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39편 입니다.
맨 처음 폭포에 올때는 비키니를 찍을 생각도 없엇고 있을 것이란 생각도 못했다.
막상 비키니를 보니 사진다운 사진은 없고 온통 비키니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이래선 안 된다고 마음을 가다듬고 풍경을 담아 보았다..
오홋..
풋풋한 학생들의 모습니다.
어쩌면 비키니의 모습 보다 더 정겹고 자연스럽니다.
진작에 이런걸 찍을걸.......쩝
에휴..
그래도 비키니는 지금 무엇을 하는지 궁금..
할수 없다 하나만 더 찍자..
다시는 안 찍을꺼야.............!!
폭포가 보이는 풍경이다..
찍고 보니 아직 비키니가 있었네..
눈길이 또 가는걸....쩝
에잇..
한번더 땡겨 보자..
이제는 진짜로 그만 찍어야쥐....[잘 될까?]...........풋
아니들 물놀이 하는 모습이 역동적이다.
그냥 스냅샷으로 찍어본다...
구도?.
작품성?.
예술성?..
그런거는 잊은지 오래..............!!
뭔 아쉬움이 있다고 또 땡겨 찍나?.
이거 이거 비키니 중독이야?..
어이..
찍사 양반..
약 먹을 시간 지났어..
정신 챙기슈...........................쩝
그렇지..
이런 풍경을 찍어야쥐..
그래야 보는 눈이 시원하지..
약 먹고 제대로 찍어봐............!!!!
앗..
아이들이 다이빙을 한다..
요런건 tv 모드에 놓고 타임을 빠르게 주면 순간 포착 가능..
어디 또 뛰어봐..
이번에는 놓치지 않을 거야...!!
[흠.. 약 먹고 정신 챙겼군...풋]
엇쭈..
순간 포작 그럴듯 한데..
아직 뭔가 어설퍼..!!
다시 함 해보슈..
오호..
찍긴 찍었는데 좀 늦었어..
그 사이에 비키니 한번 쳐다 보았수?.
그 정도를 못찍다니.......
그렇지...
이제야 정신 차렸군..
순간 포착 제대로야...
혹시 연사를 찍었수?..
아닙니다..
약 먹고 제대로 한 방에 찍었습니다.......!
첫댓글
폭포수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여름은 언제 오려나
여름은 때 되면 옵니다.
재촉 안해도 세월은 빠르게 흐릅니다..(너무 빨라서 걱정)
@[홍성]사이공 보석 그렇죠
우리 나이에 ㅠ
@[대구]하늘호수2 가는 세월이 무심합니다.
인정 사정 안봐주고 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