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제: 2019.12.11(수요일)
2.어디를: 순천시 황전면 모전리에서 수평리까지 거친 잡목 능선 이어타기~
3.누구와: 번개산행팀 5명과 여수 강일님 함산~
4.날씨: 출발 할때는 다소 쌀쌀한 날씨, 산 속에서는 땀 범벅~ 하루종일 자욱한 미세먼지~
5.산행경로: 모전마을 회관~모전교~모전마을 표석 왼쪽으로~농막지나 휘어지는 도로 오른쪽 가파른 농로~
과수원 파란 물통 갈림길 직진~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포장 농로~포장 농로 끝지점~
왼쪽 비포장 묘지길로 올라~전주 이씨묘~오른쪽 사면~안부~오른쪽 까시잡목으로 올라~
필봉산(262.1m)~안부 빽~가파른 오름~바위가 나타나는 능선~왼쪽 휘어지며 가파른 오름~
선인부설산(423.5m,삼각점)~까시잡목능선~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림~계속되는 잡목능선~
가파른 오름~395봉~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내려섰다 황전터널 위를 지나 오름~길게 이어지는
잡목 능선~넓은 개활지~잡목 지대~가파른 오르막~363.8봉(삼각점)~왼쪽 남산 갈림길 지나~
바위가 나타나는 능선 오르내림~오름길~422.2봉~가파른 암릉지대, 낙엽 경사면이 이어지고~
오름길~관암산(325.8m, 삼각점)~묘~능선 따르다가 지름길 묘로 빽~오른쪽 사면으로~묘~
잡목구간, 편백숲 연이어 지나~오른쪽 고사리밭으로 탈출~묘지길 합류~마을 안쪽으로~
제방길 오른쪽~수평마을회관 지나~왼쪽 신설 다리 건너~괴목역 철교 교각 아래 지나~버스
정류장 오른쪽~이정목 황전면사무소(순천월전중교) 방향 왼쪽으로~월전중학교 정문 직전
왼쪽 포장 임도~100여m 지나 왼쪽 무덤길로~묘~잡목지대 왼쪽으로 우회~능선 오름길~
가파른 오름~서서 사진을 못찍을 정도로 가파른 경사면~까치봉(354.1m)~잡목지대로 빽~
왼쪽 포장 임도로~월전중학교 지나~괴목역 교각 아래 공터 산행 종료(걸은 거리 11.8km,
걸린 시간 6시간 25분)
오전내내 바람이 잉잉거리미 불어가 쪼매 조용해지마 일요일 포항 구룡포 까시 잡목 야산에 갔다가
이끼낀 돌삐를 발바가 삐끗한 도가니뼈 테스트도 할겸 동네산이나 갔다 올라켔띠 이 넘의 바람은
하루종일 계속 잉잉 거리고~
방콕을 하다가 점심을 묵고 동네산을 간단스키 코스로 갔다와가 번개 산행팀에서수요일 순천쪽으로
간다카는 산 정보나 있는강 시퍼가 피씨를 켜보이 다음 카페에 접속하마 볼라카는 카페는 안티나오고
무신 말인지 영어로 쓔알라쓔알라~
돋보기로 들따바야될 정도로 잔잔하이 적어났는 영어 단어를 대강 조립해보이 장애 때문에 표시하는
카페는 못찼겠다 꾀꼬리라 칸다!~
티미한 넘이 집에서 안되마 다안되는기지 도서관은 되는강 시퍼가 도서관으로 간다!~
그냥 살살 걸으마 괴안은데 인도블럭을 발꼬 폴짝 띠니리마 고마 도가니삐가 찌릿찌릿!~ 무신 탈이나도
단디 났는갑따!~안직 5년 정도 더써무야 될낀데 벌씨로 이카마 우야노?~병원에 가서 CT라도 찍어보까
시퍼도 다짜고짜 수술을 해야된다 카까바 미칠 동안 살살 시운전을 더해 보기로 한다!~
은행에 갔다가 내년 달력 두장을 얻고 축협 하나로마트 방향으로 가는데 아패서 사람들이 인도를 막고
우 모이 있어가 뭐하는공 시퍼가 들따보이 아파트 모델하우스 아패서 뜨끈뜨끈한 오뎅을 묵고 가라고!~
공짜가?~ 예 시식하고 가이소!~ 이거 무마 청약서 써야되는거 아이가?~ 아임미더 아임미더!~
알바하는 대학생이지 시푼 절문 아가 손을 엑스짜로 맹글어가 흔들흔들!~
지나가다 아는 사람을 만나까바 얼른 장판처럼 크다탄 거를 집어가 마우스 안으로 때리여뿌는데 이기
바께서 보는거 하고 틀리게 디기 뜨겁다!~앗!~ 뜨 뜨.. 뱉어내지도 못하고 입안으로 허벌나게 돌리고
나이 입천장이 비끼졌는지 따꼼따꼼하다!~
얼빵한 넘이 촐랑대다 우사만 당한다!~ 알바 넘들이 우하하!~ 쪽만 팔고 후다닥!~
오늘 번개산행팀 산행지는 순천시 황전면에 있는 이름도 생소한 산줄기를 타는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바도 빌로 신통한 정보도 없고 서울 오지산악회 답사기는 앞뒤를 댕강 짤라묵고 대강대강 언지나가
현장에 가가 부디치 보기로~
첨에는 임선마을 버스정류장 부근에 띠띠빵빵을 대노코 올라갈라 카다가 이왕이마 들머리 가찹은데 까지
가보자 시퍼가 올라오이 길까에 차를대놀 공간이 없어가 할수없이 모전마을회관까정 올라왔다!~
안직 9시가 안된 이른 시간이라 총무 할매는 경로당 문을 안연듯 하고~ 공터 한기티에 있는 모전마을
유래판을 들따본다!~ 첨 이주한 건너핀 동네는 도둑넘들이 만아가 일로 옮기왔다고?~
마을 이름이 띠밭(茅田)이라 카는걸 보이 이 동네는 띠라 카는 풀이 마이 올라오는 모양이다!~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리간다!~ 정자옆 넓은 버스 회차지가 있는걸 보이 마을 버스가 이까정 올라오네!~
임선마을 입구 다리도 모전교인데 여 다리 명찰도 모전교를 달고있네~
도로 우에 있는 모전마을 표석을 안고 왼쪽으로 돌아 나간다!~ 맞은핀 예전 모전마을 오석은 숨어있다~
왼쪽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길까에 농막 같은기 보이고~
모티를 돌아 나가면 오른쪽 파란 물통이 보이는 과수원 포장 농로길이 들머리다!~
오룩스맵을 보이 필봉산은 포장 농로를 타고 삐잉 돌아가가 지름길이 있는강 시퍼가 첫분째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보이 과수원 농로라 빠꾸!~ 왼쪽 가파른 오름길로 직진한다!~
에고!~ 초장부터 유격 훈련이네!~ 가팔라가 코를 땅에 박고 올라간다!~
잠시 경사가 완만해지는 오름길에서 숨을 고르고~ 넝쿨이 매실 과수를 타고 오르는걸 그냥 나똣다꼬
주인이 깨글러 빠졌니 어떠니 카미 올라가이~
허걱!~ 또 가파른 경사면이~ 서리가 얼어가 그런지 미끌미끌 하기까지~
포장 농로가 끝나는 지점 오른쪽 짱배기가 첫분째 산인 필봉산인데 두릅밭인데다 골로 내리갔다가 까시잡목
숲을 가파르게 올라가야 되가 빠꾸~
왼쪽 묘지길로 우회 하기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면~
돈을 들이가 꾸미났는 전주 이씨 봉분을 멧돼지 쒜이들이 작살을 내났다!~
오른쪽 희미한 족적이 보이는 사면으로 안부를 보미 올라간다!~ 편백숲이라가 다행이 까시잡목은 안보이고~
잠시후 안부로 올라서가 오른쪽 필봉산을 찍고 올라카이~
엄마야!~ 까시잡목이 완전 스크럼을 짜가 있다!~ 오른쪽 사면으로 삐잉 돌아가 올라간다!~
필봉산 정상을 지키며 터줏대감 노릇을 하던 봉분은 멧돼지 쒜이들 한테 발피가 인제 그 수명을 다한긋고~
선답한 서울 청산수산악회와 사이비 작명가가 흔적을 남기고 갔다!~
뫼들도 표지기를 걸고 마수걸이를 한다!~ 농로 입구에서 25분 정도 걸리네~
일당들 표지기도 걸어둔다!~ 오늘 산행에 합류한 영래씨의 간단스키 표지기는 첨보는긋따!~
다시 안부쪽으로 내리와가 맞은핀 능선으로 가파르게 올라간다!~ 일로는 까시잡목이 없어 다행이네~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등따리에 까시 같은기 배깄는지 따가버가 보따리를 내라노코 종태씨 보고 쫌 띠라
켔띠마는 솔까시가 푸욱 드갔다 칸다!~ 이상하네 버푸까정 했는데 언제 기드가시꼬?~
육산에 귀한 귀한 바우들도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틀면 잠시 오르막!~
다시 만나는 바우는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잠시후 제법 가파르고 짧은 오름길을 극복하면~
이름도 요상한 선인부설산!~ 한문 표시가 안되 있어가 무신 뜻인지 분분하고~ 종태씨가 삼각점 청소를~
여기도 선답한 서울청산수산악회 정상 판때기가 달리있고~ 사이비작명가 코팅지는 돌아 안자가 있다!~
일당들 표지기도 걸어두고 한컷한다!~
필봉산 안부에서 선인부설산 까정은 그런데로 걸을만한 길이디마는 선인부설산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내리막은 다시 잡목 구디다!~ 능선으로 내리서마 관암산까지 이런 꼬라지는 계속된다!~
까시 잡목을 헤치미 내리선다!~
까시 잡목을 헥시미 속도가 안나다보이 오늘 선두는 따작발따작발 이사장이다!~
오르내리는 경사면 보다 평탄부에서 잡목의 저항이 더 심해지고~ 363.8봉까지 길게 이어진다!~
이 동네는 유난히 나자빠진 소나무가 마이 보이네!~
395봉 까지는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 길게 이어지고~
395봉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가는 곳에는 표지기를 꺼낼라 카이 귀찬아가 나무에다 흔적을 남기고 간다~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오면 전면으로 삼각점봉인 363.8봉 능선이 보이는데 지형도를 보이 내리갔다가 가파르게
다시 올라가야 되네~ 거리는 빌로 안긴데 잡목에다 오르내림이 만아가 체력 소모가 만타!~
가파리게 내리서면~
다시 잡목구디 능선을 만나게 되고~ 395봉에서 일당들이 쉬고 있을때 헥헥거리미 쉬도 안하고 내리가뿟는
이사장은 안직도 안비네!~ 오늘 이사장은 컨디션이 최상인지 날라 댕긴다!~^^
황전터널이 내리다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섰다가~
왼쪽으로 잡목을 헤치고 내리서면~
순천~완주 고속도로가 지나는 황전터널 우로 내리선다!~밋밋한 능선이 오래 계속되이 쪼매 지업다는 생각이~
다음 봉우리로 올라서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안부쪽으로 내리다보이 그제서야 따작발 이사장의 똥꼬가 보인다!~
우와!~ 오늘은 진짜 빨리가네!~
어?~ 지금 뭐하능교?~ 바싹 말라가있는 낙엽 우에다 불을 부치가 불나마 우얄라 카노?~ 바라!~ 버짐 났는
했또 맨치로 바닥을 말끔하이 끌거났짜나!~ 끌거 노키는 손바닥만하이 끌거나가 불똥 티마 우얄라 카능요?~
오늘 이사장은 관암산을 지나 도로 건너 삐쭉하이 올라온 까치봉을 보디 질리가 363.8봉을 쪼매 지난곳에서
400m 정도 떨어져있는 남산(303m)을 따묵고 숫자만 채운다 칸다!~그카고보이 여유를 부리고 있는 이유가?~
완만한 305봉을 지나면~
시야가 트이는 넓은 개활지로 내리서고~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면~
건너핀으로 363.8봉 능선이 보이는데 선인부설산에서 3km 가까이 되는 거리라가 쪼매 지업다!~ 길은
오죽 조으나 띠바!~
잠시후 돌삐가 보이는 능선을 넘어서면~
363.8봉이 우로 쳐다 보이는 안부로 내리서고~
다시 용을 씨미 가파르게 올라가야 된다!~
헥헥거리미 올라서가 오른쪽으로 틀어 올라가는데~
뒤에 따라 오던 송교수는 크다탄 버섯을 하나 따가 왔다!~ 어?~ 내 눈에는 와 안보이노?~
종태씨가 나무가지까 깨끗하이 히비논 삼각점, "구례 465"~
뫼들도 고도 표지기를 걸어노코 숨을 고른다!~ 여도 사이비 작명가가 미태있는 마을 이름을 칸닝구 해가 농소봉
카미 코팅지를 부치났다 카던데 종태씨가 이리저리 찾아보디 누가 다째나뿟다 칸다!~ 우와!~ 뫼들 말고도 누가
일로 지나가미 즉결처분을 한 모양이네!~ 인제부터 관암산 까지는 능선길이라 쪼매 수월타!~
오른쪽으로 돌아 얼메 안가가 이사장은 까칠한 까치봉 대신에 왼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남산을 따묵으러
간다카미 혼자 니리가고 나머지 일당들은 완만한 능선으로~
썩어 나자빠진 소나무에 단백질 덩거리 굼뱅이가 있다고!~ 통과!~
422.2봉 오름길은 완만한 경사면이다~
육산에서는 귀한 바우들이 여서는 연이어 나타나고~
완만한 능선은 오른쪽으로 히어져 올라간다!~
바우를 타넘다가 뇌세포 천만 마리를 또 죽이고~
박대장도 햇또 조심!~
잠시후 제법 가파르고 긴 오름길이 이어지고~
오늘 주요 산 봉우리마다 군데군데 구디가 파져 있어가 송교수는 계속 궁금타 켔는데~
생긴 꼬라지를 보이 군 방공호인듯~
호떡을 동개났는 모양을 한 바우를 지나 올라서면~
오늘 능선에서 넘버 2인 422.2봉!~
여도 사이비 작명가가 뭐라 써부치났는 자죽이 보이는데 쪼가리는 찾아바도 안비네!~ 뫼들은 고도 표시
표지기를 걸어두고 가파리게 내리간다~ 여서부터 관암산 까지는 고도를 100m 가까이 나차뿐다~
낙엽이 미끄러분 가파른 내림길!~
잠시후 암릉을 만나마 정신을 바짝 차리야 된다!~ 이끼가 낀데다 낙엽까지 살짝 언지났따!~
오른쪽 왼쪽으로 신경을 씨미 디디고 내리간다!~
미세먼지 극성이 보통이 아이다!~하루종일 뿌옇네 띠바!~ 헥헥거리미 운동하마 더 해로분거는 아인지 모리겠다~
요거는 바우가 요상하게 딸갔네~
박대장이 스틱으로 낙엽을 치아노코 먼저 내리가라 칸다!~ 땡큐!~
저는 낙엽을 잘못 발브마 푹 꺼진다!~ 안그래도 무릎이 시큰거리는 넘이 디비나사이를 하마 절딴이다!~
가파른 경사면 낙엽길을 미끄러지미 내리가는것도 보통이 아이다!~ 내리가는데도 땀이난다!~ 에이 띠바~
@#$%*&# 송교수가 감을 지르미 내리간다!~ 눈이오마 궁디 시겠또를 타고 니리가야 되지 시푸다!~
끼걸음으로 다리를 질질 끌고 내리서면~
경사가 완만해지는 평탄부로 내리서고~
다시 바우들이 나타나는 오르막!~
잠시후 완만한 오르막을 쉬엄쉬엄 올라서면~
종태씨가 삼각점을 히비미 청소를 하고있는 관암산!~우리말로 풀이하마 갓바위인데 갓을 씬 부처님은 어디에?~
요는 한등급 승격해가 3등 삼각점이 올라와가 있네!~ 서울청산수산악회 여패는 맞게 부치났는 사이비
작명가의 코팅지가 널쪄가 비가 들어갔는지 글씨가 퍼져있다!~ 이 영감재이는 오래 살겠다!~ 욕하는
사람들이 하도 만아가!~
일당들 표지기를 나란히 걸어두고~
마치 산행을 끈낸거 맨치로 여유있게 내리가는데 전면으로 삐쭉하이 올라와가 있는 까치봉을 보고 기가 죽는다!~
저를 꼭 올라가야 되겠나?~ 내리가가 보고 분위기가 아이마 토끼야지!~
바우는 우회하고~
완만한 내림길을 다리를 질질끌미 내리오마~
동지 팥죽 새알 맨치로 똥글방하이 생긴 바우가 지키고 있는 납딱 무덤을 지나~
걷기좋은 평탄한 길을 100여m 정도 지나오이 끄가왔는 트렉하고 틀린다 카미 빠꾸하자 케가 다시 무덤쪽으로~
무덤 직전 사면을 통해 왼쪽 능선으로 갈아타이 AC!~길이 없네!~ 묘 오른쪽으로 빠져나와가 고사리밭을 지나고~
다시 오른쪽으로 이동하마 임도처럼 넓은길!~ 아까 계속 진행해시마 만나는 길이지 시푸다!~
마을길을 빠져 나오마~
강뚝길로 올라서고~ 오른쪽으로 돌아 나간다!~
수평마을회관 공터는 완전 학교운동장이네~
할매가 어디서 왔는공 묻길레 태구 켔띠마는 어머나!~ 어머나?~ 할매 한테 어머나 카는 소리를 들으이 와
닭살이 생길라 카노?~수년전 신문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꼬 나온 사진을 보마 할매가 손으로
입을 막고 수줍은듯 웃는 모습이다!~ 요새는 그카마 여성을 비하한다꼬 생 난리를 치지 시푸다~
안직도 마무리가 덜된듯한 왼쪽 신설 다리를 지나~
까치봉으로 갈라꼬 전라선 굴따리를 지나가마 도로 건너에는 괴목역 버스정류장이 보이는데 지형도를 보이
괴목역은 왼쪽핀으로 400m 정도 더 니리가야 되네~ 가운데 뽈록하이 올라온 까치봉을 보이 벌씨로 다리가
천근만근이다~
크다탄 수평마을 표석이 서있는 횡단 보도에서 파란불을 기다린다!~ 맞은핀은 괴목역버스정류장~
횡단 보도를 건너가 창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 간다!~
여가 백의종군로라고?~ 이순신장군은 옥에서 나와가 멀리도 왔네~ 황전면 사무소 방면으로 간다!~
골목 안으로 들어 섰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면~
월전중학교 정문이 보이는 네거리~ 오른쪽은 면사무소로 내리가는 길인듯~
왼쪽으로 좌향좌를 해가 까치봉으로 간다!~ 도로로 거의 다 니리와가 270m 정도 고도를 다시 올리야 된다!~
월전 중학교 뒤쪽으로 올라가다가~
능선 시작점인 왼쪽 과수원 길로 들어선다!~
묘지길로 안가고 와 일로 올라가노?~
송교수는 오늘 컨디션이 안조은지 힘들어 한다!~ 먼저 가라카미 퍼져 안는다!~ 난도 여패 누버뿌까?~
한숨을 푹푹 쉬미 전면을 보이 전에 답사한 감시대봉에서 여우봉~팔자봉으로 가는 능선이 길게 누버있다~
포기 할라 카다가 송교수도 천처이 올라간다 카고 종태씨도 기다리조가 무거분 다리를 끌미 따라간다!~
무릎 조시도 안조은데 띠바!~ 잡목 숲을 오른쪽으로 우회해가 올라가마 바우지대를 지나고~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첫분째 오르막은 그런데로 올라갈만 한데 두분째 오르막은 경사가 얼메나
시든동 나무를 안지고 사진을 찍을라 카이 쭈르륵 미끌어 지미 발라당스를 할라케가 깜딱 놀랜다!~
헥헥거리미 네발로 기다시피 올라간다!~둘이 마주 안자가 밥상을 피마 안성마춤인 바우가 안자있는 까치봉이다~
표지기를 달고 단내나게 올라온 까치봉에서 휘날레를 장식하고~ 텃새인 까치넘 성질 한분 더럽네!~ 한참을
시가 내리간다!~
다시 빠꾸 해가 니리오다가 이분에는 잡풀 밭 왼쪽 포장도로로 돌아가 내리온다!~
까치 쒜이들이 미버가 감나무에 달리가 있는 까치밥을 깨끗하이 청소해뿐다!~ 김홍시 맛이 뭐 이리 닝닝하노?~
다시 월전중학교뒤 까치봉 들머리로 내리서고~
괴목역 버스정류장 맞은핀 공터에 서있는 띠띠빵빵으로 돌아오미 지난했던 하루 산행을 마감한다!~ 12km가
채안되는 거리를 6시간 넘끼 걸맀는거는 첨이지 시푸다!~
하도 용을 마이 써가 그런지 오후 4시 빼이 안됐는데 전부 배가 고푸다 케가 남원 시내로 들어가가
중국집을 찾아노이 오후 5시 부터 영업을 한다 카는데 이사장이 잡목 숲에 햇또를 잡아였듯이 문짝을
밀어 재키끼네 아지매가 갈등이 생기가 한참 뜸을 들이디 문을 열어준다!~
우리는 대구에서 왔는데 중국집을 찾아 한참 돌아 댕기고 군지렁군지렁!~ 불쌍하이 보있든지 간짜장을
시키끼네 돼지괴기를 듬뿍 써까가 한그릇을 담아준다!~
안주가 조은데 그냥 물수있나?~ 오늘은 송부자가 쏜다 카이 허리띠를 풀고 묵자 마!~
소주 한빙!~ 한빙 더 추가!~
얼크리하이 해가 집에 들어서이 마님은 어디가뿟는지 안비고 꼬시한 냄새가?~ 어?~누가 닭 날개를
묵다가 남가났지?~ 하나를 집어 무보이 짭지리한기 간이 되가 있네!~
아래 신문을 보이 매일 맥주 500cc 한잔씩 무마 암에 걸리가 깨꼴락할 확률이 안묵는 사람보다 5% 더
높다 카던데~ 이넘의 임상 실험이라 카는거는 믿을수가 있어야지~ 불과 및달 전만 해도 술을 암묵고
꾹참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마 보통 사람보다 사망 확률이 7% 높다 카드마는~
7-5%=2%?~ 묵는기 남는기네 뭐!~ 일주일이 다되가는 막걸리 반통은 나뚜마 시지 시푸고 콜콜콜~
첫댓글 번개산행 모처럼 빡신 산행이네요..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산행 기원 합니다~
오르내림도 있었지만 까시 잡목이 산행 내내 태클을 거는 바람에
사면으로 이리저리 피해 댕기니라꼬 시간을 마이 잡아 묵은듯!~^^
박대장이 오지 전문산악회 선답지를 과감하게 골라준 덕분에
번개산행 답지않게 모처럼 화끈하고 기억에 남는 산행을 한듯 함미다!~ㅎㅎ
특히 마지막 까치봉은 다리에 힘이 빠진데다 코가 땅에 대일듯 가파른
경사면이라 올라온걸 후회 하기도!~ㅋㅋ
지나고보이 모두 좋은 추억이네요!~^^
일요일도 같이 해시마 좋을낀데 선약을 덜렁 해뿌는 바람에~ㅠ
목요일 다시 만납시다!~^&^
ㅎㅎㅎ이번 산행지는 가시구덩이 같습니다
대부분 길도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저도 미답지인데 겨울철 아니면 힘들 듯 해 보입니다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첨 필봉산은 포장 농로를 따라 가니라꼬 거저묵기로 올라갔는데
선인부설산을 지나니 완만한 오르내림이 계속 되는데 능선길이 온통
까시잡목구디라 속도를 낼수가 없데요!~^^
관암산을 지나 도로로 내려서니 맥이 빠져가 삐쭉 올라와가 있는 까치봉은
및뿐이나 올라갈까 말까 망설여 지기도!~ㅋ
서울 청산수산악회 같은 오지 산악회도 이런 연유로 해서
한겨울 산행을 한듯~^^
화요일 비가 오고나면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관리 잘 하시길!~^&^
@뫼들 그러셨군요
하여간 전라도 지방엔 가시구덩이가 유난히 많은 것 같습니다
선배님도 추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산행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읽는 내내 어휴 빡시다 빡시다 카면서 읽었습니다
모처럼 입에 단내나는 산행이었겠습니다.
이런 산은 무조건 겨울에만 올라야되는 산 맞네요 가시잡목이 그렇게 많으면 어떡합니까?
술은 우리의 모든 것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항상 행복하시기를..^^
대꾸바꾸가 만아가 힘들기도 했지만 그 넘의 까시 잡목이 산행 내내
따라 댕기는 바람에 진도 빠지고 질린듯!~ㅎㅎ
특히 도로로 내리와가 까치봉까지 300m 가까이 치고 올라가는데
이넘의 경사는 와 그리 시던지~ 뭐든지 안잡고 가마이 서있시마
줄줄 미끄러질 정도!~ㅠ
올라온걸 억사구로 후회했다는거!~ㅋㅋ
술은 쪼매마 무마 되는데 분위기가 마자뿌마 고마 정량 오바를 하능기
큰 문제네요!~
남은 나날 술 조심, 차분 날씨에 건강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