니는 실력을 유지하셨어요.
진짜루 대단하셔용.
운동은 음악은 영어는 언제다 하션노요.
사실 시간은 초등시절과 초등 졸업 당시가
제일 시간이 한가했죠. 그 이후론 학업에
열중하느라 영화 볼 생각은 아예 못했죠.
그러니 성인이 돼 영화볼 기회가 없던거죠.
남들은 아닌가 보죠 ?
시간 쪼개며 사는게 각자 다르니요. ㅋㅋ
착실히
정신없이
한 세월 직장생활 충실했다는 증거네요.
온공일?
반공일 이야기할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세월이 흘러서
이젠
반공일은 없어졌네요~ㅎ
반공일만 되어도
반갑던 시절이 있었는데........
반공일은 영영 추억속으로
가버렸네요.
이미자님은 홍콩에 남자가 있었나봐요!
홍콩에 왼손잡이라는 노래도 있던데!
나는 온공일에 엉뚱한 곳 다녀왔습니다.
홍콩의 왼손잡이 시리즈~~
ㅎ
교회 ㅋㅋㅋ~
온공일인 오늘은
하얀설원(평창)엘
다녀 왔네요
흔적 없는그곳 발자욱
남기고 왔으니
그곳은 내것.....ㅎ
정신줄 놓고
옹달샘 사진 한컷만
모셔 왔습니다^^
저
눈옹달샘
가져오는 동안
녹지도 않고...
고생 올매나 했겐노요.
고맙습니다.
그 정성
총무님
재주도
정성도 참 입떡~!!!
사진에 박노식 선생님 아닌가요?
아.
흑백포스터.
'그때를 아십니까'
의리의 사나이
왼손잡이
홍콩서 온 철인. 박
유쾌한 그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