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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워킹 그룹
견종명 필라 브라질레이로
원산지 브라질(Brazil)
용 도 경비견, 반려견
사이즈 체고 61~76㎝
체중 43~50㎏
털 색 다양한 모든색이 허용된다
코 트 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숱이 많다
별 칭 Brazilian Mastiff, Brazilian Gard Dog
등록단체 FCI, CKC
역 사
축구황제 펠레의 나라 브라질은 필라 블라질레이로 (Fila Brasileiro)를 배출하였다. 필라는
포르투갈어로 '지키다' '보유하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남미대륙은 역사가 있는 견종과의 접촉이 적으며, 게다가 건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국원산견종을 가진 나라가 적다. 그러면서도 아르헨티나의 도고 아르헨티노와 함께 이 브라질리언 가드 독은 적은 수의 남미원산견종 중의 하나이다.
유럽의 마스티프 및 발렌베이서에 블러드 하운드를 교배하여 얻어진 것들이다. 이 몰로소이드 블렌드에 센트 하운드가 교배되어 긴 주둥이(뒷 두개골과 같은 길이)와 얕은 아래턱 및 길고 접힌 귀를 갖게 되었다. 17세기에 포르투갈의 정복자에 의해 브라질로 건너온 개들이다.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의 정복자에 의해서 이 땅에 전해진 스페인 마스티프, 보르도 마스티프, 블러드 하운드, 불독, 마스티프 등의 교잡에 의해 만들어졌다. 발달된 후각으로 열대 우림에 있어서 범인 추적이나 가축의 번견으로서 사용되었다. 도시화가 되면서 그 역할이 점차 변하여 성격과 체형의 개량이 이루어져 지금은 쇼독으로 사랑 받고 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많이 사육된다.
성 격
주인과 가족에게는 전적으로 충실하고 낯선 사람은 본능적으로 믿지 않는다.필라는 어떤 기후에서도 잘 견디며 짧은털은 손질하기 쉽다. 순수하며, 사육하는 사람에게는 충실하나 모르는 사람에게는 경계심이 강하다. 때로는 위협적인 행동을 하나 이것은 남미의 거대한 야수에 대항할 수 있도록 습관 지어진 것이다.
특 징
이 개는 규칙적으로 좌우로 흔들리는 '낙타 걸음걸이'로 걷는다. 이 걸음걸이는 이 견종만의 독특한 점이나 점프는 매우 잘하며, 민첩하고 재빠르다.
19세기에는 브라질 목장주들이 재규어를 사냥하고, 달아난 노예를 추적하는데 사용하거나 가축무리를 보호하는 일에 사용하였다. 지금은 총사냥개로 이용되며, 영리함과 자제력을 시험하기 위해 개에게서 5m 떨어져서 공포를 쏘는 슈팅테스트를 통과해야 브라질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다. 12개월이 지난 개에게는 막대기로 공격하는 테스트도 실시한다. 이 두 경우에 개는 자신감과 확신을 보이며, 관심을 표현해야 한다. 넘쳐나는 늘어진 피부가 머리와 목에 매달려서 하운드의 입을 짐작케해주고 있다. 체고보다 체장이 약간 길고 전체의 골격이 조화 있고 단단하다. 근육질 단모의 대형견으로 늘어진 귀, 늘어진 꼬리를 하고 있다.
보폭이 넓고 웅대하고 리드미컬하게 출렁이는 듯하다. 달릴 때는 두부가 내려가고 등의 선보다 낮게 된다. 필라는 어떤 기후에서도 잘 견디며, 짧은 털은 손질하기도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