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 훌(륭한)군(사) 13기 드디어 입대!!!하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엔학고레 미니스트리 유툽채널 훌군 12기의 영상에서 나오는 첫 말씀이다
교파 교단 직분을 초월하여 거룩한 그 부르심앞에 나아온 자들의 순종과 결단!
그 입술의 고백들을 보면서
내 안에 연기만 나고있는 심지(KJV)의 불이
다시 살아나는 것만 같았다
“그런즉 너는 예수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로서
고난을 견뎌내라 (KJV) 아멘!
이 구절은 삶의 어려움이나 고통이 있을 때마다
항상 나를 깨우는 말씀중 하나다
그러나 그 다음구절인 4절) 전쟁에 임하는 자는
아무도 이생의 일들에 얽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자기를 군사로 뽑은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라는 말씀과 같이
주님 !! 저는 항상 전쟁에 임하는 자로서 자격이
되었습니까 ?? 라고 물을때
주님의 대답은 / ...... ?!
13기 훌군! 괴산훈련소(엔학고레 미니스트리 )에 입대하기 전날까지
내가 직면해야할 문제 앞에서 답을 얻으려고 하면 할수록 길이 막힌듯하고
여러가지 시험들이 많았었다
다윗의 그일라전투 !묻고 주께서 답했던 것처럼
그렇게 난 하지못하고 자아로부터오는 생각들속에 갇히곤했다
나는 많은일로 염려하며 수고만하는..
그런 마르다였다
주님 저도 마리아처럼 한가지 좋은 편을 택하고
싶어요
주님발앞에서 엎드려 오직 주님말씀만 듣고 싶어요
이제 더이상 내눈에 보기 좋은대로 따라가는게아닌
주님보시기에 기쁘심을 따르는 자가 되길원해요
변하지않는 안전한 주님의 사랑 그 십자가진리만
붙들길 원해요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면서도
밤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만이 내 고통에서
해방되는듯 그렇게 하루 동안의 삶들은
전쟁에 임하는 군사가 아닌
이생의 일들에 얽매이는 자였다
훌군 2박3일 !
쓰면 뱉고 달면 삼킨다는 말처럼 내 본성에 따라
주님보다 사람을 따라 행했던 지난 날들의 삶을
매시간 말씀 앞에서
나의관점이 아닌 하나님의관점으로
재해석되고 정리되었던 시간이었다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에서 구름과 불기둥의 하나님의 기적을 직접 보고 알면서도
원망과 불평으로 약속된 그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을 수밖에 없었던
그 백성들과도 같은 현재의 나를 보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 연약함 과 부족함으로 오는 삶의 여러 영역에서 공급하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을 알면서도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도
여전히 나는 , 내가 싸워 이겨야 할 전쟁앞에서
두려워하며 떨고 있었다
훌군 에 임하면서 한시간 두시간 하루 이틀 시간을 거듭할수록
1)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진정한 제사가 어떤 건지를 !!!
2) 말씀이 약속으로 성취되기까지 내가 삶 가운데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를!!!
3) 참된 회개가 무엇인지를 !!!
4) 그리스도의몸된 지체로 교회 와
세상에나가 이제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야 할 것인지를!!
예배 말씀 기도 양육으로 잘단련된 기드온의용사같은 )
청년워십의 시간시간 먼저
헌신된 인도로 진행된 예배!!
목사님의 혼신을 다하는 말씀의 파노라마
(아굴라 브리스퀼라 가 떠오르고
사도행전의 교회들 바울서신에서 언급하는
바울과 함께했던 동역자들이 떠오른다
바울에게 목숨이라도 내어줄만큼의 헌신
시간 물질 건강 달란트 주님이 주신
모든 자원들을
오직 주의 복음에 헌신되어 있는
엔학고레 미니스트리를 볼 수 있었다 )
사도행전 의 그림들이 펼쳐진 듯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특별야식 섬김과
초교파적 훌군동기들과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토리와 교회 그리고
복음 을 넘나드는 교제
그리고 마치 불뱀들이 풀어졋던 광야훈련 이스라엘백성들처럼 산속 위치한
부르짖는자의 샘 인 기도처에서의 기도가운데
주님께서 더 깊이 생각케하고 이끄셨다
끝으로, “ Come and See !!!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을 믿는다
거룩한 부르심 앞에서
끝까지 내생각을 포기하고
내앞의 풍랑이는 바다를 보는게 아닌
주만 바라보는 그 믿음으로
온전히 순종하며 힘써 나아가는 자!
말씀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가는 자 !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에 들어가게 되는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얻게 될 것을 믿는다 !!!
- 훌군 에 직접 참여하는자만이 알게 되고 체험케 될 것을 믿는다
기도) 오 주님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곳에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부르시고 모이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특별히 앞서 한국의 중심인 이땅에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시니 감사합니다
훌군 13기가 열리기까지 !
엔학고레 미니스트리 주의 청년들의 수고와 애씀이 헛되지 않게 하여주시고 ,
기목사님과 사모님 영혼육을 주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
하나님의 나라가 엔학고레미니스트리를 통해서
훌군 동기들이 지역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교회질서가운데 잘세워져가게 하옵소서!
이땅의 민족 그리고 열방가운데 복음이
확장되어지고, 복음의 진리로 ! 한성령안에서
오직 십자가만 자랑하는
한국교회 되게 하여주십시요!
이 회개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주님이 주인되는 주의 제자들이 군사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지금도 온땅의 주인이신 만왕의 왕 만군의 주 !
이세상을 심판하러 다시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첫댓글 할렐루야!
원치 않게 오랜시간 시골체험까지 하게 되신 백집사님!
알롤달록 볼륨감있는 후기는 처음입니다^&^ 글을 채우는 은사가 있으신 것 같아요~
충전장치의 결속불량(일명 '제네레이터' 가 단단히 체결되어있지 않아 기계가 덜렁거리고 배터리와 분리됨)은 마치 우리 삶이 진단받은 것 같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주님께 온전히 단단히 붙어있지 않으면
계속 내려와도 우리가 충전받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셨네요!!!
붙어있다는 것은 마치 "세 겹 줄이 단단하게 꼬여 엮여져 강하게 결속되었다는 말"과 비슷하다고 해요~
저에게도 이 말씀을 적용시키면서
덕분에 의도하지 않은 한가로운 시골 생활이 '이게 뭔가!' 싶기도 하셨겠지만
도시에 돌아가셨을 때 가끔 많이 생각나실 거예요^^
그 때마다 "체결불량" 기억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네 ㅎㅎ 부족한 글에 송구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 사모님!!!
체결불량 !! 기억하겠습니다 !!!
아멘아멘!
훌군 끝나고나서도 주일 예배 함께드려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집에가지 못해 불편하셨을텐데 ㅠㅠ 무튼 뜻하지 않은 시간들을 통해 훗날 생각해본다면 이것마저 은혜이고 추억임을 알게되는거 같아요 ㅎㅎ집사님 기도의 고백처럼 삶에서 하나씩 이뤄지길 믿음으로 흔들림없이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잊지못할 은혜이고 추억!
이 될것같습니다!또 만나요
집사님 더 오래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집사님의 삶에서 영적인 싸움들 가운데 주님 붙들고
꼭 승리하시길 원합니다
저희 엔학고레도 이곳에서 주님 붙들고 넘어져도 주님붙들고 이겨내겠습니다~
함께 앞으로 나아가길 소망 합니다~
아멘 아멘
잠24장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
말씀대로 행함으로 !!또 만나요
주의군사로!
아멘 ! 마치 목소리로 들리는것 같은 실감나는 글이네요 ㅎㅎㅎㅎ
(Way Maker 가사중)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큰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어둠속에 빛되시는 하나님
백경희 집사님을 이곳으로 인도하셔서 은혜를 내려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받으신 은혜들 붙잡고, 말씀을 삶속에서 살아내시는 그리스도인의 삶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
아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