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입니다.
이제 봄이네요, 곧 여름이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연재 바로 시작합니다.
미고 : .....
눈을 감고 전대 살성을 생각하는 듯.
스윽
미고 : 할머니... .
지팡이를 꾸욱 움켜 잡느다.
미고 : 죄송합니다.
약선 : !
미고 : 제가 나약한 모습을 보였군요.
미고 : 해보겠습니다, 만활대법!
약선 : 훗!
약선 : 서두릅시다. 시간이 없소!
장면이 전화되어 매유진 등장.
매유진 : 약선 어른신과 신녀님이요?
정신을 잃고 누워있는 진풍백옆을 지키고 있는 매유진이
흑풍회를 향해 묻는다.
흑풍회 1 : 예, 환자들을 한자리로 모아달라는 전달입니다.
흑풍회 2 : 저희가 도련님을 모셔가도 되겠습니까?
매유진 누워있는 진풍백을 바라본다
매유진 : .....
결정을 내린듯 일어나며 말한다
매유진 : 알겠어요, 같이 가도록 해요.
흑풍회 1 : !
작게 속삭이는 그들(?)
흑픙회 1 : 그런데 우리가 도련님을 모셔가면서 왜 저분의 눈치를 봐야하는 겁니까?
흑풍회 2 : 쉿! 대장님의 지시다!
매유진 : 현무...
현무파천궁 : !
매유진 :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매유진 : 네가 이렇게 조한적은 없었잖아. 더구나 저쪽에서 이런 수상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현무파천궁 : .....
현무파천궁 : 아무래도 느낌이 좋지 않다.
매유진 : !
다시 장면이 전화되어 사음민과 천마신군이 격돌한다.
쩌저쩡
사음민 : 씨익
화르르르
현무파천궁 :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어.
마령검의 화령과 함께 천마신군을 향해 공격
천마신군 : .....
쩌 저저 쩡
사음민의 공격을 막아내는 천마신군
사음민 : (뭐지? 이 느낌은...?)
사음민 : ( 무림 최강자를 상대로 대결을 한다는 두려움보다...)
사음민 : (한 초 한 초 공격이 통한다는 성취감으로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사음민 : (난 지금 마령검에 취한것인가...?)
뒤로 물러나며 다시 자세를 잡는 사음민
사음민 : (아니! 이건 마령검의 탓이 아니야!)
천마신군 : !
뭔가 이상한점을 누치 챈듯.
검을 뒤로 빼고 마령검에 기를 모으는 사음민
사음민 : (분명 나의 공경의 위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어!)
천마신군 : .....
다시 천마신군을 향해 돌격하는 사음민
크르르르르
사음민 : (그리고 지금이라면...)
사음민 : (누구도 날 막을 수 없어!!)
사음민 : 그것이 천마신군 이라도!!
콰아아앙
엄청난 격돌로 마신과 한비광 또한 잠시 격돌을 바라본다.
마신 : !
한비광 !
하지만 역시 역부족인지 사음민의 공격을 막고 들고있는 도로 사음민을 밀어내느 천마신군
촤라라라라
사음민 : 크으읏!!!
다시 자세를 잡지만 천마신군은 멀찍이서 자세를 취하지 않고
오히려 도를 내리고 쳐다보고 있다.
사음민 : !
사음민 : (뭐지? 왜 공격을 하지 않는...?)
천마신군 : 자네는 그 검의 힘을 쓰는 법을 알고 있군.
사음민 : !
천마신군 : 그래서 그 힘만 제대로 쓸 수 있다면 본좌를 상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
천마신군 : 하지만 본좌는 그 검의 힘을 계속 쓰고도 멀쩡한 이는 단 한 명밖에 본적이 없네.
누굴까 그한명이.....
사음민 : .....
천마신군 : 잠깐 동안 자네도 그런 능력이 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네만...
천마신군 : 아무래도 자넨 무모한 선택을 했던 모양이군.
마령검을 잡고 있는 사음민의 손부터 화르르르 살이 날린다.
그걸 붉게 충혈된 눈으로 바라보는 사음민
-아래부터는 사음민의 회상인듯-
??? : 절대 무모한 짓은 금물이다!
누군가에게 무릎을 꿇은 자세로 검을 앞에 두고 있는 소년의 모습
??? : 사소한 행동을 함에 있어서도 매사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네 존재가 알려지면 놈은 널 제거하려 들 테니!
??? : 넌 신지 검종의 유일한 희망이다.
어린 사음민 : ....
??? :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살아남아 후대에게 신지 검종의 순수한 검술을 물려주어야 한다!
??? : 그것이 네 삶의 이유다!
다시 현재로.
자신의 손을 바라보는듯한 사음민
사음민 : .....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비광
한비광 : 멍청한 놈! 약삭빠른 척하더니 결국엔 이용당하고 버려지게 됐구만.
한비광 : 네 여유도 이제 끝이군! 사부님이 합세하면 넌...
쩌저쩡
한비광의 말을 끊어버리며 뒤쪽에서 천마신군과 사음민이 다시 격돌한다.
한비광 : !!
뒤돌아 보는 한비광
한비광 : (저녀석?)
한비광 : (저 상태로 계속 덤벼들다니... 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사음민 : (평생... 그 사명만을 생각하고 살아왔다.... .)
사음민 : (어떤 상황에도 감정과 진심을 숨긴 채 그저 살아남아... 검저의 정통을 이어야 한다는 목적 하나만을 위해...)
천마신군을 향해 검을 드는 사음민
뭔가 각오한듯.
사음민 : (하지만 내 본능은 목숨을 걸고라도 나의 존재를 증명해볼 기회를 찾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그랬기에 어르신의 무모한 강요를 끝까지 거부하지 못했던 것이겠지... .)
입을 굳게 다무는 사음민
사음민 : (그래!)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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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영챔프연재
2024년 257호 챔프D 열혈강호 677화 연재(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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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없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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