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부터 시작하는 tvN 드라마 지리산을 소개합니다.
2021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화려한 라인업
tvN 1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지리산’이
10월 23일 토요일 밤 9시 첫방송 됩니다.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CoceLhNqO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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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리산을 좋아하여 늘 지리산을 그리워 하는데
이번에 지리산이 드라마에서 등장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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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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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tvN 15주년 특별기별획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국립공원 속에서 일하는 산을 오르는 사람(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있고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지리산과
또 다른 모습의 지리산을 보여줄 하반기 드라마 ‘지리산’은
연출의 마술사 이응복 감독과
신이내린 필력 김은희 작가의 걸작이 될것이라 예상됩니다.
드라마 '지리산' 관련 자세한 소개자료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http://program.tving.com/tvn/jirisan
지리산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program.t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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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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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만나는 곳, 이승과 저승의 경계 <지리산>
산; 지리산은 위로의 산이다
누군가를 살리는 사람들; 등산의 가장 큰 목표는 살아서 내려가는 것이다
작은 가치, 공존; 국립공원이 추구하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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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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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vN의 지리산 드라마에는
전지현을 비롯하여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합니다.
전지현 (서이강 역)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주지훈 (강현조 역)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간직한 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성동일 (조대진 역)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내 해동분소 분소장
오정세 (정구영 역)
해동분소 소속 레인저, 이강의 동기
조한철 (박일해 역)
이강과 구영의 동기
지리산 인물 관계도
드라마 ‘지리산’은 레인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조대진(성동일)을 중심으로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지리산국립공원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내가 살아야 남도 산다’를 입에 달고 사는 정구영(오정세) 등 지리산국립공원
레인저들의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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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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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살아 있어요, 분명해요"
"누군가 저 산 위에서 내게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그 날 이후 다시는 오를 수 없었던 곳,
그 날 이후 다시는 벗어날 수 없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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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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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밤 9시 첫 방송
이응복 감독, 김은희 작가
전지현 출연
tvN에서 10월 23일 시작하는 드라마 '지리산'
국립공원 지리산을 새롭게 만날 수 있습니다.
10월 23일 9시 지리산 본방사수!
함께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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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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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국립공원 레인저)의
이야기를 다룬 하반기 tvN 기대작 지리산의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과
조대진 역의 성동일 배우는 2021년 9월 28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홍보대사 성동일
국립공원공단 본사(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22)에서
드라마 ‘지리산’방영을 기념하여
지리산 천왕봉 포토존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시 사용되었던 소품들도 함께 진열 되어 있으니
강원도 원주여행을 오시거나 치악산 등 방문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지리산 천왕봉도 찍고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10월 23일에 시작하는
tvN 드라마 '지리산'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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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원규 시인의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을 감상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나 오지 마시고
노고단 구름바다에 빠지려면
원추리꽃 무리에 흑심을 품지 않는
이슬의 눈으로 오시라
행여 반야봉 저녁노을을 품으려면
여인의 둔부를 스치는
유장한 바람으로 오고
피아골의 단풍을 만나려면
먼저 온몸이 달아 오른
절정으로 오시라
굳이 지리산에 오려거든
불일폭포의 물방망이를 맞으러
벌받는 아이처럼
등짝 시퍼렇게 오고
벽소령의 눈시린 달빛을 받으려면
뼈마저 부스러지는 회한으로 오시라
그래도 지리산에 오려거든
세석평전의 철쭉꽃 길을 따라
온몸 불 사르는
혁명의 이름으로 오고
최후의 처녀림 칠선계곡에는
아무 죄도 없는 나무꾼으로만 오시라
진실로 지리산에 오려거든
섬진강 푸른 산 그림자 속으로
백사장의 모래알처럼
겸허하게 오고
연하봉의 벼랑과 고사목을 보려면
툭하면 자살을 꿈꾸는 이만
반성하러 오시라
그러나 굳이
지리산에 오고 싶다면
언제 어느 곳이든 아무렇게나 오시라
그대는 나날이 변덕스럽지만
지리산은 변하면서도 언제나 첫마음이니
행여 견딜 만하다면 제발 오지 마시라.
([출처] [이원규]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출처] tvN 드라마 '지리산'을 소개합니다 _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10월 23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9시 시작 (tvN 15주년 특별기획;16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