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산행일자 | 2020년 5월 2일 토요일 | |||
2 | 날 씨 | 안개 짙고, 습도 높고, 더운 늦봄이네요 | |||
3 | 산 행 지 | 관악산 | |||
4 | 산행 INFO. |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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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INF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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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INF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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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S INF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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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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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산행등급 | 코스등급 | 초중급의 하 | 실산행등급 | 초중급의 하 |
6 | 산행거리 | 9.8km | |||
7 | 산행속도 | 2.0km/h | |||
8 | 산행 코스 | 사당역→수방사능선→수방사계곡→파이프능선→사당능선→사당역 | |||
9 | 산행시간 | 산행 총시간 | 6시간 21분 | 실산행 시간 | 4시간 42 분 |
사당역(10:31)-수방사능선-자라능선(식사/11:42~12:39)-수방사계곡-남근바위(13:32)-파이프능선-헬리콤터장(14:55~15:08)-사당능선-마당바위(15:26~15:42)-강아지바위(15:45)-사당역 먹자골목(비어브루스/16:52) | |||||
10 | 산행코스 | - 수방사능선은 초보분들이 사당에서 진입하시기에 가장 무난한 육산 코스입니다. - 수방사 계곡은 물이 있는 경우를 찾기가 아주 드물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바람도 없어서 날파리가 많습니다. 되도록 사당능선을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 파이프 능선은 사각두부돌의 바위코스예요. 정말 바위 울렁증이나 고소공포증이 심하신분은 주의해서 진행해주세요. 아주아주 심하신분은 힘들어하시더라구요. | |||
11 | 산행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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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산행인원 | 6명... (남3, 여3) | |||
13 | 산행취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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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무단불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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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교통편 | 들머리, 날머리 사당역에서 도보이동 | |||
16 | 볼거리 | - 파이프 능선은 관악산 북쪽 능선에서 자운암능선과 힘께 대표적인 암릉산행지입니다. 경관이 볼만해요. - 수방사능선, 파이프능선, 사당능선에는 이름있는 바위들이 의외로 많아요. 바위 검색하시고, 산행하시면 재밌답니다. | |||
17 | 회비내역 | - 뒷풀이비(주류 포함해서 ₩20,000/ 비어브루스) |
18. 산행후기
오늘의 산행은 파이프능선입니다. 한달전에 시나에서도 진행해주다가... 남동생들과 저는 긴 술자리 점심으로 인해,
그리고 과천에서 진행한 동생들과 만나느라 추가 진행을 못했던 곳이네요. 북부능선에서는 자운암능선과 함께 이쁜
바위코스인데 말이죠.
오늘 모임시간은 10시 30분이예요. 당연히 푸우는 10시 20분 이내인... 10시 15분에 맞추어 출발합니다.
부천역 지하철은 9시 29분이예요. 저는 9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부천역부근의 수제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사갑니다.
집 부근의 파리바게트 샌드위치가 이쁘고 맛나긴 한데... 수제 빵집인 프랑세즈의 샌드위치가 문득 궁금해서요. ㅎㅎ
근데... 흠~ 정말 없어보이고, 맛도 없구... 가격대는 비슷한데... 쫌 그렇네요. 담부터는 절대 안사려구요.
편의점 샌드위치보다도 더 속도 없구... 아뭏든, 값싸보인답니다.
사당역 공원에 도착해보니... 운영자 겸... 오늘의 리딩자분이 먼저 도착해 계시네요. ㅎㅎ
트행글 시작시간은 10시 31분이니까. 30분 정각에 출발한듯 싶네요.
오늘의 코스는 관음사 좌측으로 해서 수방사 능선으로 진행해서 수방사 계곡을 지나, 파이프능선, 헬리콥터장과 사당능선으로
진행해서 테니스장, 사당역으로 하산합니다.
장비도 가져왔으니... 이쁜 사진 하나라도 챙기셨으면 좋겠네요.
수방사 능선구간 초입입니다. 서울시내 경광을 뒤로해서 찍어봤어요.
오늘 짙은 안개로 인해서... 시야가 아주 좋지는 않아요.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 한데... 바람도 많이 불지는 않네요.
부천동네 후배네요. ㅎㅎ 직속은 아니지만요.
맘에 드시는 사진이 있으시길요.
특전사 모자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다른 팀의 남산우분들도 엄청난 관심을 가지시더라구요. ㅎㅎ
조신하게, 산우들 챙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라. 감사했어요.
산행의 결과는 단체사진이죠. 저는 안 찍어도 되요. 한두번도 아니구... 흑~~~
111시 42분~ 12시 39분... 자라능선에서 1시간여의 식사시간을 가졌어요. 리딩자 씨익님이 짜빠구리도 조리해주셔서...
정말 배불리 먹었네요. 식사후 산행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
13시 32분... 파이프능선 초입의 지킴이 남근바위입니다. 다들 무심무심~~~ 역시~~~
아가씨, 총각이 많은 3040산악회들은... 요기에서도 사진 찍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를 해드리는데... 그냥 쓱~~~ ㅎㅎ
파이프능선은 공기돌 모양의 바위를 오르는 코스라서... 틈틈이 쉬면서 올라가요. 어차피... 오늘 산행지에서는 이곳이
최고의 난이도니까요. 충분히 쉬면서, 즐기면서 올라가보자구요.
사당능선을 바로 뒤로해서... 사진을 많이 남겨드렸어요.
바위위에서 사진도 찍고, 안 찍는 사람들은... 그늘에서 바람도 쐬고~~~
산 정말 잘 타시더라구요. 가볍게~
머... 확살히 몸이 가벼워 보이시기는 하니까요.
둘만의 오붓한 시간... 생각하시는... 상상하시는 그것이 맞겠죠? ㅎㅎ
요리조리... 몸도 괜찮은지... 앵겨주시는 모습이... 수건도 이쁘게 씌워주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부럽부럽~~~
푸우 먼저... 파이프능선 주능에 오른후... 아레에서 쉬시는 회원분들을 찍어보았네요. 작죠? ㅎㅎ
원래는 저 위치에서 제가 찍은 위치를 배경으로, 점프샷 사진을 찍는게; 맞는데... ㅎㅎ
약 10여분 이상을 쉬시고... 저 있는 곳으로 이동~
바위를 무서워하시는 여산우들을 잡아주는 저 손길~~~
너무 정답네요.
부러우면 안되는데...
손수건 아낙네의 모습이 너무 이뻐요. ㅋㄷㅋㄷ
산행은 안전이 최고죠. 끝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참 힘들어 하셨는데... 사진기를 보시더니... 빵끗~~~ ㅋㅋ
14시 55분~15시 08분.... 사당능선의 헬리콥터장입니다.
15시 26분~15분 42분... 마당바위예요.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떨이를 하신듯요.
다들 아이스크림 타임이예요. 푸우는 이번주내내 배가 아파서리~~~~ ㅎㅎ
아~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철쭉을 진달래라 하셔서... 처음에는 다들 심각하게 받아들였다가... 나중에는 빵~ 터졌네요.
어설피 아는 지식이 가장 무서운거죠. 어느분이 아는척 살짝 얘기하고 간걸... 검토 없이... 지식인양 말하신거죠.
머... 제가 자주 가는 시나에서도... 운영진 동생이 볼때마다... 주워들은 잘못된 말을... 아는 지식인양 말하는 동생이 있기는 해요.
매번 그래서... 너무 심해서... 이번주에는 머라 하는중이네요. 사회에서 하는 모습이... 산악회에서까지 할 필요까지는 없잖아요.
참... 어설픈 선머슴이... 사람 잡는 모습이죠. 진실인양~ 진짜인양~
맛나게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오늘 참 습하고, 더웠거든요.
15시 45분... 강아지바위를 지났어요.
이후 관음사 국기봉으로 진행하느냐, 선유천 국기봉으로 진행하느냐 고민하다... 바위 무서워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선유천 국기봉 아래로 진행합니다.
16시 52분... 먹자골목 비어브루스예요. 문어치킨으로 유명한곳이죠. 저도 관악산 산행후에 사당역 하산해서... 문어치킨을
먹어본게 2번째네요. ㅎㅎ 기억도 가물가물~
근데... 2만 7천원의 가격으로는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맛나구요. 샐러드는 리필이 된다니까 참고하시구요,
ㅎㅎ 정말 즐거운 뒷풀이였네요. 푸우는 500cc 호프에 소맥을 맛나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ㅋㅋ
이러는거 아녜요. 탁자 아래에서... 몰래 장난치다가... 푸우한테 딱 걸렸네요. ㅋㅋ
어느분들의 애정행각일까요? 발 커플을 맞춰주시면... 푸우가 작은 선물을 드릴수도 있어요. ㅎㅎ
자~~~ 퀴즈퀴즈~~~
첫댓글 사진~감사해요
고생하셨습니다~~
응 즐산, 안산해
삐이익~~ 부저 울리는소리
정답 손~!!! 저는 해당사항 없겠죠~ ㅋㅋ
푸우곰님 산행시간등 여러가지 정보와 함께 올려진 산행후기와 사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태 그렇게까지 해본적이 없어서 ~ 더운날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추억 사진 오래도록 기억 하겟습니다
ㅋㅋ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글쿠 블로그 자료는 다 이리 해드려요 그래야 산행하시는분들이 참고하실수 있으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토리도 잼나죠? ㅎㅎ 담에는 더 즐거운 산행 함산요
푸우곰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멋진사진과 산행 후기까지 넘 훌륭하십니다
첫산행의 오븟한시간이 그림으로 그리듯 눈에 선합니다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할수있어서 뜻깊은 날과 함께 멋진 추억으로 잘 간직할수 있겠습니다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담산행을
기약해봅니다~~^^
산행은 남는게 사진이더라구요 첫산행 16년전부터 꾸준히 모으고 있는데 볼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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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라서 다른분들 산행에 도움되시라고 만들어 드린답니다 가끔 산에서 모르는분들께 감사인사를 받기도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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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좋아하시고 저처럼 공부하시는분들께는 도움이 되실듯요 저도 블로그들 보며 즐기니까요
지기님과 아라치님 발이 포개져 있네요 !!!ㅋㅋㅋㅋㅋ 맞죠?
ㅎㅎ 땡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