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주에서 인천공항 직통버스 운행

[김우홍(오작교)]

                                               尙州市政 編(인천공항 직통버스 운행)

상주,문경 등 북부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인천공항까지 직통버스가 오는 21일부터 개통된다.

상주시는 지난 해부터 대한버스운송조합과 인천공항까지 직통버스 운행을 추진한 결과 지난달  25일에

경북고속버스와 상주시간 노선버스 운행 협약을 체결하고, 쌍방간 적자가 발생시는 시비를 보조해 주는 조건으로 최종 협의를 마치고, 이달 21일 개통식을 갖는다.

운행노선은 동대구~ 상주(경북대 상주캠퍼스 앞)~ 인천공항을 잇는 버스가 1일 2회(왕복) 운행되며,

매표는 출발시간 기준 6시간전에 사전 예약제(오전 탑승자는 전날 예매)로 운영이 된다. 

☞ 즉, 상주터미널에 손님이 없을 때는 연료비 문제 등으로 바로 동대구에서 인천으로 직통 운행.  

상주시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5시10분,막차는 오후 7시20분이며,

인천공항에서 내려오는 첫차는 오후6시, 막차는 오후 9시이다.

운행요금은 일반인은 2만5200원이고, 초등학생 이하는 50%감면돼 1만 2600원이다.

운행 소요시간은 약 3시간으로 비행기 탑승 보안검색 등의 시간을 고려하여 예매하기 바라며,

승차권 예매는 상주시외버스터미널 또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승강장에서 예약 받는다.

성백영 상주시장 및 고병헌 상주향우회장은 "외국바이어들이 인천공항에서 대구공항 까지 왔다가 다

시 북부정류장에서 상주(문경)행 직행버스를 타고 청리공단(웅진그룹,나노그룹), 외답 논공단지(캐프

그룹)까지 가야하는 등 불편한 점이 해소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상주시청 공보실 제공(2010,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