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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공이 예술쪽이다 보니 아무래도 정치쪽에 관심이 없었고 많이 어려워했다. 그러므로 내가 그나마 조금 이해를 할 수 있었던 공약들을 선정하여 내 생각과 다른 공약들을 주관적으로 평가해 보았다.
1.보육 및 교육
*민주 통합당
1. 만5세 이하 어린이집․유치원 이용 아동에 대해 표준보육비용 기준으로 전액 지원.
-표준 보육비용은 월 78만 9천원이라고 하는데, 기저귀 값 7만원 분유 값 10만원 보육료 값 38만 3천원 합계 55만 3천원. 정말 기본적인 것만 하고 뺀 나머지가 23만 6천원이다. 아이는 밥 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보육시설 보낸다고 해서 스스로 자라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아플 수도 있고 옷도 입어야하고 여기저기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은데 이 표준보육비용을 5살로 확대 시킬 것이 아니라 기저귀 값과 분유 값 보육료 값을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국공립 보육시설을 19.7%에서 40% 확대.-보육시설을 늘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보육시설의 비리가 너무나도 많다. 아이학대와 방치가 심한 보육시설이 많아서 부모들이 맡기기도 겁이 나는 세상에 국공립 보육시설도 공짜는 아니지 않는가? 차라리 보육시설제도를 법으로 강화해서 cctv설치라던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일주일에 1~2번 이라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무작정 늘린다고 해서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3.등록금 수준을 부담액 기준으로 50%까지 줄여 ‘반값 등록금’ 실현
-현실적으로 불가능 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세계 OECD국가에서 대학지원이 평균치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니 대학은 자연히 등록금을 올릴 수밖에 없게 된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국가에서도 사립대 국립대 차별 없이 지원을 늘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대학 등록금이 턱없이 비싸다고 느끼는 이유가 대학의 불투명성이기 때문에 대학이 이러한 재정사용을 한 학기에 한번씩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제도를 만드는 것 그리고 대학 졸업을 했을 때 취업이 보장되도록 일자리 문제를 해결 한다면 반 값 등록금을 어느정도는 해결 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이 들고 대학도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복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 까 라고 생각한다.
*자유선진당
1.0-2세는 소득수준과 시설 이용유무에 관계없이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3-5세는 표준누리과정 수준으로 보육료를 지원 , 국공립 보육시설 및 민간시설의 공공성을 확충하고,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운영
-이 공약은 민주통합당의 공약과 비슷한 생각이다.
2.등록금을 단계적으로 30% 인하 대학 등록금 인상을 물가 상승률 이내로 제한한다.
-민주 통합당의 50%보단 조금 현실성 있다고 생각하지만 30%인하 보다는 물가 상승률 이내로 제한하는 대학등록금 상한제가 더 도움이되고 현실성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통합진보당
1. 국립대 통합 네트워크로 서열화·사교육 없는 교육체계 구축
-부실 사립대를 국립대로 적극 편입: 부실 사립대를 국립대로 편입 시킨다면 국가가 집중적으로 지원을 해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사립대는 말 그대로 그 학교 주인이 있는 것인데 이것이 가능하다면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서울 지역은 비인기 과목으로 인구 공동화는 인기과목으로: 우리나라는 학벌제 인식이 너무 깊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 인식은 아직도 과 가아니라 그 대학의 이름과 서울 안의 학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소용이 없을 것이라고 본다.
2.특목고 해체! 고교 평준화 재정립!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2학년이 되면 계열을 정하게 되어있다. 문과 이과 단 두 개뿐 이다.오히려 직업갈등을 줄이고 취업 문제를 해소 하려면 특목고나 특성화고가 더 많이 생겨야 된다고 본다. 직업별로 다양한 고등학교들을 많이 만들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에 맞는 수업을 받고 아이들의 재능을 이끌어 내 주는 것이 참 교육이라 생각이 든다.
*새누리당
1.만 0~5세 전 계층에 양육수당 지원(20~10만원)
-이것도 민주통합당과 자유선진당과 같은 생각인데 20~10만원.. 아기 기저귀 갈아주기밖에 못 한다. 밥은 먹여야 되지 않겠는가?
2. 학교폭력 근절의 기본방향은 상담교사와 상담인력의 대폭 확충이 필요하며 이를 공약에 반영함.
-상담교사를 늘리고 줄이는게 문제가 아니다. 나의 학창 시절 때만 봐도 항상 상담실은 텅텅 비어있었다. 아이들이 찾아가질 않기 때문이다. 괜한 세금을 이렇게 쓰지 말고 차라리 아이들의 인식 개선이나 학생들이 상담실을 찾아올 때 까지 기다리지말고 먼저 상담사들이 학교 외진 곳을 순찰 한다던가 먼저 아이들과의 상담시간 이라는 수업을 만들어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본다. 너무 본질적인 문제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3.111프로그램(1인‧1악기‧1체육)으로 체험활동 강화
-엘 시스테마- 학교마다 학생 오케스트라 설치: 지금 이 정책에 따르려면 모든 아이들이 악기 하나씩은 갖고 있어야한다. 리코더 같은 것은 5천원이면 구입하겠지만 오케스트라 악기라면 최소 몇 십은 주고 사야한다. 돈 없는 아이들도 음악을 좋아한다. 벌써 어릴 때부터 악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패배감을 맛보게 할 순 없다. 너무 선택 된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본다.
#비교분석
-자유선진당과 민주통합당은 등록금 문제를 언급하고 있지만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에선 등록금 보단 새누리당은 학교폭력근절과 학교 생활의 질을 높일 것에 초점을, 통합진보당은 고교 평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모두 보육비와 양육비 저출산 해결을 위한 것엔 초점을 두고 있다.
2.일자리 창출과 노동
*민주 통합당
1.고용률 63.8%를 2017년 까지 선진국 수준인 70% 재고 청년 실업률 22%에서 10%로
-63.8%에서 70%로 재고하기 위하여 근로시간을 2000시간이하로 줄여 일자리나누기를 한다고 하는데 고용률 10% 상승을 위해선 3백만명 이상이 취업을 해야 가능하다. 5년 만에 이루긴 힘들다고 보고 좀 천천히 시간을 두며 제도를 하나씩 바꿔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여성 취업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여성목표할당제를 도입하고 경제 참가하는 사람들도 19~24세도 참가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취업 때문에 다른 일을 도전 하고 싶어도 학점의 노예가 되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 이라던가 다방면으로 재능 있는 학생들을 뽑을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시각을 조금 바꾼 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든다.
*자유 선진당
1.주 52시간 초과근로를 단계적으로 해소하여 최소 50만개의 일자리를 확보
-민주 통합당과 비슷한데 차라리 자유선진당처럼 단계적으로 해소하여 차차 해결해 나가는 것이 낫다고 본다.
*새누리당
1.정부․민간 합동의 청년취업지원센터 설립 ․열정과 잠재력만으로 훈련대상자 선발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 한다는 생각은 좋지만, 열정과 잠재력만으로 훈련대상자를 선발 한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이미 자리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보든 성적을 보든 무언가로 평가를 하게 될 것이다. 대학교 입학사정관제와 뭐가 다른 가 라는 생각이 든다.
2.청년인재은행 설립 청년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양성된 인재 등록 및 관리 공공기관 의무채용, 민간에 확대 유도
-이것 역시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소수의 혜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3.희망사다리장학금 제도” 도입 :대학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되, 졸업 후 일정기간 중소기업에 의무적으로 근무, 근무기간에 따라 지원 비용 차감하는 방식으로 제도 운영
졸업 후 중소기업 미취업시 지원받은 장학금 회수, 중소기업 취업 후 이직시 지원받은 장학금 회수
-중소기업을 살리 겠다는 것과 정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주고 취직까지 시켜준다는 점에서 본다면 정말 좋은 정책이겠지만 학생들에게 불리한 조건들이 많다고 본다. 취직해서도 그 장학금을 갚아야 하고 다른 곳으로 취직을 해도 장학금을 갚아야하고. 학생들에게 어짜피 내야 할 돈을 졸업 한 뒤 내도록 미뤄준 정책이라 생각이 든다.
*통합진보당
1.노동시간단축 일자리창출 특별법 제정
-민주통합당과 자유선진당과 같은 부분이다.
2.노동조합 조직률 20%로!
-현재 우리나라 노동조합 조직률은 10.3% OECD국가 중 뒤에서 3번째다. 일본은 34년만에 0.4%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우리나라가 단 5년 만에 9.7%를 올리기엔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본다.
3. 평균임금의 50%로 최저임금 현실화
-우리나라는 현재 평균 임금이 230만 4176 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회사에 취직하여 다녀도 월 180받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평균 임금을 월급 몇 억이 넘어가는 사람들과 같이 계산을 하다 보니 평균 임금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50%로 최저 임금도 현실화 시킬 뿐만 아니라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급여조정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비교분석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모두 근로시간을 줄여 일자리 창출하는 점에 초점을 두고있으며 새누리당은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청년 실업의 문제를 해결 하려고 한다.
3.복지
*민주 통합당
1.입원 건강보험의 보장률을 90% 수준까지 높이고, 非급여의 전면 급여화, 환자의 간병급여화 등으로 건강보험 보장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서 실질적 무상의료를 실현
-실현이 된다면 좋겠지만 약을 편의점에서 파는 것도 통과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과연 64%에서 90%로 늘릴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너무 마음만 앞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자유선진당
1.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등록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의지만 있으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확충
-현재 우리나라는 학생의 의지만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나라는 아니라고 본다. 등록금으로 등록을 시켜주면 뭐하나. 교육비가 너무 비싼데.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주면서 기초생활 수급자들을 위한 방과 후 학교라던가 그런 시스템이 많이 만들어지고 실력 있는 교사들로 이루어 지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 방법 두가지가 동시에 해결되야 한다고 본다.
2.고위공무원단(현 2.8%), 공기업 등 공공기관(2%)에 여성임원 목표제를 도입하여 공직의 여성대표성을 높이고, 육아휴직제 활성화를 추진
-이것은 일자리 창출과도 관련이 있는 공약인데 공기업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사기업에도 여성임원 목표제를 도입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육아휴직제는 이미 활성화는 되어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육아휴직을 하고 돌아온 여성들의 책상이 없어져 있는 일들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을 확실히 국가에서 잡아주고 저 출산 국가인 우리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사람들인데 이런 점은 강하게 규제해서 보호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새누리당
1. 필수의료행위,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급여 확대
-틀니, 산전 초음파, 치석제거, 소아선천성 질환, 골관절염치료제 본인부담이 높은 약제 급여확대로 전체 항암제를 보험급여 당뇨성 황반부종 실명위험 환자 급여범위 확대가 대상범위인데 너무 좁은 복지말고 큰 복지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큰 병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정책인데 좀더 포괄적인 범위로 보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통합진보당
1.기초 노령연금 2배 인상 :20만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수급대상도 현행 소득하위 70%에서 80%로 확대할 것이다. 이를 통해 소득이 없어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하거나, 국민연금의 혜택이 적은 어르신들의 노후소득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것이다.
-20만원 인상에 무료 의료봉사 라던가 쌀 나눠주기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더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수급대상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소수자들을 위한 정책을 한다는 점에선 좋게 평가 한다.
2.실업 부조 도입. 기초생활 보장. 공공 산후원 설치. 공공 상조회 설치 : 부자증세로
-다 좋은 정책들이다. 하지만 부자증세로 한다는 점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이명박 정부는 부자감세로 서민증세정책을 펼쳤다. 부자증세를 하려면 부자들과 엄청난 마찰이 있을 텐데 그것을 잘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지금 상태에선 무리가 아닐까 싶다.
#비교분석
민주 통합당과 새누리당은 무상의료 범위 확대에 초점을 두었고 자유 선진당과 통합진보당은 노령연금이나 실업부조 기초생활 보장 등 빈곤층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공약과 여성등 불리한 조건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
여주,양평,가평 국회의원 후보자
*정병국 (새누리당)
1.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는 행복한 양평!
▶ 뽀로로 테마파크 유치 ,복합휴양단지 조성 ,남한강 예술특구 완공 및 세계적 미술단지 조성 ,동부권 관광·산업단지 조성, 농촌 녹색체험마을 확대, 농산물 판매장 설치
-이 많은 것들을 설치할 돈이 있는지도 의심스럽고 아무래도 경기도 양평은 노인 분 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 얼핏 보면 돈벌이 될 것 같은 것들을 무작정 끌어다 쓴 것 같다. 그리고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할 것인지 가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 공약들은 일자리 창출보다는 그냥 양평을 관광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 하는 것 같다. 이 모든 것들이 설치되었다 해도 일자리문제가 크게 해결 될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말만 번드르르 하게 하는 것 같다.
2.복지, 생활문화가 함께하는 양평을 만들겠습니다.
▶ 아이스링크장, 야구공원 조성, 축구장, 노인 체육시설, 지평 레포츠공원 잔디구장 조성, 청운고·다문초 체육관 설치, 개군 레포츠공원 조기 완공 , 실내 테니스 코트 설치, 지평 전투전적 기념관 조기 완공
-복지를 너무 좁은 의미에서만 해석을 하는 것 같다. 우리 집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다 쓰러져 가는 집들도 많고 장사가 안 되서 문을 닫아버린 가게들도 수두룩하다. 이 마을 사람들은 지금 아이스링크장이나 레포츠공원에 가기위해서 문을 닫은 것이 아니란 것이다. 위의 공약은 복지를 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생활문화가 함께하는 양평이라면 어느 정도는 맞겠지만 복지를 써놓았다는 것이 좀 어이가 없다. 위와 같이 다시한번 말하지만 노인 분들이 많은 지역이라 좋은 말만 다 쓴 것 같다. 복지를 써 넣으려면 하다못해 노인 분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확대라고 라도 했으면 차라리 좋았을 걸 싶었다.
*이병은 후보 (통합 진보당)
1. 불합리한 중복규제철폐! 단계적 규제완화!
과도하거나 중복된 규제관련법을 정비 또는 철폐하고 법률과 시행령별, 면단위별로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규제를 완화해 나가겠습니다.
2. 한강 수질개선과 한강상류지역 저개발보상은 국가책임으로!
국민들의 먹는 물은 국가가 책임지게 하고 그에 따른 양평·가평·여주군민들의 희생도 국가가 책임지게 하겠습니다.
-국가가 책임지게 하기는 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우리 농산물로 공공급식 확대! 친환경-근거리지역 농산물 우선 공급
무상급식을 군내 초·중·고등학교로 전면적으로 확대하고 그 외 정부양곡할인, 결식아동급식지원, 노인무료급식 등의 공공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며 소비와 생산을 계획하고 계약재배를 실시 군내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과 공공급식에 1차 친환경농산물을, 2차 근거리지역 농산물을 우선 공급
-정병국 후보는 언급도 하지 않았던 공약이다. 내가 생각했을 땐 이런 것이 행복을 나누는 양평이 아닐 까 싶다. 무상급식을 하게 되면 음식의 질이 낮아진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하는데 친환경 농산물과 근거리지역 농산물을 우선 공급 한다는 공약으로 음식의 질이 낮아지는 점은 어느 정도 보완을 했다고 생각을 한다.
4. 군내 혁신학교 지원, 혁신학교 확대
마을마다 한 반에 25명 이하의 알찬 학교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지금도 양평군에서 양평읍을 벗어나 국수리 신원리 양수리만 가도 학교 정원이 26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 공약이 혁신학교 확대와 무엇이 관련 있는지 궁금하다.
[양평]
1.재래시장 활성화·특성화, 기존상권의 현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형 수퍼마켓 유입반대
-양평은 지금 재래시장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몸소 느끼고 있다. 그런데 대형 슈퍼마켓들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다. 옆 건물 넘어 한 건물 식으로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확실히 규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개군 한우 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화 및 양평 한우의 브랜드와 지원책 마련
-양평 특산물 하면 사람들이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으므로 양평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3. 중부내륙고속도로 조기 완공양평~여주간 자동차도로 조기 완공양동역까지 수도권 전철 연장
-좀 구체적인 예산안을 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 두 후보를 비교 분석
정병국 의원이 어떻게 당선이 된 것인지 의문이 든다. 노인 분들이라는 것을 생각해 이해하기 쉬우시면서 왠지 좋아 보이는 것 같은 공약들만 썼다는 생각이 든다. 복지라면서 대체 무엇이 복지인지도 모르겠고, 양평군을 위한 정책이 관광단지만 만들고 여가시설만 만들면 된 다고 생각 하는 것 같다.
반면에 이병은 후보의 공약은 좀 더 구체적이었고 정말로 필요한 공약들을 내세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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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표준보육비 지원이외에 본인이 갖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대안은? 열정과 잠재력으로 인재를 선발하려는 기업들이 얼마나 있나요?
열정과 잠재력으로 인재를 선발하려는 기업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예술분야는 공모전에서의 수상경력이나 포트폴리오 등을 통하여 어느정도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 일반 분야에서는 특히 기업에서 보았을 때는 1차가 서류면접이라는 것 부터 열정과 잠재력으로 뽑으려는 생각보단 스펙이 좋은 사람을 뽑으려는 것 같습니다. 서류상에서 토익 고등점, 토플 고득점이 그 사람의 열정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기관리를 잘 했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군 이정도의 평가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갖고있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는 물가 먼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이유 대부분이 양육비, 교육비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트를 나가보면 너무 비싸 '드럽고 치사해서 안먹는다' 라는 생각으로 구입하지 않는 물건들도 있는데, 기저귀나 분유 이런건 필수로 구매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나서서 거품가격을 최대한 규제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부모가 수시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립어린이유치원을 많이 설립을 하고, 고등학교까지 의무 교육을 늘리고 방과후 수업의 질도 향상시켜야 할 것 입니다.
물론 대학 입시라는 교육비,대학등록금 부터 해서 많은 문제점과 어려움이 있지만, 물가를 안정시키고 허리띠를 조금만 풀게 해줘도, 복지가 잘 되어있다 라고 우리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을만큼 국가가 노력한다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 까 라고 생각합니다. 한 학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저에게 이러한 문제에 관심을 갖게 첫 발을 디디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사회과학 전공학생인데 칭찬받을 정도인 듯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에는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없습니다. 사회과학자가 자연과학을 모르면 진정한 인간 삶의 틀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동일하게 예술이나 인문학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도 동일합니다. "통섭의 시대"라고 하지요. 물가보다 계급/계층 간의 소득 격차를 줄이는거는 어떻까요.. 지나친 경쟁의 결과로 나온 소득의 격차가 가져온 원인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기여입학제를 실시하려고 했을 때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자녀와 그렇치 못한 자녀는 이미 초등교육에서 경쟁의 끝나지 않을까요?
교수님께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본질적인 부분을 찝어 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현재 눈에 보이는 부분에만 초점을 맞춰 생각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물가만 잡는다고 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겐 '예술분야 사람들은 무식하다' 라는 컴플랙스가 무의식중에 자리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 방어를 위해 더욱 문과 이과 예능과와 구별을 지으려고 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대로 '통섭의 시대'에 맞게 여러분야를 접목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며 예술 작품활동에서도 여러 분야가 접목된 작품을 하도록 노력하고 부딪혀 보겠다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습니다. 제 작품활동에서도 다 방면의 분야가 접목된 작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