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5연패 속이 쓰리고 답답합니다만, 벌써부터 마음을 비우게 되는건 저뿐일까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저녁시간이 오히려 즐겁지가 않네요ㅜ<br />선발진은 개막이후 기대 이상으로 잘 해오고 있구요 채드벨까지 복귀하면 선발진은 더 괜찮아지겠죠? 한감독이 투수출신이라 그런지 투수 보는 눈은 있어보입니다.<br /><br />그러나 타자들은 이름값으로 기용하는 편이고, 과감한 작전이나 준비가 부족해 보입니다. 한화 선수들의 개인 능력은 리그 상위권은 아니라는걸 팬이지만 인정합니다.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무모한 주루사가 많고, 대타나 대주자 등 백업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쓰는 용단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br /><br />오르락 내리락 싸이클이 있는 타격이라지만 극심한 홈런가뭄에 중심타선의 무게감이 현저히 떨어집니다.<br />김태균을 탓하기보단 그를 대신할 마땅한 선수가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김태균은 잘 맞았다 싶어도 플라이로 잡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나이 때문일까요 컨택에 초점을 둔 타격방법 때문일까요 아무튼 나이를 속일 수 없다는게 슬픕니다.<br />오늘 하이라이트를 보면 다른 팀들은 홈런이 정말 많이 나오네요. <br /><br />이젠 구단도 이 정도 경기만으로도 FA투자의 필요성, 중요성을 분명 느낄 겁니다. FA로 이용규, 정근우가 왔을 때 투수들이 혹사당해서 그렇지 두 선수 덕분에 팀 타선과 주루플레이는 활력이 넘쳤습니다. 정우람 영입하고 뒷문이 든든해서 2018년 비로소 5강 안에 들 수 있었죠.<br />그 이후 마땅한 외부 영입이 있었나요? 사실 이 세 선수도 가만보면 류현진의 포스팅으로 얻은 수익으로 데려온 선수라는 거죠.<br /><br />외부 FA 민병헌 올해 안치홍을 잡으면서 롯데 타선은 국대급으로 변모했습니다. <br />김현수를 데려간 엘지도 그 이후 훨씬 강팀이 되었죠.<br />박석민 이후 양의지에 통 큰 투자를 한 엔씨는 나성범까지 건강하니 1위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br />특히 KT는 노장들이지만 박경수 황재균 유한준이 중심축을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꼴찌하면서 신인들을 잘 뽑은 것도 있지만요<br />구단은 각성해야 합니다. 이대로 가면 단독 꼴찌합니다. <br />팬들을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가장 큰 팬 서비스는 승리입니다.<br />좋은 신인들이 크는 데는 승리만큼 좋은 거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br />투자합시다. 제발 내년에는 말이죠!!!<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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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김태균이 친 공이 날아가는 걸 보면 정타로 맞았는데도 타구속도가 빠르지 않고 힘이 없어 날아가다가 더이상 뻗지 못하고 걍 플라이로 잡히고 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그가 컨디션을 회복한다고 해도 더이상 그에게 큰 기대는 하면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올해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주어야 될거 같습니다. 최소한 이렇게 베테랑들이 헤매고 있을 때라도 적극적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서 돌파구를 찾고 경험치도 쌓게 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글구 내년에 정수빈 잡고 호잉대신 거포 용병 델고 옵시다
이성열 호잉 김태균 송광민이 제대로 해도 타격이 상위권이라 할 수 없는데.. 뭘 믿고 아무런 영입도 하지도 않은 건지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준비를 제대로 한것도 아니고.. 김태균 빼고 1루에 넣은게 3루수 송광민, 1루, 3루 백업이 34세 김회성.. 젊은 애들 기울 생각도 없고. 그나마 쓰는 정은원은 극도로 부진한데 결정적인 상황에서 대타로 씀. 송광민 수비하다 어깨 타구 맞아서 선발에서도 빼놓고 또 대타로 쓰고.. 나머지 젋은 애들은 그냥 벤치에만 두고.. 외부 영입은 소극적이면서 내부 육성을 위한 운영을 하는것도 아니고 .. 젊은 애들이 아직 성장이 안되어서 쓸 수 없으면 시간 벌기 위해서라도 FA 영입이 필요한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중심 타자들 삽질하니.. 답이 없네요. 양의지 민병헌 안치홍 박석민 누구라도 다 쓸어 담았어야 했음.. 한화 같이 선수 못키우고 감독이 운영 제대로 못하는 팀은.. 그냥 될때까지 돈으로 사야.. -_-;;
34살 김회성 몇년째 보고 있지만 몇년째 그대로입니다. 가끔 보여주는 일발장타 때문인가요? 그 정도 타율과 수비력이라면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더 주는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라도 있지요. 한감독은 이제 시즌초반 몇경기일뿐이라면서 노장들 위주의 경기만 하는게 더 답답합니다.
김태균이 최근 현상을 보며, 플라이로 외야수비에 모두 막히는 상황을 알면서도 여전히 똑같은 스윙을 하는 것은 전술부재 그자체입니다. 내야수비만 넘기는 타격으로 수비를 흔들어 놓고 외야수비들이 전진수비시에 한번쯤 장타를 시도해서 키를 넘기는 것도 시도해 볼만한데 6일정도 똑같은 방법으로 풀스윙하는 모습보니 안타까울 뿐만아니라 가슴아픈 마음입니다.
우리팀은 노장이 많습니다. 따라서 리빌딩 즉 신인들을 키워야 하는데요. 그게 그렇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신인정도는 2루수 정은원 정도이고, 중간 선수는 유격수 하주석, 멀티 오선진 정도 때문에 노장이 많은 우리팀을 개선해야 됩니다. 현재로서는 FA영입 밖에 답이 없죠. 내년에는 FA 3명이상 좋은선수 영입을 반드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팀이 강해지기 위해서 매경기 이길수 있는 팀이 되기 위해서는 투자할때는 과감히 투자 해야만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젊은 선수를 기용하지를 않으니 성장할수가 있을까요? 이름값으로 도배한 타순,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지도 않고 기용하는듯한 운영. 정말 이해가 안되요. 수준도 안되는 기아 마무리에 쩔쩔매는거 보고 참 답답하더군여ㅠ 이제 답답함을 넘어 체념과 한탄이 나오네요. 지더라도 이해가 되게좀 졌음 좋겠고 선수들은 생각좀 하고 플레이를 했음 좋겄습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꼴지 예약팀밖엔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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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태균이 친 공이 날아가는 걸 보면 정타로 맞았는데도 타구속도가 빠르지 않고 힘이 없어 날아가다가 더이상 뻗지 못하고 걍 플라이로 잡히고 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 그가 컨디션을 회복한다고 해도 더이상 그에게 큰 기대는 하면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올해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주어야 될거 같습니다. 최소한 이렇게 베테랑들이 헤매고 있을 때라도 적극적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서 돌파구를 찾고 경험치도 쌓게 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글구 내년에 정수빈 잡고 호잉대신 거포 용병 델고 옵시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노시환은 왜 벤치에만 앉혀둘까요? 이럴때 김태균에게도 시간을 더 주고 노시환에게도 기회를 줘야 할텐데 말이죠.
태균이는 더 짧은 단타를 노려야겠드라구요. 딱 외야수 라인드라이브만 나오겠어요
이성열 호잉 김태균 송광민이 제대로 해도 타격이 상위권이라 할 수 없는데..
뭘 믿고 아무런 영입도 하지도 않은 건지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준비를 제대로 한것도 아니고..
김태균 빼고 1루에 넣은게 3루수 송광민, 1루, 3루 백업이 34세 김회성..
젊은 애들 기울 생각도 없고. 그나마 쓰는 정은원은 극도로 부진한데 결정적인 상황에서 대타로 씀.
송광민 수비하다 어깨 타구 맞아서 선발에서도 빼놓고 또 대타로 쓰고..
나머지 젋은 애들은 그냥 벤치에만 두고..
외부 영입은 소극적이면서 내부 육성을 위한 운영을 하는것도 아니고 ..
젊은 애들이 아직 성장이 안되어서 쓸 수 없으면 시간 벌기 위해서라도 FA 영입이 필요한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중심 타자들 삽질하니.. 답이 없네요.
양의지 민병헌 안치홍 박석민 누구라도 다 쓸어 담았어야 했음..
한화 같이 선수 못키우고 감독이 운영 제대로 못하는 팀은.. 그냥 될때까지 돈으로 사야.. -_-;;
34살 김회성 몇년째 보고 있지만 몇년째 그대로입니다. 가끔 보여주는 일발장타 때문인가요? 그 정도 타율과 수비력이라면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더 주는게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라도 있지요.
한감독은 이제 시즌초반 몇경기일뿐이라면서 노장들 위주의 경기만 하는게 더 답답합니다.
머.. 비난 아닌 비난입니다만.
스토브리그때 마다 기존 멤버와 육성을 강조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 팀은 그에 못지 않게 영입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태균이 최근 현상을 보며, 플라이로 외야수비에 모두 막히는 상황을 알면서도 여전히 똑같은 스윙을 하는 것은 전술부재 그자체입니다. 내야수비만 넘기는 타격으로 수비를 흔들어 놓고 외야수비들이 전진수비시에 한번쯤 장타를 시도해서 키를 넘기는 것도 시도해 볼만한데 6일정도 똑같은 방법으로 풀스윙하는 모습보니 안타까울 뿐만아니라 가슴아픈 마음입니다.
한감독1년차때는 호잉.이태양.박상원때문에 가을야구한거나 다름없다고봐야죠.그후 3명이 평범해지니 ...한감독선임과.1년차때 성적이 독이되었음..젊은 자원보호와 FA영입해서 fa영입자원들이 젊은선수들 이끌어갈수있게 해야합니다..지금 우리팀 베테랑들은 정리해야죠.fa영입시 다풀어도됩니다. 지금 어떻게든 이길려고하는것보다 3년뒤 이길수있는팀을 목표로 만들어가야합니다..올 한해도 그냥 흘러갈듯.
우리팀은 노장이 많습니다. 따라서 리빌딩 즉 신인들을 키워야 하는데요. 그게 그렇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신인정도는 2루수 정은원 정도이고, 중간 선수는 유격수 하주석, 멀티 오선진 정도
때문에 노장이 많은 우리팀을 개선해야 됩니다. 현재로서는 FA영입 밖에 답이 없죠. 내년에는 FA 3명이상 좋은선수 영입을 반드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팀이 강해지기 위해서 매경기 이길수 있는 팀이 되기 위해서는 투자할때는 과감히 투자 해야만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젊은 선수를 기용하지를 않으니 성장할수가 있을까요? 이름값으로 도배한 타순,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지도 않고 기용하는듯한 운영. 정말 이해가 안되요. 수준도 안되는 기아 마무리에 쩔쩔매는거 보고 참 답답하더군여ㅠ 이제 답답함을 넘어 체념과 한탄이 나오네요.
지더라도 이해가 되게좀 졌음 좋겠고 선수들은 생각좀 하고 플레이를 했음 좋겄습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도 꼴지 예약팀밖엔 안될거 같아요.
선수 못키우면 사오기라도 해야죠.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이정도면 답 나온거죠.
정말 믈브의 컵스처럼 되면
내생에 우승 못볼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