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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버드(Donald Byrd(1932년-2013년))
재즈 트럼펫터 도날드 버드(Donald Byrd)하면 리 모건(Lee Morgan)과 함께 블루노트 레이블의 간판급 트럼펫터로 유명하다. 모던재즈에 있어서 색소폰에 "Blackbird"가 챨리 파커라면, 트럼펫에 "Blackbird"로 불리웠던 도날드 버드는 소위 소울과 펑키, 그리고 리듬 앤 블루스가 결합된 비밥 재즈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이다.
도날드 버드는 정규적인 음악교육을 받고 음악대학 졸업후 클리포드 브라운의 대타로 재즈 드러머 아트 블레이키와 재즈 메신져와의 공연을 통해서 데뷔하였다. 그후 이 앙상블과 1956년까지 활동하고, 알토 색소폰 연주자 잭키 맥클린과 재즈 피아니스트 멜 왈드론의 사이드맨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당대의 모던 재즈계를 이끌었던 델로니오스 몽크와 존 콜트레인, 소니 롤린스의 솔로 앨범에 사이드맨으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바리톤 색소폰 주자 페퍼 아담스 오중주단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1955년 도날드 버드는 Transition Records레이블에서 <Byrd Jazz>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아트 파머와 필 우즈와 듀엣 앨범으로 PRESTIGE레이블에서 공동앨범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지지 그리스(Gigi Gryce)와 Verve레이블에서 듀엣앨범과 솔로 앨범 <Up with Donald Byrd>앨범을 발표하였다.
도날드 버드는 1959년 블루노트레이블에 픽업된 후부터 1976년까지 블루노트레이블의 간판급 스타로 24장의 앨범 발표하였다. 또한 20세의 청년이었던 재즈 피아니스트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허비 헨콕의 데뷔 앨범에 참여하여, 헨콕의 존재감을 부각시켜주었다. 그리고 헨콕과는 재즈록 퓨전의 시대에도 협연하기도 하였다. 1970년대초반까지 도날드 버드는 하드밥과 포스트밥 재즈의 시대를 이끌었다.
YouTube에서 'Donald Byrd - Say You're Mine' 보기
https://youtu.be/K8tXhz1xIng
![](https://t1.daumcdn.net/cfile/cafe/2676A03958E3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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