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도 다~ 지나가면 본격적인 여름으로 장마철이 시작된다고 소식이 전해온다.
하루를 늦게 보내는 이국 땅 캐나다 캘거리
여름에 더욱 빛나는 로키의 모습은 거의 주말 마다 찾게되는 맑은 기운을 전해주어
피곤했던 심신의 청량제가 되고 시심에 물을 주고 있다.
비온 뒤의 맑은 하늘에 하얀 순백의 구름
비와 햇볕에 눈 녹아 강물되어 흐르고 벌거숭이 된 로키의 모습은
참 오랫만에 볼 수 있는 정경이어서 추억이 담긴 Two Jack에서
산과 구름과 강물 그리고 어느 일가족이 재미있게 놀고 있어서
그 따스함이 전해진다.^^
서정 시인이신 허형만 시인의 시는 읽을수록 맛이난다.
별과 시인의 이야기 ~~ 많은 시인들이 노래했지만
별의 본질을 그리고 시인의 순수한 모습을 짧은 시에
사랑도 별도 잘 익어야 단물과 또 빛이나는 것이라고
깊은 옹달샘의 샘물을 마시는 듯 신선함이 전해온다.
디스타임에 <산이 부른다>와 함께 실은 <별>은 잊혀지지 않는
명시로 남을 것으로 기억한다.
첫댓글 인터넷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멀리 미국이나 유럽이나 아시아 모든 지역에서도 나눌 수 있는 정보와 의견~~
캘거리에서 누구나 좋아한다는 취향의 신문 This Time은 매주 목요일에 발행되는
캘거리 에드먼턴 주민들에게 소식과 문화를 전달하는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멀리서도 thistime.ca 구글에서도 매주 신문 내용을 볼 수 있다.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인터넷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