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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스물두살된 꽃처녀 여대생 이예요
제목을 어떻게 적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저게 그래도 그 시끼한테 잘 어울려서 적은거지
절대 더치페이 비하 하는거 아니랍니다. ㅠㅠ 저 얻어먹기만 하는 거 오히려 싫어하는 여자예요
그냥 참고 넘기려다가 계속 이놈의 시끼가 진상짓을 하니까 주변에서 톡쓰면 대박이겠다고 한번써보라고
권유해서 써보네요..
내용이 길어서 못읽겠다 하시는 분은 굵은 글자만 읽으신다고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출동 안해요잉~~
반년정도 연락주고 받던 썸남이 있었는데 걔때문에 겪은 얘기를 할꺼예요
그놈은 더치페이가 철저했으니까 간단히 더페남으로 칭할께요
아 그리고 더페남은 개념이 음슴 이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다들 돛단배 어플 앎? 작년 5월에 막 스마트폰으로 바꾼 터라 이것저것 다운받아서 해보던 차에
친구가 돛단배 어플이란걸 소개해줌
익명으로 돛단배 쪽지를 보내면 주고받는 어플인데, 알바하는 곳에서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해보게 됨 그러다 더페남이랑 쪽지를 주고받았는데 어디 사는지 얘기가 나오게 됨
글쓴이 경남 J라는 작은도시에 살아서 그 지역 사는 사람이랑 쪽지 주고받은 적 음슴
근데 그 더페남이 같은 도시에 있는 대학에 다닌다는 거임
쪽지 보내는 말투도 정중하고 괜찮은거 같아서 내 카톡 아이디를 가르쳐 주고
톡을 주고받게 됨
사실 글쓴이 사진 못생긴건 아님 자뻑은 아니지만 참하게 생김
가끔 번호도 많이 따여 봄
카톡 사진을 보고 나서 그 더페남은 호감이 있었는지 연락 더 자주 주고 받게 됨
그러다 6월 말에 내 생일이 있었는데 여차저차 더페남이 맛있는 걸 사준다는 거임
같은 지역이고 한달동안 톡 주고받는 동안 전혀 변태찌질이 그런 종류의 남자는 아니여서
만나게 됨
만나면서 몇가지 생각나는 에피소드만 적을거임
걘 네이트 판 보는지 모르겠지마 이 에피소드들 보면 자기인거 백프로 알꺼임
1. 베스킨 사건
내 생일이라 걔가 베스킨을 사주겠다고 함
첫인상이 지말로는 키 180 이라지만
객관적으로 175 정도에 그냥 안경쓰고 곱슬머리에 볼드름 조금 있는 흔남이였음
아 하관이 조금 길었는데 글쓴이의 유치부 미술학원 경력으로 조금 그려보자면
절대 나 그림 실력 없어서 이렇게 그린거 아님
더페남 얼굴 본적 있는 내동생이 깨알같이 잘그린다고 칭찬해줬음
아무튼 걔가 아이스크림을 사줬는데 그냥 레귤러 사이즈의 그리 비싼것도 아니였음
근데 사주면서 지갑을 들더니
"친구들이랑은 이런 비싼데 안오는데"
요새 동네슈퍼 아이스크림 값도 얼마나 올랐는데, 그나마 매장중에는 베스킨이 싼편인데
완전 카운터에서 계산하면서 큰소리로 생색을 내는거임
얼굴은 내스타일이 아니지만 들어보니 빠른 년생이라 23살이지만 나름 어른스럽게 말하고
또 학교 장학생이고 성실히 도서관 다니는 모범생이란 말에
호감이 생겼음
그렇게 첫만남 빠이하고 집 가는데 도중에 톡이 온거임
"근데 나는 주는 만큼 뭔가 오는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당황- 카톡 이모티콘 中 더페남이 잘쓰는거)"
내 생일이라서 자기가 아이스크림 사주겠다고 해놓고
생색내다가 이게 뭥미
하지만 얻어먹은만큼 통크게 사는 성격인 글쓴이 혼쾌히 알았다고 다음에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함
그러자 더페남 왈
"니가 먹고 싶다던 아이스크림 사줬으니까 다음엔 나 오꾸닭 먹고싶어 "
잉? 이렇게 구체적으로 자기가 먹고싶은거 사달라는 말에 솔직히 아니다 싶어서
그 다음번에 만났을때 사주고 안만나야지 생각했음
2. 피자헛에서 있었던 일
글쓴이가 통닭을 사주기로 한 날이 왔음 뚜둥~!
근데 치킨바라기인 글쓴이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은 닭을 먹음
그 전날 닭을 먹은 글쓴이는 대신 피자를 사주겠다고 피자를 먹자고 함
피자헛에 가서 나름 큰 피자랑 샐러드랑 후하게 대접함
두조각 먹었을때 더페남이
"아 많이 남았네 아깝다 이거 나 싸갈까?"
이러는거임 아직 맛나게 먹고있는 사람 뻔히 보는 앞에서 알바생 보고 포장을 해달라고 함
더페남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한다고 자기방에 먹을 것이 별로 없다고 함
내친구 중에도 고시원에 사는 애들이 많아서 나름 그고충을 알기에 피자 남은거 싸서
집에 가져가라고 함
그리고 두번다시 걜 안봐야지 생각하고 빠이함
더페남이 보낸 톡도 다 씹음
그다음날 친구들과 밥먹으러 갔는데
더페남 톡이 온거임
머해?- 더페남
애들이랑 밥 먹는중 ㅋ-글쓴이
아 글나ㅠ 난 어제 남은 피자 식은거 먹고 있는데 ㅠㅠ 부럽다 나도 맛있는거 -더페남
계속 궁상떠는게 싫어서 그 카톡도 씹음
사실 글쓴이도 부모님께 용돈만 받는게 미안해서 학교마치고 거의 매일 알바 갈정도로
알바순이임
근데 더페남은 한달 편의점에서 일한게 다임
손님도 별로 없는 편의점이였는데 힘들어서 일 그만뒀다고 함 난 철인이냐!
더페남은 편의점 한달 일하면서 20 정도 번걸로 한 반년 생활하는거 같았음
아니 돈이 없으면 연애를 하지말던가
얻어먹을 생각만 하다니
돈문제 빼고는 말도 통하고 괜찮아서 몇번 더 만나자는 더페남의 데이트 신청을 무시하다가
영화를 보여준다고 꼭 만나자길래 나가게 됨
마침 그영화가 재밌어보여서 꼭 보고싶었던차라 나가게 됨
물론 미안해서 밥은 내가 삼
3.영화 포인트 사건
더페남이랑 롯데시네마를 갔음
버스타고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 더페남한테 전화가 옴
여보세요? 왜전화했어?- 글쓴이
"어 다름이 아니라 지갑 가지고 오지? 아니 뭐.. 그냥 가지고 오나 해서"- 더페남
.....어;;-글쓴이
암튼 이런 어이없는 내용이었음 진짜 토시하나 안틀리고 더페남이 지갑 꼭들고 오라고 해서
헐.. 집 다시 갈까 생각도 했었음
더페남이 할인카드가 없다길래 내껄 빌려줌
나님 영화광임 영화엄청 좋아해서 무료포인트로도 많이 봄
그날 우연찮게 1인 무료 관람 포인트가 있었음
직원이 포인트 쓸꺼냐고 묻길래 다음에 아껴뒀다 보려고 안쓴다고 했음
그러자 더페남 표정이 정말
이 표정으로 말한마디 안하고 영화만 봤음
내가 밥 사준다고 머먹을래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얼굴이 밝아지더니
자기는 피자가 먹고싶다고 함
하... 너란 남자... 왜 내가 살때만 비싼걸 자꾸 먹는거니 ..
파스타 부*노 라는 곳에 가서 피자랑 파스타를 시킴
나님 이번에도 걔가 싸갈까봐 완전 꾸역꾸역 빨리 먹음
근데 걔가 내가 어김없이 두조각 먹으니까
"배부르지? 이것도 남는거 싸가야 겠다"
이러는 거임
아놔 배 안찼다고 이 거지시끼야
솔직히 얘는 진짜 아니다 싶어서 바로 내 동생 불러서 약속있다고 빠이~함
4. 공포의 더치페이 사건
더페남이 그후로 보내는 카톡은 다씹음 냠냠
근데 악착같이 더페남이 연락함
왜 23살 먹도록 모태 쏠로였는지 이해가 가기 시작했음
얜 거의 나랑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진짜 그날 이후로 인터넷으로 누굴 만나면 안되는 구나 절실히 깨달았음
근데 더페남이 심각하게 할얘기 있다고 한번만 보자는 거임
그래도 톡으로 빠이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보기로 함
근데 그때가 저녁시간때라 걔가 배고프다는 거임
근데 난 이제 걔의 더치페이가 너무 싫어서 배안고프다고 했음
근데 걔가 그럼 배고플때까지 계속 더걷자는 거임
작년 11월 초라 엄청 추웠음
어쩔수없이 걔가 맛있다고 하는 치킨 쉐*를 가게 됨
닭이랑 소주랑 이것저것 시킴
걔가 나 용돈얼마받는지 물어봄
나 사실 부모님 용돈+알바 해서 나름 풍족하게 살지만 버는돈의 일부가
강아지 접종비 및 사료 간식비로 들어감
그래서 돈얼마 없음
걔가 갑자기
원래 더 있는 사람이 내고 그런거다 서로 형편에 따라
니 강아지한테만 신경쓰지말고 나한테도 좀 써라~
이러는 거임
어이없어서 그냥 말안하고 있는데 소주 3천원이나 주고 시켜놓고 한입도 안먹는다고
다그침 누가 옆에서 보면 양주시킨줄 알꺼임
난 그래고 걔가 자꾸 보자고 보채서 만난거고 지가 먹고싶다는 곳 들어왔으니까
그래고 이번건 지가 계산할줄 알았음
그래서 일부러 배째라 버텼음
근데 걔가 쿨하게 계산서 들고 카운터 가는거임
그래서 난 계산 다한줄 알았음
근데 20500원 나왔는데 걔가 10500원만 낸거임 진짜
사장님하고 알바생 표정
어이없기도 하고 부끄러워서 얼른 만원내고 나옴
근데 걔가 웃으면서 500원 자기가 더냈다고 함
진짜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있는 그대로 말하는 거임..
그날이후로 얜 빠이임
그게 마지막 만남이었음
5. 메로나& 오예스 사건
그 이후로 꾸준히 연락옴
머해ㅋ 자나ㅎ 우리 언제봐? 등등
내가 바쁘다고 하면 계속 만나자고 함
메로나 사줄테니 오라고 함
버스비가 더나오는데 내가 메로나 얻어먹으러 버스타고 거기 가야됨?
그래서 싫다고 하니까
알았어 그럼 오예스 하나 사줄까? 이럼
아나 얜 장난이 아니라 진심인거 같았음
내친구가 얘기 듣더니 오예스 한통도 아니고 하나라고 폭소함
6. 돈 하나도 없나? 사건
우리학교 축제는 11월 중순쯤임
근데 축제 얘기는 귀신같이 알고 축제 같이 보러가자고 톡이 옴
당연히 바쁘다고 함
그러니까 계속 보자고 보챔
짜증나서 단도직입적으로
나 돈 없음 ㅋ 이럼
그러니까
진짜 돈 하나도 없나 (당황- 카톡 이모티콘 )
이러는 거임
이거 내가 대화 캡쳐해뒀을때 내친구들이 보더니 저새끼 니가 봉이라고
왜 연애 이제까지 못했는지 알겠다고 엄청 욕함
그날 이후로 수신거부 하고 연락안받았더니
수신 거절하면 수신거부 상태로 뜨는데 거짓말 안하고 한시간에 스무통 전화올때도 있었음
싫다고 이제 이러지말라니까
너때문에 J라는 도시에 오래 있을생각이였는데 섭섭하다.
사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혼자 죽어도 보내기 싫은데..ㅠ 한번만 꼭 만나서 얘기하자..
이럼
케빈이랑 놀아라 에잇
계속 씹고 너무 화가나서
카톡 알림말을 ㄴ ㄴㅇ ㄷㅊㅍㅇㄱ ㅅㅇ 이렇게 해놨었음
난 너의 더치페이가 싫어 였는데 아무튼 보고 깨달아라고 그래놓음
그렇게 더페남과의 인연이 끝났음
사실 여기서 끝나면 더페남이 아님
7. 공포의 자음대첩
그렇게 평화의 날이 오고 나름 후련하면서도 씁쓸했던 찰나
카카오톡 친구 추천에 더페남이 뜸
근데 카톡 프로필이
ㅈㄱㅇㄴㅇ ㄱㄱㅇㄴㅇ 이건거임
먼가 느낌이 쎄해서 아는오빠한테 해석을 부탁함
그랬더니
ㅈ같은 년아 개같은 ㄴ아 였음
그 뒤로도 쌍ㄴ 부터 해서 욕 드립 쩔었음
내가 빡쳐서 카톡 알림말에 똑같이 욕 적어 놨더니
바로 카톡 알림말
욕하면 안대 로 바꿈
내가 맞춤법 틀린거 아님 걔가 그렇게 썻음
또 한참있더니
좋게 끝내려니까 안되겠네 진짜
이러는거임 ㅡㅡ 아니 혼자 사귀고 혼자 관심끌고 혼자 나대고
진심 북치고 장구치고 임
빡친 나님 바로 카톡으로
나 너 신경안쓰니까 제발 그렇게 하지말라고 화냄
그러자 바로
미안ㅠ 난 오해했다ㅠㅠ 근데 진짜 내가 학교에서 친구도 잘없고 그래서
외로움 많이 타거든 어쩌구 저쩌구 신세한탄하는 거임
솔직히 반년동안 걔가 친구 만나는거 한번도 본적 없음
그래서 아싸인건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음
나같아도 십원하나까지 더치페이 하면 너 친구로 안둠
그래서 그냥 카톡 씹음
근데 한동안 혼자 카톡 알림말 욕했다가 혼자 발광을 하더니 잠잠해짐
그렇게 잊혀질 무렵
나님 남자친구랑 행복한 시간 보냄
커플 사진으로 카톡을 닭살모드로 해둠
더페남이 갑자기 자기도 애인있는척 알림말 해놓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손가락에 볼펜으로 반지그려놓은걸 프로필 사진해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도 아니고 머하자는 건지
그래도 씹음
미친 거지깽깽이는 무관심이 약임
그러자 요 며칠동안은
자기가 낚였니 머니 알림말로 욕을 또하는 거임
아니 지랑 사귄것도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사이였음
심지어 내가 밥사준게 더 많구만
지는 지돈쓴게 그리 아까웠나봄
내가 내번호 지우라고 그리 말해도
여전히 안지움
관심병환자임
지금도 혼자 알림말로 소설쓰고 있음
음 마무리는 ....더페남에게 한마디만 하고 끝내겠음
야 K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이제 제발 내번호 지우고 나한테 신경꺼...
그리고 너그렇게 대놓고 더치페이 하는거 여자들 다싫어해
제발 고쳐
그리고 내번호 꼭 지워 꼭 꼭
흠흠..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복받을 꺼예요
먼가 급마무리 되는 느낌?
원본글 : http://pann.nate.com/talk/314189620
-보다가 어이없어서 퍼옴ㅋㅋㅋㅋ
추가: 이거 내친구 언니 이야기인데 ㅋㅋ어제 실시간 톡 5위였거든
내친구한테 실시간 중계로 들었는데 그 더페남이 인터넷으로 판 같은거 잘 본대
그리고 그 언니가 알림말에 톡 된거 적어놨는데
댓글중에
-그럼 어떻게 해야 더치페이인데?
이런 정색하는 댓글 있었거든 ㅋㅋㅋㅋ 그 더페남이 댓글마다 반대 1 누르더니
네이트 판 운영자한테 신고해서 그 글 지워짐 ㅋㅋㅋ
댓글 보고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른다더라
아 그리고 그언니가 걔한테 처음엔 잘해주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연락쌩까니까
처음에 관심가지고 잘해준 언니가 지랑 안사귄게 괘씸하고 못되서 큰 잘못이라고 자기한테 용서를 빌라고 카톡알림말 해놨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지금 그 언니 폰 번호가 되게 중요한거라서 못바꾸니까 제발 번호 지워달라고 정중히 말해도
계속 지잘못을 모른다고 용서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더페남 정신 아직 못차렸다고 함
첫댓글 못생긴건 용서해도 찌질한건 용서못해.
으 존나 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