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심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민간 사업자가 신축한 다세대 또는 연립주택을 LH가 매입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장기전세주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신축 주택은 올해 6월에 준공된 거로부웅주택으로 임대보증금(전세금)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48형(63㎡, 19평수준 4호) 5000만원, 56형(73㎡, 22평수준 16호) 6000만원이다.
또 10년간 장기임대가 가능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주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이하의 소득을 가진 무주택 세대주로 자산 보유, 청약저축 납입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에 따라 전·월세주택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라면 LH홈페이지(www.lh.or.kr)에 공고된 입주자모집 공고를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의 LH콜센타 1600-1004.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