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르침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여
가져 갈 수 없는 짐에 미련을 두지 마오,*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
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힙겹게 이고지고 안고 사시나요,*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것이
자연법칙 이거늘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져 가려 합니까,*
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지나고 나면 무상 할 뿐이지요,*
어제의 꽃피던 봄날도 오늘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있나요,*
발가벗은 몸으로 세상에 나와서
한 세상 사는 동안 이것저것 걸쳐입고
세상구경 잘 했으면 만족하게 살았지요,*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것을
가져가려합니까,*
황천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는데
무슨 힘이 있다고 애착을 벗어
나지 못하는가,*
어차피 떠나가야 하는 길이 보이면
그 무거운 짐일랑 다 벗어 던져 버리고
처음 왔던 그 모습으로 편히
떠나 보시구려,*
이승 것은 이승의 것이니
아예 마음에 두지 마오,*
떠날땐 맨몸걸쳐주는 무명천 하나만 걸쳐도
그대는 그래도 손해 본것 없지 않소,*
#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서 ~~^^ #
첫댓글 새벽공기 마시면서 무인카페바리 왔는데 ᆢ새벽공기가 너무좋습니다
거기다 휠링되는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니 머리가 더 맑아지네요
사진속 라이더분들은 신호하나 어기지 않을것처럼 모범라이더 모습입니다ᆢ
언제나 즐라,안라 하시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부처님 오신날인데 열일하시고
계시나 봅니다~~
시골길 한적한곳에선 신호위반
기끔씩 할때가 있답니다~~
가까운곳이라 자주찾는곳인데
우리나라에서 편백 군락지중
최고라고들 합니다~~
시간 되시거든 한번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
항상 안전운전 하시구요
좋은일들만 가득하길 소망해봅니다 ~~^^
한적한곳 자주오는 무인카페ᆢ
단돈3천원에 머무를수있는 좋은곳이 있다는게ᆢ
앞에는 한탄강 ,정원.조경수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 철원 한탄강 다녀 왔습니다
넘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왔던적 있습니다
좋은곳에 사시는 님이 부럽습니다 ~~^^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