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씨 역전 京氏易傳
원문 京氏易傳
乾 姤遁否觀 震 豫解恒升
剥𣈆大有 井大過隨
坎 節屯旣濟革 艮 賁大畜損
豐明夷師 睽離中孚漸
坤 復臨泰大壯 巽 小畜家人益无妄
夬需比 噬嗑頥蠱
離 旅𪔂未濟䝉 兌 困萃咸蹇
渙訟同人 謙小過歸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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晁氏公武曰
《漢·藝文志》易京氏凡三種八十九篇
隋經籍志有京氏章句十卷又有占候十種七十三卷
唐〈藝文志〉有京氏章句十卷而易占候存者五種二十三卷
今其章句亡矣
조(朝의 古字)씨 공무 왈
《한·예문지》는 역 경씨는 보통 3종 89편으로
수나라 경적지에는 경씨 장구 10권, 또 점후 10종 73권이 있으며
당 '예문지'에는 경씨 장구 10권이 있으며, 역점후가 있는 것은 5종 23권이 있는데,
지금은 그 장구를 잃어 버렸다
乃畧見於僧一行及李𪔂祚之書
今傳者曰京氏積筭《易傳》三卷雜占條例法一卷
或共題《易傳》四卷而名皆與古不同今
所謂《京氏易傳》者或題曰京氏積筭《易傳》者疑
隋唐志之錯卦是也
이는 승려 일행에게서 볼 수 있고 또 이황조의 서에 있으며
지금 전함은 왈 경씨 적산 '역전' 3권과 잡점 조례법 1권이며
또 공용 제목 '역전' 4권이며 각 모두 함께 고대와 현재는 다르다
이른바 '경씨 역전'이거나 혹 제목이며 왈 경씨적산이 '역전'인것은 의심이며
수당지의 착(섞임) 괘인 것이다.
雜占條例法者疑
唐志之逆刺占災異是也
錯卦在隋七卷唐八卷
所謂積筭雜逆刺占灾異十二卷是也
잡점 조례법은 의심인데
당지의 역자 점이 재난이 다른 것이다.
착괘는 수나라 7권 당나라 8권에 있으며
이른바 적산 잡은 역자점이 재앙이 다른 것으로 12권이다
至唐逆刺三卷而亡其八卷元祐八年
高麗進書有京氏《周易》占十卷
疑隋《周易》占十二卷是也
是古易家有書而無傳者多矣
당나라에 이르러 역자 3권이며 잃은 그 8권은 원우 8년이고
고려의 진서는 경씨 《주역》 점10권이 있는데
수나라 [주역] 점12권이 의심인 것이다.
이는 옛 역가는 책이 있으며 무전은 많이 있다
京氏之書幸而與存者纔十之一尚何離
夫師說邪景迂
嘗曰余自元豐壬戍偶脫去舉子事業便有志學易
而輙本好王氏妄以謂弼之外當自有名象者果得京氏傳
而文字顚倒舛訛不可訓知迨其服習甚乆漸有所窺今三十有四年矣
경씨의 서가 다행이며 함께 있는것은 십중의 하나는 상하리이고
무릇 사설 사경을 우회하여
예 왈 내 스스로 원풍 임술이 우탈거거자 사업을 벗으면 지학이 쉬워지고
본호왕씨를 잃어서 필을 외는 당연히 자기의 명상이면 열매로 경씨에게 전하며
문자가 쓰러지고 화할수 없는 훈을 알고, 그 복습을 과한? 점점 소규가 있어 지금의 삼십사년인것이다
乃能以其象數辨正文字之舛謬於邉郡山房寂寞之中
而私識之曰是書兆乾坤之二象以成八卦凡八變
而六十有四於其徃來升降之際以觀消息
盈虚於天地之元而酬酢乎
萬物之表者炳然在目也
그 수로 글자를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첩군산방의 쓸쓸함에 잘못을 저지르며,
사식은 서조 건곤의 2상을 이루어서 8괘가 되어 보통 팔변이며
64에서 그 왕래 승강할 때에서 소식을 보고
영허(차고 비다)로서 천지의 근원이며 주작(응대)하고
만물의 표는 불꽃처럼 눈에 있다.
大抵辨三易運五行正四時
謹二十四氣志七十二候而位
五星降二十八宿
其進退以幾而為一卦之主者謂之世
竒耦相與據一以起二而為主之相者謂之應
世之所位而隂陽之肆者謂之飛
隂陽肇乎所配
대저 3역을 말하면 오행이 흘러서 정 사시인데
삼가 24기의 뜻이고 72 기후이며 위치이고
오성이 내려서 28숙인데
그 진퇴가 틀이며 한괘의 주가되면 이것이 세이고
기이한 짝이 서로 함께 근거1에서 시작 2이며 주가 서로 되면 이것이 응이고
세의 자리이며 음양의 방자함은 이것이 비(날다) 이고
음양이 꾀하는 것이 짝인데
乾與坤震與坎巽與離艮與兌
而終不脫乎本以飛某位之卦乃伏某宫之位
以隱顯佐神明者謂之伏
起乎世而周乎內外參乎本數以紀月者謂之建
終之始之極乎數而不可窮以紀日者謂之積
會於中而以四為用一卦備四卦者謂之互
건과 곤 진과 감 손과 리 간과 태이며
결국 불태의본이며 비에서 어느 자리의 괘이며 이는 복으로 어느 궁의 자리이다
은현(숨어 나타남)으로 보좌 신이 확실하면 이것이 복이고
시작이 세이며 두루 내외 참여로 본수로써 기월이면 이것이 건이고,
종으로 시작으로 다한 수이며 궁 할수없는 기일이면 이것이 적이고,
회에서중이며 4를 사용한 괘가 갖춘 4괘는 이것이 상호라 하고
乾建甲子於下
坤建甲午於上
八卦之上乃生一世之初
初一世之五位乃分而為五世之位
其五世之上乃為游魂之世
五世之初乃為歸魂之世
而歸魂之初乃生後卦之初
其建剛日則節氣乘日則中氣
其數虚則二十有八盈則三十有六
건건갑자를 하
곤건갑오를 상
8괘의 상은 생이며 1세의 초이고
초1세의 5위 이는 나누며 5세의 자리이다
그 5세 상 이는 유혼의 세가 되고
5세 초 이는 귀혼의 세이며
귀혼의 초 이는 생이며 후괘의 초이며
그 건 강일이면 절기이고 승일이면 중기이고
그 수가 허하면 28이며 영(가득차다)이면 36 이다.
盖其可言者如此 이렇게 말할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若夫象遺乎意
意遺乎言則錯綜
其用唯變所適
或兩相配而論內外二象
만일 무릇 상유(모양이 남음)의 뜻이고
의유(뜻이 남음) 는 말이면 착종(얽키고 설킴)이며
그 사용은 오직 변에서 적이거나
두 상이 서로 짝하며 내외의 두 상을 논한다.
若世與內 革水火配位離火四世水
若世與外 用金木交争外先金初世木
或不論內外之象而論其內外之位 萃土水入艮兌𥘉土四水
或三相參而論內外與飛 賁土火木分隂陽艮土離火飛水
만일 세와 함께 내이면 혁괘은 수화배 리화4세수이고
만일 세와 함께 외이면 용은 금목교전외금초세목이거나
내외상에 관계없이 그 안팎의 췌괘 흙토수입 간괘 태괘 초토4수이거나거나
삼상이 참견하는 것은 논은 내외 함께 비이며 비괘 토화목 나누어 음양 간괘토 리괘화 비수이거나,
若伏 旅火土木入離艮離火艮土休伏木
或相參而論內外世應建伏 𮗚金土火木互為體建金水應內土伏火外木
或不論內外而論世建與飛伏 益金土入震索也與飛土建與伏金
만일 복 여괘 화토목 입 리간 리화 간토 휴복목이거나
혹 상참이며 논 내외 세응 건복이고 ?괘 금토화목은 서로 체건 금수응 내 토복화 외목이거나
혹 불논 내외이며 논 세건과 비복 익괘 금토입진소도이며 함께 비토건과 함께 복금 이거나
或兼論世應飛伏 復水土見候世應水土飛伏水土屯土木應象世應土木飛伏土水
或專論世應 夬金木合乾先入坤象世金應木蠱金木入艮巽世金應木
또 겸 론세응 비복이며 복괘 수토 견후 세응수토 비복수토 둔토목 응상은 세응토목비복토수이거나
또 전문 논세응이며 쾌괘 금목합 건선입 곤상세금응목 고(미혹)금목입간 손세금응목 이거나
或論世之所忌 履金火入卦初九火□九四火克九五世金爻及乾文金
或論世之所生 巽火木與巽同宫世木巽木見火
또 논세에서 기피이며 리괘 금화입괘 초9화□94화극 95세 금효와 건문금이거나
또 논세에서 생은 손괘 화목과 손괘 동궁 세목 손괘목 견화이며
於其所起見其所滅 大壯起于子滅于亥
於其所形見其所生 隨金木交形水火相激兌金巽木
그것에서 시작을 보고 그것이 멸하고 대장괘 시작은 자에서 멸하는 것은 해이며
거기에서 형을 보고 그것이 생하고 수괘 금목교형 수화상격 태금손목이다
故曰 고로 왈
死於位生於時 사로써 위는 생에서 시이고
死於時生於位 죽었을 때 생에서 위치이며
苟非彰徃而察來㣲顯
而闡幽者曷足以與此
구비장 성질이며 미현을 살피고,
천유(숨겨진 이치를 밝힘)이면 어떻게 족히 이와 같겠는가
前是小王變四于九十有六卦
後有管輅定乾之𮜿七百六卦
復有八坤之𮜿六百七十有二
其知之者將可以語邵康節三易矣
전에 소왕이 4로 변한 지 96괘이며
후에 관제가 정한 건이 있는 ?은 706괘이며
다시 있는 8곤에서의 ?은 672 이며
그 아는 것은 장차 가능한 말이 소강절 3역일 것이다.
徒小王之徒唯知尚其詞耳其謂斯何
昔魯商瞿子木受易孔子五傳
而至漢田何子裝何授洛陽丁光
光授碭田王孫
王孫授東海孟喜
孟喜授梁焦贑延壽
延壽授房
房授東海殷嘉河東姚平河南乗弘
由是易有京房之學而傳盛矣
무리 소왕의 무리는 오직 알고 만일 그가사 이삭은 무엇인가
옛 노나라 상나라 구자목이 받은 역은 공자 5전이며
한나라에 이르러 전 호자장하양 정광
광수석전왕손
왕손수동 해맹희
맹희수량조원연수
연수수방
수방동해 은희하동요평하남교홍유유유경방지학으로 전해져
有瞿牧自生者不肯學京氏曰京非孟氏學也
劉向亦疑京託之缺一字孟氏不知當時為何說也
있는 구목 자생은 배우지 않고 경씨 왈 경은 맹씨 배움이 아니다
유향도 의심하여 경탁의 한 글자가 부족한 맹씨는 당연히 알수 없을 때 어느 말이 되었다.
今以當時之書驗之盖有孟氏京房十一篇
以大異孟氏京房六十六篇與夫京氏殷嘉十二篇同
為一家之學則其源委孰可誣哉
此亦學者不可不知也
지금 그때의 서를 징험으로 맹씨 경방 11편이고
크게 다른 맹씨 경방 66편과 함께 무릇 경씨 은가 12편은 같고
한 집안의 학문이 되면 그 원위가 무당일수 있고,
이역시 배움은 모를수 밖에 없다
若小王者果何所授受邪盖自
京氏為王學有餘力
而王學之適京氏則無繇矣
만일 소왕은 어찌 악의를 받아 경을 자처했는지도 알 수 없다
경씨의 왕학은 여력이 있게 되며,
왕학의 적 경씨이면 무적인것이다
或傳是書而文字
舛謬得以予言而攷
諸凡學不可
就正者缺以待來哲
積筭雜占條例法具如别録
혹 전하는 것은 서이며 문자이고,
잘못을 얻어서 서언이며 교이고,
여러가지것을 배울수 없는 것이고
그 바름은 기다려 밝음이 부족하여
적산 잡점조례법은 별도 기록처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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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 姤遁否觀 震 豫解恒升
剥𣈆大有 井大過隨
坎 節屯旣濟革 艮 賁大畜損
豐明夷師 睽離中孚漸
坤 復臨泰大壯 巽 小畜家人益无妄
夬需比 噬嗑頥蠱
離 旅𪔂未濟䝉 兌 困萃咸蹇
渙訟同人 謙小過歸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