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히도르 Corregidor 태평양 전쟁 격전지로 마닐라 만 입구 바탄 반도의 남쪽에 떠있는 조그마한 섬에..
지도를 한번 살펴볼까요?
마닐라베이로 들어오는 입구에 떠있는 섬이라 태평양 전쟁의 격전지로.....스페인. 미국,일본 전쟁에서 마닐라를 지키는 요새였던 섬을 보러 갑니다
지금은 전쟁을 회고하는 관광지로 되어 있답니다..(섬 그림을 보니 올챙이처럼 생겨군요)
![원본보기](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p.co.kr%2Fii%2Ft4%2Fimgi%2Fth200503%2F11%2F49%2F11992654714231072c2e645.jpg)
동굴 규모가 엄청납니다...맥아더가 이곳에서.....
검색에서 찾은 코레히도르 섬을 보겠습니다
마닐라 북서쪽, 마닐라 만 입구의 바타안 반도 남쪽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과 일본이 격전을 벌였던 장소로 유명하다. 지금도 전쟁중 사용했던 거포와 막사 등이 남아 있으며, 일본군의 침공을 막기 위해 미군과 필리핀군이 파 놓은 1km 길이의 말린타 터널과 자료관이 있다.
가는길 : 리핀 문화 센터 근처의 호버크래프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시간.30분 소요 매주 화·토·일요일 8 : 00에 정기 운항한다.
코레히도르 섬
Corregidor Island
필리핀 루손 섬 바탄 군 바로 남쪽, 마닐라 만 입구에 있는 바위섬.
전략적 요충지로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미국과 필리핀 군대가 수적으로 우세한 일본군에게
대항해서 싸운 곳으로, 현재 국가적 성지이다. 카비테 군에 속하며, 오랫동안 천연의 요새로
여겨졌다. 스페인인들이 이 섬을 요새화한 18세기에는 마닐라 만으로 들어오는 선박들을
'등록'(스페인어로 코레히도르)하는 곳으로 사용되었으며, 스페인-미국 전쟁 후에는 미군기지가 들어서 해저 터널과 포상(砲床) 등의 시설물이 정교하게 축조되었다. 1941년 12월 일본이 필리핀을 침략했을 때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바탄과 함께 이곳을 주요 방어진영으로 삼아 침략에 대항했다. 1942년 4월 9일 바탄이 함락되자 이곳은 필리핀의 섬들 가운데 조직적인 저항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전초기지가 되었다. 조너선 웨인라이트 중장이 이끄는 군대가 27일 동안 일본군을 격퇴하며 버텼으나 1942년 5월 6일 혼마 마사하루[本間雅晴] 중장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미군은 그후 1945년에 이 섬을 되찾았다. 이곳에는 태평양 전쟁 기념관 및 수많은 총포들과 함께 보급창고, 병원, 맥아더의 작전본부였던 말린타 터널이 남아 있다. 1950년대 중반에 반(反)게릴라 전법을 연습하는 군사훈련기지가 생겼다. 면적 5㎢.
![원본보기](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op.co.kr%2Fii%2Ft4%2Fimgi%2Fth200503%2F11%2F49%2F6392686404231072b55745.jpg)
몇일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섬 전체를....
첫댓글 허허 !!! 쥔장 형님 잘 다녀 오십시오........
좋으시겠습니다..섬 전체를 이용한 오리엔테어링(지도 나침판으로로 보물찾기) 프로그램 좋을것 같은데요.. 한번 생각해 보심이...
쥔장 형님 섬에서 돌아오셨다고요.............근사한 사진 몇장 올려 주십시오
제가 켐을 가지고 다니는 편이라 디카쪽으로 돌려놓고 찍긴 찍었는데 이곳 컴에서는 안먹히네요 아쉽지만 한국에서 올릴수밖에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