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눈이 똥그래져서
이 광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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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얘야. 다들 그렇게 한단다."
아이가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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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해 과일가게에서 한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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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저씨는
싱싱한 과일은 잘 보이게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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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과일은 뒤에 감춰 두었다가
팔 때
끼워 파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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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다들 그렇게 해서 과일을 판단다."
아이가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취직을 했으나
큰 횡령사건을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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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를 온 부모님들이 말합니다.
"아이고 이놈아! 넌 도대체 누굴 닮은거냐!
왜 너는
가르치지도 않은 짓을 했느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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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아버지, 다들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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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수가 없어서 걸린 것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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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나 상관이나 윗사람의 자리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 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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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사람 모두가 따라서 배우기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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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모든 이의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첫댓글 옳은 말씀...마음에 담습니다.
맞습니다 좋은 교훈입니다
어린아이의 거울은 어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