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다랭이마을
* 청천산악회(동아고 동문) / 2022.6.18.
* 74 /100
* 오늘 코스 ; 관음포 이순신순국공원→ 남해읍→ 다랭이마을→ 설리스카이워크→ 독일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
주차장이 있는 곳에서
버스 정류소
️남해의 최남단에 위치
️설흘산과 응봉산의 정기를 받고있다. 설흘산에는 봉수대 유적이 있다.
️종전엔 가천마을이라 불렸으나, 이제는 [다랭이마을] 로 바뀌었다. 역시 이 마을을 찾는 이유가 다랭이논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멀리 보이는 섬들이 세존도, 소치도
️독툭한 암수를 미륵불로 받든다.
마을 전경/ 남해군 남면에 위치.
마을 안내판 사진
마을 안내판 사진
마을 안내판 사진
108층 680여 개 계단식 논
️우리나라 섬의 크기 ; 1️⃣ 제주도 2️⃣ 거제도 3️⃣ 진도 4️⃣ 강화도 4️⃣ 남해
개인 사진
마을 제일 아랫쪽 바닷가 / 2022. 6.18.
마을 제일 아랫쪽 바닷가 / 2022. 6.18.
마을 돌미륵으로 존중 되는 남근석 / 2022. 6.18.
마을 돌미륵으로 존중 되는 남근석 / 2022. 6.18.
마을 제일 아랫쪽 바닷가 / 2022. 6.18.
마을 돌미륵으로 존중 되는 남근석 / 2022. 6.18.
비파나무 열매
기생초꽃
캘리포니아 양귀비
마을에는 찻집과 음식점이 많다.
️다랭이 마을 안내판에서
️삿갓배미
마을 안내판에서
옛날 한 농부가 일을 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논 한 배미가 모자라 아무리 찾아도 없기에 포기하고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한 배미가 있었다.“ 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대체로 논의 규모가 작음을 이야기 한다.
여기는 해안이 절벽이라 방파제나 배가 정박 할 수있는 시설을 할 수 없다, 배한 척도 없는 곳이다.
다락논에만 의존하다가. 요즘엔 관광관련 숙박, 식당, 찻집 등으로 먹고 산다.
다랭이논
올 같이 가뭄이 계속 된 해에 천수답에 물이 어디서 났을까?
108층 680여 개 계단식 논
올 같이 가뭄이 계속 된 해에 천수답에 물이 어디서 났을까?
이른 봄 유채가 만발했을 때 좋았겠다.
가을에 벼가 누렇게 익었을 때 가봤으면 좋겠다.
바닷가 정자 보기만해도 날렵하다.
소치도가 보인다.
세존도가 보인다.
소치도
마을 뒤산은 설흘산
선구리 출발, 응봉산~설흘산 등산은 환상적인 코스다.
설흘산
설흘산
설흘산에는 봉수대가 있다.
🟦 <남해 설흘산>
이 재 익
선구리 언덕에 마음 비운 팽나무 노목
보리가 노릇노릇 익는 것을 보고서야
겨우 햇잎을 피우는 저 여유로움이여.
응봉산 암봉 능선 말뚝 사이로 길은 위태하고
갯마을 '향촌'은 정상까지 수줍게 따라온다
나는 뻐꾹새 소리 등을 타고
칼 같은 절벽을 휘휘 젓는다.
응봉을 지나 설흘산 정상에 서니
봉수대 돌탑 속에 봉수군들 다급한 소리
앵강만* 노도에는 유복자 서포 김만중이
노모를 위해 춤사위를 고르고 섰고
그 너머로 금산錦山이 아련하다.
발아래 가천 다랭이 마을 도로는 온통 주차장
현실이 싱긋 눈을 맞춘다
클래식에서 갑자기 가요로 바뀌는 느낌
나는 남해도의 최남단에 서서
천년을 사는 구운몽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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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강만 ; 남해도의 금산과 설흘산 사이에 깊숙이 U자로 들어간 좁은 바다.
노도라는 작은 섬은 구운몽의 저자 김만중이 유배로 여생을 보낸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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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 <<함께 가는 길>> 2011, 시선사
[보충자료화면 ] 🟦 2011. 5.15. 청천산악회 남해 응봉산~설흘산 등산
응봉산에 오르며, 선구리 선구마을
응봉산에 오르며, 향촌마을
응봉산에서(2011.5.15)
응봉산 절경
응봉산 절경/ 산은 낮아도 험하다.
응봉산 절경. 산은 낮아도 험하다.
응봉산 절경, 천길 낭떠러지.
응봉산 절경
응봉산 정상
설흘산 봉수대
설흘산 봉수대
설흘산에서 내려다 본 앵강만
설흘산에서 내려다 본 다랭이마을
[보충자료화면 끝]
다랭이 마을 미륵불
암수바위
1751년(영조27)에 남해 현령(縣令)조광진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내가 가천에 묻혀 있는데, 그 위로 우마(牛馬)가 다녀 몸이 불편하니 꺼내어 세워주면 필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후 현령이 이 암수바위를 꺼내어 미륵불로 봉안하였다. 또 논 다섯마지기를 이 바위에 바치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암수바위 / 미륵불로 모신다고 하는데~ 참~
암수바위
암수바위
암수바위
암수바위
암수바위
암수바위 / 암바위. 만삭의 여인이 비스듬이 누워있는 모습이라요.
암수바위 옆 / 익살스런 장소에 걸맞게 익살스런 모습을 한 석상, 음료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