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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솜씨자랑 스크랩 [솜씨뽐내기] 커텐 만들었어요..
작은기쁨이 추천 0 조회 1,009 08.12.17 17:0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싱거 미싱 3827을 작년 공동구매하고 이사도 하고해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홈패션 강좌도 빼먹고 집에 콕 박혀서 인터넷으로 원단을 골랐습니다.

몇날 몇일을 고민 고민하다 커텐을 사는것 보다 내가 함 만들어보자 해서

12마의 골드색상 자가드천과 수술을 샀었드랬죠.

신랑이 보기에도 골드가 이쁘고 안정되어 보인다 하더라구요

사놓고 며칠을 고민하던차 신랑이 재단사 역할을 하고 잘라 주어

바라만 보던 커텐 만들기에 돌입..ㅎ

작품도 몇개 만들어 보지 못했는데 웬 커텐..ㅎㅎ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날밤을 새어 가면서 치수를 재고 나누고 곱해

만들은 결과 의외로 잘 만들어 진듯 하더군요

첫 작품으로 티슈커버나 파우치 전화기 받침만 만들었는데 직선박기가 주된

바느질인데도 불구하고 커텐이 훨씬 어렵긴 하네요

아마도 다음번엔 이번작품보다 더 잘 만들 수 있겠?..?? ㅎ

수술도 이쁘게 달린듯 하고..수술을 정중앙에 양쪽에 달아주니 수술덕분에 약간은 짧아진듯 하지만

신랑은 만족한다고 하네요. 잘 만들었다고 칭찬 ...수고했다고 칭찬..

신랑왈 " 커텐 만드는 솜씨보고 쇼파패드나 쿠션 만들지 결정하자.." ㅋㅋ

합격인거 같아요..ㅋㅋ 

5M 넓이에 2m50의 폭이 과히 짧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후휴증으로 허리가 아프긴 하지만 정성으로 들어간 커텐 대박..^^

사진으로 찍어 나의 솜씨를 올려보아요..

잘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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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7 20:50

    첫댓글 고급스러운데요 ^^ 효효 저도 커튼천을사고 만들려고 하는데 전예전 브라더 미싱인데 혹시 밑에북실통에서 실어떻게해야 올라오는지아시나요??

  • 08.12.17 21:20

    오~~ 저도 겨울 커텐 갖고 싶어요~ 재봉틀 사용할 줄도 모르고,,, 그나마 있는 것도 할머니께서 쓰던 옛날 것이라,,,,

  • 08.12.17 23:11

    멋지세요. 큰작품 만드셔서 뿌듯하시겟어요.^^

  • 08.12.17 23:18

    전문가가 만드신것같네요

  • 08.12.17 23:39

    와!!너무 고급스럽네요.저두 울엄마네 커텐 만들어야 하는데 따라쟁이 해야겠어요 ^^

  • 08.12.18 08:34

    우와~~솜씨가..굿굿~~!!대단하세요~~^^색깔과 느낌이 고급스럽고,멋져요~~^^

  • 08.12.18 14:57

    와~!!!!!!!!!!!!! 완전 전문가세요 부럽부럽~~~

  • 08.12.18 15:12

    우아..대단해요...

  • 08.12.18 22:13

    진짜 잘만들었네요

  • 08.12.19 00:43

    고급스러워보여요.

  • 08.12.19 02:45

    워 ~~ 정말 솜씨가 대단하신대요 .. 부러워요 ~~

  • 08.12.20 21:50

    정말 고급스럽네요...패브릭도 잘 선택하셨구요///

  • 작성자 08.12.23 12:30

    감사합니다.~ 대단한 실력은 못되지만 여러분은 저보다 더 나은 실력을 가지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

  • 08.12.23 13:32

    실력이 대단하신데여...

  • 08.12.26 12:06

    대단한 솜씨 입니다...계속 정진하셔 전업 꿈꾸셔도 좋을듯 합니다.

  • 08.12.26 16:47

    정말 고급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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