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산악회 2014년 5월 정기산행 안내 ♣
【 경남 합천 가야산 伽倻山, 1,430 m 】
♣ 가야산의개요
경남 거창군,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 가천면 사이에 솟아있는 국립공원
가야산은 소백산맥에서 영남 내륙으로 깊숙이 뻗어있는 수도산-단지봉-가야산 능선의
가장 높은 봉우리라 조망이 뛰어나다. 능선은 동으로 뻗어 경남북도계를 형성하고
두리봉에서 남으로 뻗어 별유산-의상봉-비계산으로, 한 맥은 남산 제일봉과 매화산으로
이어진다. 가야산 암봉은 정상부분이 서에서 동으로 400여미터에 걸쳐 일정한 높이의
능선을 형성하고 있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돌끝이 뾰죽뾰죽 줄로 늘어서 불꽃이
공중에 솟은듯하다"고 했다.
♣ 해동 제일의 명산, 조선 8경의 하나로 손꼽혀 왔으며 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곡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 이라고도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3m)이다.
가야산은 1972년 10월 국립공원지정 이후 37여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해 왔다가
2010년 6월 12일 만물상 탐방로를 개방하였다. 만물상 탐방로는 백운동 야영장∼만물상
∼서성재 구간 약 3km이며, 서성재부터는 기존 탐방로와 연결돼 가야산 최고봉인 상황봉으로
이어진다. 볼만한 경관으로 가야국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가 만났다는 전설이 서린
상아덤과 부처바위, 토끼바위 등이 있으며, 구간 대부분이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 만물상 능선길은 약 2km 등산로 전체가 기암 괴석의 전시장이요, 교향악의 향연이다,
코끼리바위,돌고래바위, 기도바위(일명 부처.불상바위),두꺼비바위,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가 지천에서 서로들 뽐내는 듯 널려 있다.
★ 38년 만에 개방된 만물상 능선길에 자연의 조화를 마음껏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1.산 행 지: 경남 합천 (가야산 伽倻山 1,430 m )
2.산행일시: 2014년 5월 25일 넷째주 일요일(오전 06시)
3.출발장소:우산동 농협앞 (오전 06시에 출발합니다.)
4.산행코스및시간: 백운동주차장→전망바위→산성터→만물상→촛대바위
→서장대→서성재→칠불봉→상왕봉(우두봉)→칠불봉→서성재
→백운암지→백운4교→용기골→백운동주차장
(약 9.6km 6시간소요예상)
※ (산행코스는 지형과 기상에따라 변경 될수 있습니다.)
5.회 비: 30,000원 (부부팀:10,000원 할인)
6.준비물:식수,중식,개인장비 (장갑,스틱,산행에 필요한 장비 등)
바람막이잠바,여벌의옷
7.산행도우미 : 회 장 님 : 변재송 010-3006-6985
총 무 : 장윤모 010-5418-4389
등반대장: 김주천 017- 377-7343
※ 산행신청은 카페 정기산행 공지란을 통해 꼬리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운영진
(회장,총무)에게 유선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5월23일까지 접수합니다.)
※ 산행보험은 보험회사에서 이제 단체 상품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이점 양지하시기 바
랍니다.
※ 기타 산행에 관하여 상세히 알고 싶은 사항은 운영진에게 연락을 주시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 본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로서 모든행사(산행등)중에 발생하는 제반 사고에
대하여 어떠한법률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