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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6:50 발
안동역 09:36 도착
무궁화호로 안동에 왔다
안동역과 함께 있는
안동터미널에서 10:35 영양행 타고
진보터미널 11:30 도착해
12:05 주왕산행으로 갈아타니
주왕산 13:00 도착
(청송군 진보에서 주왕산 까지 가는 빨간 버스는 무료(無料)로 운영되고 있었다)
결국
주왕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에서
13:00가 지나 출발했으니
집에서부터 등반로 입구까지
7시간 이상이 걸린 셈이다.
오다보니
안동에 '용상동'은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청송엔 '청운리'가 있음은 첨 알았다 ㅎㅎ
《상의탐센 ~ 대전사 ~ 주봉 ~ 용연폭포 ~ 주왕암 ~ 주왕굴 ~ 대전사 ~ 원점회귀》
이게 첨 목표였으나
버스시간 맞추기에 자신이 없어
그냥 주봉에서 원점회귀...
주왕산(周王山)은
학생들 답사로 수차례 왔던 곳이라 주변 풍경은 낯설지가 않다
그 땐 쉬운 코스인 계곡길을 따라 1~2시간 정도 왕복하곤 했었으나
정상인 주봉까지는 이번이 첨이다.
암봉(岩峯)과 계곡으로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영남 제1의 명승지로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설악(雪嶽), 월출(月出)과 더불어 우리나라 3악(三嶽)의 하나이기도 하다.
어떤 블로그에서
"주봉까지 살랑살상 1시간이면 충분"이란
글을 보았는데...
산에서 살랑살랑은 없음을 '다시 한 번', '또 한 번' 느끼고 깊이 새긴 하루였다
아무튼
이 더운 날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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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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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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