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도 써야하고, 학교방학숙제에,
오늘 아침에 비행기를 타고 떠야하는 노바군입니다.
정신이 없지만, 언제였던가, 알리미에서 의뢰를 받았습니다.
ㅋㅋㅋ 간이 참 크신거죠. 그것도 2분씩이나!
의뢰자는 아크님과 하얀쿠모상이었습니다.
일단 하얀쿠모상의 Violet Revenge를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연재중이고 1장이 끝났다는 말씀에 따라 하게 되었습니다.
Violet Revenge는 민트 W.플루렌시아가
1장의 주인공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추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말이죠. 아무래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로키가 주인공이 될것 같네여.
스토리는 대충 전설인가 신화같은 일이
2000년을 지난 지금 실행되고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 시작된 말도 안되는 마법.
하지만 그곳에서 살아난 사람이있었으니...
스토리는 이 정도까지하고 평가에 들어가죠
필체나 글을 다루는 솜씨는 굉장히 뛰어나십니다.
특히 인물들의 묘사나 설명, 얘기를 섞어
더욱 철처히 설명하는 부분이 눈에 띄는군요.
스토리 진행도 꽤 인상적인 부분이네요.
일단 원래는 먼치킨(일명 무적인 이라고 하죠)같은
느낌이 드는 로키가 주인공이 되기 쉬운데
플루렌시아라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캐릭을 써서
적절히 무마시켜주고 있네요. 먼치킨이 난무해서
2, 3류가 되기 쉬운 부분을 잘 무마시키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소설은 주인공이 먼치킨 같지만 아니라
고요~!! 크윽, 좀 읽어주시지...ㅠㅠ)
단지... 문제라면... 너무 짧지 않습니까!
제 말은, 내용이 짧다는게 아니라
너무나도 많은 묘사로 인해 오히려 시간이
뭉텅뭉텅 잡아먹어서 약간 멍한 느낌이 듭니다.
뭐, 원래 이거는 느긋한 스타일의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좋겠지만......
전 느긋한 것보다는 빠른 템포의 소설이
더 좋습니다...ㅡㅡ;;(에구. 자꾸 내 개인의
의견이 나오네...)
일단 이 소설은 페이스를 대신 올리는게 전반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보고 싶네요.
소설이 조금 느긋한 페이스라면, 많이 써줘서,
더욱 읽는자를 재밌게 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쿠모상이 이젠 수능준비에 들어가야
하니...ㅡㅡ;; 끄응.
이 소설을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은 독자들은
조금 느긋한 소설을 읽기 좋아하시는 분,
기다리는 묘미를 즐긴다든지,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읽고 싶은분
한테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무협같은 정신없는 전투라든지 싸움을
많이 다루는 소설을 읽는 분한테는 일단
추천이 가지 않네여.
일단 아직은 2장까지 나와야 어느정도
진정한 틀이 잡힐것 같아서 (나만 그런가?)
확실한 평가는 조금 힘들었네여.
내용이 전개 되면서 바뀔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조금 철학적인 부분이 나올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여. 이건 기다려야 나올것 같아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제소설에도 프롤로그는 조금 상징적이었으니까요
새와 뱀, 그리고 용이라... 저는 일단 뫼비우스의
띄를 썻으니... 아이구, 자꾸 내 소설이랑 비교를 하네.
욕되게... 바보같이...ㅡㅡ;;)
이제 이번 비평도 끝났습니다!!
날림원고~~!! (퍽!) 내용이 조금 짧은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여.
쿠모님, 계속 건필하시기 빌겠습니다. 여기는 소설 기다리는
맛이 일품이라서여 (가끔 기다리다 폭주하기도 한다...ㅡㅡ;;)
첫댓글 음...감사합니다. 미국가시기전에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다니 감동T^T 로키는....후반이 갈수록 강해질듯도-_-a
푸에엥!~>_< 제글도 해줘요...(분량이 되야 하지!!뱅신! 쿨럭)
윽... 아크와 쿠모님에게 마구 부러운 눈길이 가는듯...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