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터블클럽 모임 강화도 카페 다녀왔습니다.

[조문영]

어제 3월인데 우연히 여름같은 낮 날씨였지요. 딱 어제 하루가 정말 덥고 직사광선 심했어요.

덕분에 지금 보니 얼굴이 탔습니다. 3월이라는 자만속에 썬크림을 안발랐네욧.

여튼 모임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일찍 도착한 차량들만 사진에 있고

중간합류 차량들은 사진에 없네요. 아마 먹고 노느라 사진을 잠시 잊은듯 합니다.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되었다는 이유를 대고 싶었느나 뭐든 핑계는 안좋으니 그냥 먹고 노느라 자백합니다. 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시 오픈하고 일광소독중인 컨버터블클럽 차량들

메르세데스 벤츠 카브리올레 지붕 루프 작동중에 한컷

물론 저는 요즘 자격시험 준비하는게 하나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 일찍와서 살짝 먼저 스터디했지요.

나름 잘 아는 분야이긴 해도 더 많은 분야를 공부함에 있어서 나들이와 공부 두가지를 모두 병행중 ㅋ

이럼 안되는거 알지만 놀면서 공부하는게 더 집중이 잘되는걸 어떡하나요

강화도 카페에 해가 저물어가며 노을이 보입니다. 뭔가 이런 사진도 찍어둬야 할것 같아서 찰칵!

사실 살면서 노을 풍경 수백 수천번을 봤기에 저는 별로 감흥은 없는데 모임 후기를 위해 사진남겼답니다.

해안가를 따라 달리는 국도는 동해쪽도 서해쪽도 모두 좋군요. ㅎㅎㅎ 조용한 배기음을 위해 순정배기인데

역시 멀리서도 다 들린다고 합니다. 역시 V10 자연흡기 5200cc 미드십은 소리를 더이상 줄일수가 없습돠

정말 다행인것은 일반 차량의 배기소리를 키운것은 상당수가 불편해 하는데 V10에 RR방식의 자연흡기는

배기음 듣기싫다는 반응이 저만 있네요. 운전자는 주변 소리 못듣고 네비소리 못듣고 하이패스 잔액 못듣고

제일 중요한게 전화벨소리를 못들어서 부재중이 심합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인듯 해요. 일단 스포츠 모드도

오프하고 순정배기에 최대한 살살 다녀봅니다.

다음달에도 모임 또 있으니 많이 오세용~ 카카오톡 컨버터블클럽 검색해서 오픈톡 단체톡방 들어 오셔도

누구든지 편하게 합류 가능합니다.

[북두의권]

굿~입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