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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수필 문장강화 & 문예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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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시&수필) 후회
잼보리 추천 0 조회 39 24.07.04 09:4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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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4 19:28

    첫댓글 눈물 납니다. 참 좋습니다.

  • 24.07.04 23:09

    선생님의 긴 글을 읽으며 마음이 아픕니다. 돌아가신 시어머님 생각이 납니다. 남편이 결혼 안 한 시누이랑 시골에서 몇 년을 기저귀 수발까지 하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어쩔 수 없이 시설로 모시던 날이 생각나네요. 어쩜 그 날 전 어머님의 치매가 정말 다행이었다는 못된 생각을 했지요.
    이유는 어머님은 요양원이 당신 집인 줄 알고 우리집에 손님들이 많이 왔다고 적응하셨으나 어찌 그게 다 였을까요?
    선생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 24.07.07 19:22

    저도 90되신 부모님이 계시기에 생각이 많아집니다.끝단락을 읽으니 더더욱 가슴이 먹먹합니다.

  • 선생님 글을 보니 부모님에게 보호받던 저도 부모님을 보호하는 보호자로 입장이 바뀐지 오래됐네요. 항상 멍먹한 가슴이지만 묵묵히 자기 생활을 영위하는 것도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효도라 생각하고 한번 더 웃어 주려고 노력합니다.

  • 24.07.09 10:48

    허~ .먹먹하네요. 글이 경지에 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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