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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여름 휴가 여행은 인도와 네팔 그리고 에베레스트의 안나푸르나를 갑니다.
인도는 큰 나라이니 만큼 15일간의 긴 여정을 준비 했습니다.
언제나 중요한 건 시간과 돈이지요.
직장이나 가족들과 휴가날짜를 명확히 잡으신 후 비용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여행회비는 159만원이고 처음 부터 끝 까지 한국어 가이드가 함께합니다.
(현지 소요비용은 150~200불 정도 예상되고 인도 비자비용 65,000원과 네팔 도착비자비 30불 외에 다른비용 일체 없습니다.)
현지 소요비용이란,
개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기 위해 취향에 맞게 자유로운 식사를 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물론 모든 다양한 식사의 선택과 일정을 가이드가 일일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관광지 선택의 자유를 위해 입장료도 별도로 정리하였습니다.
식사와 입장료 두가지 합계 150~200불 정도면 됩니다.
나머지 다른 모든 것은 가이드 팁까지 포함, 모두 회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호텔식이 제공되고
점심식사는 낮에 관광 중에 또는 이동 중에 자유매식을 하게 되고
저녁식사는 각 조별로 원하시는 경우 여행단과 함께 동행하는 쿡(COOK)이 조리써비스를 제공합니다.
조리 써비스란, 우리가 한국에서 음식(쌀, 반찬,햇반..등등)을 갖고 가거나 현지에서 재료를 구입해서 쿡에게 주면 조리를 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출발 전에 조원들이 함께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건 예비모임에서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결국, 이번 여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 합계는 159만원+65,000원+미화 200불+30불이 됩니다.
159만원+6만5천원은 출발전에 필요한 비용이고
미화 230불은 현지에서 필요한 비용입니다.
미국 달러로 230불 준비해서 출발하시면 됩니다.
(총합계 약 185만원 정도입니다. 기타 비용 일체 없습니다. 음.. 선물 살 돈이나 비상금은 좀 가져가야겠지요)
다음은 상세 일정표입니다.
=== 전화문의 010-9914-0014 스위스시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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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 회비와 인도 비자비, 합계 1,655,000원을 입금하시고
*** 회비 입금 하신 다음에 사진 두장(여권 사이즈... 동일 원판 아니어도 됨)필요
*** 여권유효기간이 출발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합니다.
<취소 시 환불 규정>
7월 10일 까지 취소 시 --- 100% 환불
7월 11일~15일 취소 시 --- 80% 환불
7월 16일~18일 취소 시 --- 50% 환불
출발 당일 지각, 무단 불참 시 --- 환불금 없슴
배낭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세로로 긴 것으로 내용물이 적거나 많더라도 그것에 맞는 형태로 줄이고 늘릴 수 있는 배낭이다. 간혹 Carrier(일명 구르마)를 가지고 가는 경우도 있으나 인도의 자연환경과 여행 환경 상 추천하지 않고 있다. 고급 팩키지 여행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여행 형태는 반드시 배낭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배낭은 무엇보다도 등에 짊어지기가 편해야 할 것이다. 또한 윗 덮개를 내린 후에 열지 못하도록 작은 자물쇠나 다이얼키를 잠글수 있는 것이라면 좋다. 이것은 도난방지는 물론이고 열차역의 짐 보관소 중에서 책임상 자물쇠가 잠겨있지 않은 짐은 맡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허리쌕(전대, 복대)은 불편하더라도 늘 자신의 허리에 메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배낭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서울의 동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시장들의 산악용품 전문코너등이 있으며 복대 역시 이곳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외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수도 있다.
자물쇠
쇠사슬 현지 인도인들 역시 기차로 이동할 경우 체인을 이용하여 짐을 고정시켜놓는다. 주로 밤에 이동하기 때문에 배낭을 체인으로 안전하게 고정시키고 편안하게 잠을 청하는 것이 좋을 성싶다. 한국에서 체인을 구입하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고 짐만 되기 때문에 인도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인도의 각 기차역마다 여행용 체인을 팔고 있다. (자물쇠가 달려있는 체인은 30 루피에 살 수 있다.)
침 낭 북부지역은 인도인들이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모이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봄가을 같은 날씨를 나타내며 또한 산악지역이라 밤낮의 일교차가 매우 크다. 북부 지역을 전문적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버스 이동을 할때나 숙소에서 머믈때를 대비하여 여름용보다는 약간 토톰한 겨울용 침낭(350g 정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겨울용보다는 가볍게 준비를 하도록 하자. 또한 네팔지역 히말라야 트레킹이나 레프팅을 준비하는 사람들 역시 겨울 침낭이 필요하다. 산위는 엄청춥다.. < 중부, 남부 > 여름용 침낭은 남대문 시장에서 20,000- 25,000원(99년여름 가격)이면 구입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우리카페 공동구매에서 판매하는 침낭이 가격도 싸고 품질도 적당하다.
복장 따라서 15일 간 입을 옷을 싸 가지고 간다는 것은 자신의 어깨를 혹사시키는 꼴이 되버립니다. 인도의 기후에는 아무래도 인도 현지의 옷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모기나 따가운 햇빛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옷은 바람이 잘 통하는 얇은 긴팔이나 긴바지가 제격입니다. 그러한 옷들은 인도내의 시장에서 얼마든지 싼값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인도인들의 전통의상인 사리Sari나 펀자비Punjabi를입고 다닌다면 인도인들과 금새 친구가 될 수도 있겠죠!! 얇은 가디건도 좋습니다.
약품 무엇보다도 자신의 몸은 자신이 잘 관리하고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하루 세끼 꼭꼭 챙겨드시고, 손발을 청결히 하는 것, 이미 유치원에서 모두 배웠던 것들만 잘 지킨다면 큰 탈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역시 물이 바뀌고 먹는 음식과 잠자리의 불편함, 그리고 장기간 여행의 피로가 누적되다보면 내 몸이 쉬고싶어 병이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장 많이 생기는 병들은 설사를 동반한 배탈, 가벼운 외상, 일교차에 의한 감기, 벌레나 모기에 의한 피부질환 등 일 것입니다. 따라서 준비해갈 약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품 또한 현지에서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기약은 우리카페 공동구매의 전자모기향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
먹거리 허지만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들을 먹는 고역이란 참기도 힘들뿐더러 허기만 더해질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도 여행객들이 인도의 음식에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잘 적응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인도식 뿐만 아니라 중국식, 이탈이아식등 국제적인 요리들이 많고, 인도에는 과일이 풍성하게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 단지 고향의 맛이 그리워 못 견디시는 분이라면 고추장이나 김 등을 준비해 가시는 것이 좋다. 본인의 경우 라면 스프만을 넉넉하게 준비해 가지고 가서 현지의 인도라면을 끓여 먹기도 했으니 참조하시길.
필름 현지에서 구입할 수도 있으나 가끔 빈 통만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손전등
화장지 따라서 화장지가 필요하신 분은 두루마리 휴지 한 통과 여행용 티슈 2봉지를 준비하시면 충분할 것이다.
가이드북 시중에 "우리는 지금 인도로 간다"와 "세계를 간다-인도"가 나와 있다.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보는 "Lonely planet"가 좋을 듯 하다. 각 도시마다 Tourist Information Center가 있으므로 이곳에서 관광지도와 안내책자를 무료로 얻을 수 있 다
세면도구 비누, 치약, 칫솔, 샴푸, 빨래를 위한 가루비누, 수건, 면도기.
화장품 기초화장품과 자외선 차단제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필기도구와 일기장 또는 한국에 있는 친구들 주소를 미리미리 챙겨서 머나먼 나라 인도에서 편지를 띄우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볼펜은 만약을 대비해서 여러 개를 가지고 가고 특히 목걸이 볼펜이 있다면 많이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인도아이 들은 이상하게도 목걸이 볼펜에 대해서 호기심과 욕심이 많으므로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목걸이 볼펜을 선물로 준다면 뜻하지 않은 행운이 따를 수도 있다.
여권. 항공권. 현금 특별히 전대를 준비해서 보 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여권과 항공 권을 복사해서 따로 보관하시고 여권번호와 비자 번호를 수첩에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 여권용 사진 2장을 가져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