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기운이 절로 흥과 운치를 더하는 계절. 감각적인 색의 조화를 통해 절제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조은이 한복과 함께 고즈넉한 봄의 정원을 거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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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mgView('http://cfs11.blog.daum.net/original/24/blog/2008/05/19/17/42/48313d7ca53ca&filename=1210840166201_wedding3001.jpg')">
(왼쪽) 정성스럽게 손 염색한 먹색 치마와 선명한 파란색 저고리에서 우아한 기품이 묻어난다. 봄여름에 입기 적당한 옥사 명주 소재가 고급스럽다. 저고리에 찍은 은박은 적재적소에 위치해 화사한 느낌을 더한다. :realImgView('http://cfs12.blog.daum.net/original/25/blog/2008/05/19/17/43/48313d97a0b07&filename=1210840166202_wedding3001.jpg')">
(왼쪽) 손 염색한 옥사 명주로 지은 분홍 저고리와 녹두색 치마의 만남. 깃과 고름에 연보라색을 배색한 분홍 저고리는 신부의 인상을 더욱 곱게 표현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