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곱게 앉은 가로수에 쓸쓸함이 베어져 온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 했던가... 한두번 비가 더 내리면 기온도 뚝뚝 떨어져 월동준비에 은행잎이 수북히 쌓인 거리를 걸으며 올한해를 고해성사하듯 돌아볼 시간.. 사즐모의 젊은피 인성탑 인기짱인 등실방장님의 양다리 낚시글에 잠시 웃을수 있어 지면을 빌려 감사함을 전합니다
일적으로 양다리를 걸치는것은 능력자들이 바쁜일정상 어쩔수없는 선택일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아는 양다리 더블 플레이와는 기분부터 달라질뿐더러 스스로 기름을 끼얹고 불속으로 돌진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은일.. 본인딴에는 입다물면 영원할거 같아도 춤추는 사람들의 3D촉을 무시하면 안된다 춤추는 각도 밀착 거리 얼굴 표정만 봐도 썸을 타는지 이미 탔는지 훤히 보이는것이 춤꾼의 촉~!
예전 내가 아는 모여성 이야기를 해보자 A는 춤세계를 처음 접한 초보녀였다 요즘 초보님들은 정보력에서 앞서가기 때문에 어리버리 당수8단이라고 보면 될터, B는 사교춤의 지존이었고 A는 그의 춤에 영혼이 탈탈 털려 짧은기간에 파트너가 되었고 B의 바람기를 채워주지 못했던지 A의 B에 대한 집착이 날로 심해져갔고 A는 직감적으로 자기가 팽당했다는것을 느낀다
B는 양다리 아니 서너다리는 기본이었고 필요에 따라 장소에 따라 파트너가 바뀌는걸 벼슬처럼 뻐대고 다녔는데 무슨 능력인지 능력남으로 불리우는것에 자부심마저 느끼고 있었다 대전 전주 부산 지역구마다 그의 파트너들이 있었고 그는 사교춤의 지존답게 전국적 스테이지를 누볐다
그러던 어느날 댄스 대회가 열리는 지방도시에 B는 다른 파트너와 참석을 하게된다... A는 지인에게 티켓을 사주고 미행을 붙여 사진을 찍게 했다 어리버리 당수8단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것이 B의 아들 결혼식날 A는 이성을 잃고 사진을 뿌려버렸고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어 시아버지의 불륜사실을 들켜 쪽이란 쪽은 다 팔렸다
여기까지 우리는 A에게 ㅁㅊㄴ이라는 섣부른 판단을 할수가 있다 그러나 B에게도 인연을 쉽게 생각하고 뒷처리를 못한 과오가 있었기에 누가 누구를 단죄할수도 없다 상대 봐가며 양다리를 걸칠것이지 아니 솔직히 왠만하면 양다리는 걸치는 순간 인생 막장이니 차라리 줄줄이 비에나 소세지처럼 한개 따먹고 그다음...떳떳하게 환승연애를 하시길 권고한다
이제 노령화시대라 열정도 젊음도 사그라져갈 나이에 조용히 추억을 되새김하면서 나와 인연이 된 파트너 이빨에 낀 고추가루까지 사랑으로 보고 노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라면서 양다리는 춤판에서 영원히 아웃되어야~!!
날씨가 차갑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거움과 사랑이 넘치는 전국 최고의 카페 사즐모에서 즐거움 함께 해요~^^
뻑공주님의 오랜만 춤글에 흔적 남깁니다 사실 젊었을때 춤앤을 3명까지 두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힘들게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논네가 되니 한명 관리 하기도 벅차지요 그래도 있다가 없으면 넘 허전하고 그래 이제는 춤맞고, 몸맞고, 아우라 비슷한 한분에 올인 하며 삽니다 요즈음은 리듬 안 하시나요? 예전 리듬 총무 하실때 정모입구에서 한번 뵌적이 있었는데,,,,,,
라파엘로님 반가워요ㅎ 내맘을 알아주는 단 한분께 올인하는게 맞지 싶고요~^^ 리듬댄스가 변화무쌍하여 배가 산으로 가길래 호구되기 싫어서 사교만 가끔씩 하고 있어요 한때 리듬댄스 절정기때 놀아봤으니 미련도 없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댓글에서 이렇게 뵈오니 반가움이 배가 됩니다ㅎ
포항 자문위원님 반갑습니다 연예인의 유전자는 보통사람들과는 다르다고 봐야죠 가끔 춤판에서도 연예인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시는분들도 있어요 자기애가 강하신분... 보여지는것에 민감하게 신경쓰는분들은 아마도 연예인으로 나갔으면 크게 성공하실분들~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세요~^^
양다리~ 나이가 먹어가니 먼나라 남의 얘기처럼 들립니다. B라는 분은 출중한 능력과 특히 밤에 사용하는 힘이 넘치시는 분이었나 봅니다. 전 어느 통계에서 본 것 중 남자는 일생에 평균 5천회의 육체관계를 맺는다고 하는데, 전 대충 계산해 보았는데 현재까지 3천5백회 정도밖에... 앞으로 남은 생 중 5백회나 할 수 있을런지~~ ㅠ 주인공 B라는 분은 양다리 세다리를 걸치며 생활 하셨다면 1만번은 충분히 돌파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목요일 저녁시간입니다. 실화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양다리 참 맛있습니다
소다리 개다리는 저리가라입니다.
풋~^^
양고기가 맛있긴 해요ㅋ
아니다 양갈비
철쭝씨 탱큐^^
강사장~
가을이라 팔도유람 하시면서
돈도벌고 최상의 직업이여라
음식은 칠곡휴게소가 맛나던데?
@등실이(경험4방장) ㅎ 맞습니다
맛도있고 가지수가많아서 좋습니다^^
@강철중 그럼요
일단 가지수가 많아야
골라먹는 맛이 있습니다
@강철중 아무리 맛이 있어도
하나만 계속먹으면 식상하거던요
음식은 골고루 드셔야 합니다
돈 때문에 양다리를 하는 지
몸 때문에 앙다리를 하는 지
궁금합니다.
.
돈과 몸 때문에 양다리를 할지도?
이유야 다 있겠죠
춤때문에 하는지도ㅎ
양다리가 능력일까 ?
네 ! 능력입니다
양다리를 걸쳐 본 사람은 그게 왜 능력인지를 알겁니다
그러나 ~
꽂은 시들고 잎은 떨어지며 세상 모든것이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영원할것 같았던 가치와 사고 방식들이 아침이슬처럼 사라지는 것처럼
양다리도 언젠가는 떠나고 마음속에 추억으로만 남아
늦가을 은행잎이 떨어지는 가로수 길을 걸으며 생각하는
그 다리가 되겠지요 ~~~
연당님 오랜만입니다
양다리 듣기는 거북하지만 쫄깃쫄깃 심장이 벌렁거릴거 같아요
세상이치 꽃이 피는때가 있으면 지는때가 있고 불꽃같은 사랑도 영원한건 없으니....
잠시 머물다 가는것에 집착하지 않는것이 지혜로운거 아닐까요
연당님 오랫만입니다
강건 하시지요~~~
@등실이(경험4방장) 방장님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양다리를 말할것 같으면 방장님이야 말로 경험과
노하우가 많을것 같은데 그부분에 조용하신걸 보니
역시 그부분도 고수인것 같네요(고수는 말이 없다 ?) ㅎㅎ
동창회와 대구사즐모 지회장 이, 취임식 양다리 행사를
성대하게 잘 치루시기 바랍니다 ~
@연당 연당님 감사합니다~~
건강잘 챙기시구요~~
@뻑공주(부천)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지혜롭게 집착하지 않는것이나 ,
양다리나 둘다 어려운 일이겠지요 ~
가짜들이 판치고 온갖 욕망과 각종 이해관계에 따라
부나비처럼 쉽게 만났다 쉽게 헤여지는 춤방의 그런 만남들은
별론으로 하고 ~~
춤세계에서는 제대로 된 파트너 만나기가 결혼 상대자 만나기 보다
더 힘들다고 하고ㅎㅎ
몇십년을 춤방에 다녀도 제대로된 파트너 한번 못만나고 졸업(?)한 사람들도 있다는데 ~
제대로된 파트너를 한사람도 아닌 두사람을 동시에 만나 양다리를 걸치고 지낸다는게
한편으론 행운이라기도 하겠지만 ~
그 이면에 감내해야되고 갖추어야될 절제력와 인내심. 상대방에대한 배려.
금전및 시간등의 투자. 그리고 교통정리등 결코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그래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사람은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 능력자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한다리든 두다리 양다리든
안동말로는 다리는 즉 다른 사람이라는 뜻...
남편 아내보고 한다리라 말안하듯
한다리 양다리 문어다리 쫒아다니는 사람들은
뭔가 허전함이 많은 사람들이겠죠~^^
와~와~
어쩜 이리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셨을까요
맞아요
뭔가 허전하고 채워지지 않는 빈공간을 채우려는 몸짓으로 해석할수도 있겠네요
형님 세종은 안가시나요?
사즐모 회원 수두룩 하다고
정보가 들어옵니다.
주말에는 예전 국제같다고 하데요
저는 양다리보다 비엔나 소시지가 딱인듯~
현명한 판단이세요
욕안먹고 능력껏ㅎ
젊어 한때
파트너를 달고 다녔지만?
지금은 그냥 구석 자리 논네신세! ㅎㅎㅎㅎ
조미소님은 춤잘추고 매너 좋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ㅎ
있어봤기에 별로 애착이 덜한거겠지요
양다리도 능력일듯 ㅋ
아무나 할수없는거지요
머리도
엄청 좋이ㅡ야
난
머리 나빠 패스 ㅋ
어머 안개꽃 총무님 방가 방가요~^^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양다리는 양심에 찔려서 아무나 할수 없지요
뻑공주님의 오랜만 춤글에 흔적 남깁니다
사실 젊었을때 춤앤을 3명까지 두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나 힘들게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논네가 되니 한명 관리 하기도 벅차지요
그래도 있다가 없으면 넘 허전하고
그래 이제는 춤맞고, 몸맞고, 아우라 비슷한
한분에 올인 하며 삽니다
요즈음은 리듬 안 하시나요?
예전 리듬 총무 하실때 정모입구에서
한번 뵌적이 있었는데,,,,,,
라파엘로님 반가워요ㅎ
내맘을 알아주는 단 한분께 올인하는게 맞지 싶고요~^^
리듬댄스가 변화무쌍하여 배가 산으로 가길래 호구되기 싫어서 사교만 가끔씩 하고 있어요
한때 리듬댄스 절정기때 놀아봤으니 미련도 없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댓글에서 이렇게 뵈오니 반가움이 배가 됩니다ㅎ
어여쁜 작가
공주님 안녕 👋
바쁜 일 끝나고
짬이 생겼나봐여~
적은 쩐 입장료 로
모르는 남과 여가
만나는 춤빵
실력 발휘 하고픈 맘이 생기겠지
내가 이 곳에선 능력자라고
두다리 세다리
문어다리 낙지다리 ㅋ
그것도 능력이라 일컬으면서
춤빵 에 와서
인생 전체를 낚으려는사람
던질려는 사람들 ~
춤추는 사람들 의 세계 ~
아름다운 춤세계의
함정이 아닐까~
어여쁜 공주님 의
필력에 감탄하면서
박수 를 보내여~
수준 높은 글 과
공손한 댓글을 읽으며
가을 🍂
붉은 단풍 🍁 잎 🍃 💘 💞
보다 더
뜨거운 여인
공주님 🌸💕❤️
꽃길 만 사뿐이 사뿐이
걸어 소서 💐 🌼
오늘도 화이팅 💚 💕 💙
굿 👍 데이 ☀️ 👍 ✨️
땡큐 ~
보고 싶다 ~~~!
시간 좀 만들자 ~~~!!!
넵~
이제 좀 여유가 생겼습니다
짧은 가을이 떠나기전에 낙엽도 보고 고요한 산사의 고즈녁한 정취도 느껴보고 싶네요
추억은 소중하니까ㅎ
연예계 유명한 분은
양다리가 많아요
김용건이는 양다리 플러스
입니다 ㅋ
77세 나이에 생산도 합니다
포항 자문위원님 반갑습니다
연예인의 유전자는 보통사람들과는 다르다고 봐야죠
가끔 춤판에서도 연예인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시는분들도 있어요
자기애가 강하신분...
보여지는것에 민감하게 신경쓰는분들은 아마도 연예인으로 나갔으면 크게 성공하실분들~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세요~^^
@뻑공주(부천) 좋은날에 좋은글 작성에
수고하셨습니다 이풍진 세상 건강하게 살다 가야 합니다 ㅡ
양다리 하다 댓가를 치뤘구먼~!
그리움님 잘지내시지요?
양다리 안들켜야 되는데ㅎ
들키면 개쪽입니다ㅎㅎ
평화로운 전원생활 맘껏 누리시는 그리움님 부럽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쏠바람님 벌써 가을입니다
나이들어감은 자연의 이치이니 순응하며 받아들여야겠지요
젊음이 주는 뜨거움이 있다면 느긋한 여유로움이랄까 한번더 생각하고 한번더 참는 마음의 늭넉함이 나이가 주는 덤이 아닐까 합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양다리~
나이가 먹어가니 먼나라 남의 얘기처럼 들립니다.
B라는 분은 출중한 능력과 특히 밤에 사용하는 힘이 넘치시는 분이었나 봅니다.
전 어느 통계에서 본 것 중 남자는 일생에 평균 5천회의 육체관계를 맺는다고 하는데,
전 대충 계산해 보았는데 현재까지 3천5백회 정도밖에...
앞으로 남은 생 중 5백회나 할 수 있을런지~~ ㅠ
주인공 B라는 분은 양다리 세다리를 걸치며 생활 하셨다면 1만번은 충분히 돌파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목요일 저녁시간입니다.
실화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ㅎ
추석시즌 보내느라 바쁘게 지내다 글로서 안부 여쭈어봅니다
사람사는세상 어떤일이 있어도 별로 놀랍지도 않을 세월을 견디어 왔네요
한살 두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특종도 일반화 되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