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젠더엔지니어링 체험단에 선정되었다.
그래서 택배로 받아본 런닝화다.
실제 이미지와 약간 다른것 같지만 어찌되었건 즐거운 마음이다.
난 보통 270을 신는다.
미즈노는 처음이라 역시 270을 주문했는데 아디다스에 비해 약간 큰것같다.
하지만 런닝화특성상 약간 크게 신는게 좋기에 그냥 신기로 했다.
런닝화의 옆면에 젠더엔지니어링이란 보다 WAVE RIDAE 13 이라 써있었다.
실제 미즈노에 올라온 젠더엔지니어링과 약간 차이가 있긴 했지만 넘어가기로 한다.
색상이 어두운 계열이었다.
실제 신어보니 상당히 감기는 느낌과 뒷꿈치쪽이 높다는 느낌이었다.
내일 운동장을 달려보기로 했다.
옆모습이다.
WAVE RIDER13 이란 글씨가 보인다.
뒷부분 에어로 보이는 빈공간이 있었고 충격흡수가 되지 않나 싶다.
런닝화라서인지 바닥이 두꺼운 느낌이고 두꺼운만큼 가볍게 설계되어있다.
남성용와 여성용이 약간 다르다고 한다.
사진상 잘 나와있지 않지만 스폰지가 안들어간 공간이 많다.
그 빈공간들을 플라스틱이 버텨주는데 무게를 줄이기 위한것 같다.
내일 운동장을뛰고 싶은 생각뿐이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런닝화는 앞꿈치가 잘 벌어진다.
간혹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 미싱으로 박음질이 되어있는 경우가 있었다.
축구화도 가장 튼튼한 박음질을 해주는 미즈노라 런닝화도 그럴거라 생각했지만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 ^^
미싱질 해주면 더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