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를 안들고 가는 바람에 사진을 못 찍어왔네요.ㅠ.ㅠ 죄송.ㅋ
여기서 매일 후기란에 흥부가 기가막히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친구 5명이랑 찾아갔었죠.
사진을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내부도 깨끗하고 좋았구요. 특이했던게 화장실에 에어컨이
있다는게 좀 놀랐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구요. 맛은 너무너무너무X349502 배 좋았어요.
칭찬도 좋지만 딱 한가지 지적할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볼께요.ㅋ
** 토요일 이라서 가족단위 손님들과 아저씨들 단체(2~ 3인, 혹은 5인정도) 로 오시는 분들 중에
막무가래도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원이나 매니져 분이 와서 제제해주시길
바랬는데 옆 테이블에서 담배냄새때문에 죽는줄알았습니다. 약간 역겨웠고 본래 담배냄새에 어지럼증
을 잘 느낍니다.ㅡㅡ; 본래 식당내에선 금연 구역 아닌가요?
이 점 빼곤 대만족입니다. 특히 별미로 버섯 너비아니 떠와서 구워먹었더니 환상의 맛이었어요.ㅎ
요즘 삼겹살이 금겹살이라고 해서 친구들이랑 삼겹살만 집중공격했었어요.ㅋ
배가 부를때 가장 먹기 좋았던 소프트 아이스크림.. 그릇을 거의 10그릇 쌓았죠.ㅎ 너무 좋았는데
많은 소비로 인해서 아이스크림 만들어 질동안 기다리기도 했죠.ㅎ
인상적이었던건 식사 후 계산 마치고 나왔을때 " 운동선수들 입장금지" 를 뜻하는 문구가 웃음을
안겨줬어요. 녹차로 개운하게 잘 마셨습니다.
아.. 제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담배냄새에 좀 민감하게 반응합니다.ㅡㅡ;;
식당내에서 담배냄새 때문에 약간 그랬었는데요.. 가게 정문에서 계단내려가면 또 앉을 수 있게
벤치와 재떨이가 있던데요.. 다른분들도 말하시는 거 들었는데.. 그 벤치에서 담배를 피면 연기가
가게 입구쪽으로 올라와서 식사 마치고 나오시는 분들이 싫어하셨어요. 저도 그랬구요..
담배피시는 분들! ㅋ 건물밖에서 피시면 안될까요? ㅎㅎ
*** 종업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셨던것 같아요. 말안해도 필요한거 알아서 챙겨주시기도 하구요.
담에 또 들릴께요.ㅋ
첫댓글 아...저도 흡연문제가 조금 안좋았든거 같아여...물론 술을 팔아서...흡연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수 있겠지만...저녁에 가족단위나 걍 저녁식사만 하러 가면 옆 자리에서 넘어오는 담배연기때문에 힘들었습니다...금연석이랑 흡연석이랑 조금 구별이 되었어면 좋겠는데...망구 저의 생각이죠 ㅋㅋ
아~~담배피우시는 분들이 있구나...........하긴...제재가 힘들면..손님이 오시면 미리 자리를 배치하는 방법도 좋겠네요..
저는 요즘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는데요.... 항상 기분 좋게 먹고 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은 기본 두컵..ㅋㅋㅋ 한번쯤 가보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