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당의 미사시간에
신부님의 강론....
설렁탕집에 바퀴벌레가 나왔다.
누구의 책임인가?
1,종업원 2,주방장,3,사장......
교우분들 모두 3번요!
그럼 사장은 어찌해야 하나요.
1,종업원 혼내로 주방장 쪼인트 깐다. 책임은 주방장이다.
2,바로 사과하고 새로 음식을 만들어 드리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교우분들 일제히 "2번요!"
그러면서 1970년도 금양호로 수백명이 죽었을때와
오늘의 세월호...,
어찌 모녀가 너무 똑같은지를
말씀하십니다.
저희 미원본당은 연세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그 분들이 이해하시기 쉽게 해설을 해주셨어요.
정치얘기가 아니라
생명의 얘기 임을 강조 하시면서...,
페이스북에서 펌.
첫댓글 공식적으로 솔직하게 사과하면 됩니다,
위기가 호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