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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입문(KU)-18년 2학기 도자공예과 201112999 김소윤 중간고사 대체물 보고서
11김소윤 추천 0 조회 1,359 12.04.28 15: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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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7 13:42

    첫댓글 표준보육비 지원이외에 본인이 갖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대안은? 열정과 잠재력으로 인재를 선발하려는 기업들이 얼마나 있나요?

  • 작성자 12.06.18 14:29

    열정과 잠재력으로 인재를 선발하려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예술분야는 공모전에서의 수상경력이나 포트폴리오 등을 통하여 어느정도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 일반 분야에서는 특히 기업에서 보았을 때는 1차가 서류면접이라는 것 부터 열정과 잠재력으로 뽑으려는 생각보단 스펙이 좋은 사람을 뽑으려는 것 같습니다. 서류상에서 토익 고등점, 토플 고득점이 그 사람의 열정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기관리를 잘 했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군 이정도의 평가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12.06.18 14:32

    제가 갖고있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는 물가 먼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이유 대부분이 양육비, 교육비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트를 나가보면 너무 비싸 '드럽고 치사해서 안먹는다' 라는 생각으로 구입하지 않는 물건들도 있는데, 기저귀나 분유 이런건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나서서 거품가격을 최대한 규제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부모가 수시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립어린이유치원을 많이 설립을 하고, 고등학교까지 의무 교육을 늘리고 방과후 수업의 질도 향상시켜야 할 것 입니다.

  • 작성자 12.06.18 14:34

    물론 대학 입시라는 교육비,대학등록금 부터 해서 많은 문제점과 어려움이 있지만, 물가를 안정시키고 허리띠를 조금만 풀게 해줘도, 복지가 잘 되어있다 라고 우리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만큼 국가가 노력한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 까 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저에게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갖게 첫 발을 디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6.18 16:33

    비사회과학 전공학생인데 칭찬받을 정도인 듯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에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없습니다. 사회과학자가 자연과학을 모르면 진정한 인간 삶의 틀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동일하게 예술이나 인문학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도 동일합니다. "통섭의 시대"라고 하지요. 물가보다 계급/계층 간의 소득 격차를 줄이는거는 어떻까요.. 지나친 경쟁의 결과로 나온 소득의 격차가 가져온 원인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기여입학제를 실시하려고 했을 때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자녀와 그렇치 못한 자녀는 이미 초등교육에서 경쟁의 끝나지 않을까요?

  • 작성자 12.06.19 13:14

    교수님께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본질적인 부분을 찝어 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 눈에 보이는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 생각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물가만 잡는다고 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6.19 13:23

    저에겐 '예술분야 사람들은 무식하다' 라는 컴플랙스가 무의식중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 방어를 위해 더욱 문과 이과 예능과와 구별을 지으려고 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대로 '통섭의 시대'에 맞게 여러분야를 접목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며 예술 작품활동에서도 여러 분야가 접목된 작품을 하도록 노력하고 부딪혀 보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제 작품활동에서도 다 방면의 분야가 접목된 작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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