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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스크랩 [12월17일]국축뉴스 꾸러미
축구청년히띵크(풋볼피버) 추천 0 조회 5,777 12.12.17 00: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풋볼피버의 국축뉴스 꾸러미

 

12월 16일자 헤드라인

-대구 FC는 코치진 김종문 대전시티즌 스카우터를 수석코치로 임명하면서 2013년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래는 대구 FC 2013시즌 코칭스태프(확정)명단입니다.

 

감독 : 당성증

 

수코 : 김종문

 

코치 : 김현수

 

코치 : 조준호(GK)

 

트레이너 : 김기현

 

트레이너 : 노현욱

 

대구FC는 오랫동안 축구계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오며 선수평가 및 전략 분석에 능한

 

김종문 수석코치를 적임자라 판단하여 이번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문 대구FC 신임 수석코치는?

 

선수 커리어

 

86~95 제일은행(실업축구)

 

코칭스텝 커리어

 

99~00 동아대(코치)

 

01~07 김해농업고(감독)

 

07~10 부경대(감독)

 

10~11 대전시티즌(스카우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20일까지 일본프로축구 J2리그 오카야마 FC,반포레고후,쇼난벨마레,

 

제프유나이티드 등 4개구단을 직접 방문해 1999년 10팀으로 출범한 2부리그 구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3년 2부 신생구단 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정호(제주)선수가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일일 해설로 나섰는데요.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는 본인의 말과 달리 깔끔한 해설실력을 뽐내며 무사히

 

해설을 마쳤습니다.

 

한편 해설 중 복귀시기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는데요. 재활이 무사히 끝나면

 

내년 4월경 복귀 예정이라고 합니다.

 

 

-12월 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에서 K리그 올스타가 주축이 된 사랑팀이 안정환의 결승골로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 멤버가

 

주축이 된 희망팀에게 8:7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는 전/후반 20분씩 풋살룰에 따라 치뤄졌는데요.

 

이날 선수들은 다양한 셀레브레이션과 풋살경기장의 좁은 특성으로 인한 골키퍼 오버래핑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하는 팀의 감독은 벌칙을 수행하기로 사전 미디어 데이에서 결정났었는데요.

 

벌칙의 주인공은 희망팀의 홍명보 감독이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종료후 꽃거지 의상을 입고 춤을 추며 확실히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경기장에 큰 혼란 및 웃음을 가져다 주었는데요.

 

벌칙을 당하는 홍명보 감독도 싫은내색 하나없이 즐겁게 소화하며 보는사람, 하는사람 모두

 

기분좋은 벌칙이 되었습니다

 

 

-경기종료후 펼쳐진 번외경기 코치팀VS2012 런던올림픽 팀의 5:5 풋살경기에서는

 

코치팀이 박건하(현 수원코치)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7:6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MVP는 김영권 선수에게 돌아갔는데요.

 

경기에서는 전 풋살 국가대표팀 경력을 살린 풋살실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으며 번외경기에서는 골세레머니로 노홍철의 저질댄스와 팬들에게 먼저 와락 안기는

 

셀레브레이션을 펼쳐 팬들이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여자축구연맹회자에서 부정선거의혹을 제기하며 소송을 준비하던 문상모 후보(서울시의회 의원)가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패배를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문상모 후보는 '오규상 회장의 연임을 축하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여자축구발전에대해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히면서도 '연맹의 비 민주적인 행정에 대해서도 개선이 생각이

 

필요하다'고 덧붓였습니다.

 

 

-안익수 신임 성남감독이 팀 재건을 위해 발빠른 행보에 돌입했습니다.

 

안익수 감독은 17일 부산의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이임식에 참석해 2년계약을 남긴상태에서

 

팀을 떠나게 되는 미안한 마음을 선수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18일에는 성남 선수들과

 

상견레를 가지고 바로 목포로 떠나 10일간의 전지훈련을 가지며 내년시즌 구상을 가질계획입니다.

 

 

-윤석영 선수는 16일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이적에 관해 아직 정해진 게 없어 조심스러우며 여러클럽에서 들어온 제의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는데요.

 

윤석영은 배울 수 있는팀, 뛸 수 있는팀을 기준으로 삼으며 명문팀에서 주전경쟁을 하는것도

 

재미있을꺼 같다는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덧붙여 '이적을 조급하게 추진하지 않고 마땅한 팀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노릴것'이라고 덧붙이며 기다릴 수도 있다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스포츠마케팅 업체인 비비스포츠는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스포츠 경영관리 전문 솔루션 SEM-I(Sports Education Manahement-I)

 

를 출시했습니다. SEM은 스포츠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경영 관리 프로그램이며

 

솔루션을 통해 수강생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자금관리 등 클럽의 각종 통계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mail.net

 

*글의 오류지적 및 충고는 감사히,악플은 안녕히,19금 광고글은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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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전 부터 안익수 감독의 능력은 믿었기 때문에 팀의 재건을 기대 해 봅니다...(그래도 그립습니다 신태용 감독님)

 

2.윤석영의 유럽진출 여부가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요. 유럽축구계에서도 왼쪽 풀백 자원은 희귀한만큼

정말 마음 급하게 먹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역시 축구든 풋살이든 직관이 제맛입니다..

 

4.한때 기자 및 언론인을 지망했던 사람으로서 경기장에 마련된 기자석에 아련히 시선이 계속 꽂히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직관을 좋아하지만 항상 1%의 아쉬움을 기자석에 남겨두고 오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5.여자축구계의 분란(?)을 막기위해 문상모 후보가 한발 물러선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한치의 의혹이라도 있을경우 해명을 해야하지 않아야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의혹을 가진채로 한 단체의 수장자리를 유지하면 본인도 매우 찜찜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지난시즌 풋볼&토크에서 박문성 SBS해설위원이 AFC조직이 후진이유는 연맹의 리더가 바뀔때 마다 잡음이 발생하고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던 부분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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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12.17 00:20

    첫댓글 지난 회(?)에서 다뤘던 카더라에서 나타났던 내용들에 대한 근거자료가 속속들이 알싸 및 기타 커뮤니티에서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K리그 이적시장도 유럽 겨울이적시장 못지않은듯 합니다 !!-ㅅ-;오늘도 윤비트가 팔린다는 소식은 음슴(...)

  • 작성자 12.12.17 01:01

    제목상에 날짜가 12월 16일날 이어야 하는데 17일로 잘못올라갔네요. 삭제하고 다시 올리면 댓글도 같이 삭제되어서(...) 그대로 유지합니다 ^^:

  • 12.12.17 00:26

    윤석영에게 실제로 제의가 오긴 온 모양이군요.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해외진출도 미루고 전남을 강등에서 구해내고 떠나는 윤석영의 행선지는 어디일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2.12.17 01:02

    저도 되게 궁금하네요... 일단 병역이 해결된만큼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2.12.17 00:43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2.12.17 01:02

    매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ㅋ

  • 12.12.17 09:00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ㅠㅠ 안익수감독은 믿음은 가는데 .. 신태용이 그립네요 ㅠㅠㅠㅠㅠ 수트간지를 더이상경기장에서 못본다니 ㅠ

  • 작성자 12.12.18 00:15

    ㅠㅠ... 선수때는 몰랐는데 감독된 후 패션을 보니...이거 안정환 보다 더 설레게 하더군요 -_-;;; 진짜 신태용 감독을 잃으면서 내년 탄천 관중석에 더더욱 바람이 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안익수여서 다행이지...

  • 12.12.17 15:08

    잘보고 갑니다 댓글은 처음나기네요 ㅎㅎ 죄송해라 ㅎ

  • 작성자 12.12.18 00:15

    아녜요 ^^ 정말루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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