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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싸이트에 패키지 여행내용 올리는건 잘못된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혹시 저 처럼 나이가 있으신분들 가족여행 참고 하시라고 올리는거니까 이해해 주세요 잘못된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막바로 수정할께요~~~~
해외여행은 자주 하였지만 아이들과 함께 한 해외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행을 결심하고 계획을 세우면서 가족과의 해외여행 플랜은 1년 전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결전의 2008년이 되고 차츰 준비를 하면서 먼저 여행지역과 시기, 기간을 결정하고 경비 산출, 여행목적에 따라 인터넷을 샅샅이 뒤지면서 여행사결정을 완료하였다.
1. 여행지역 결정
☞ 갑자기 환율이 올라가면서 여행 시기를 놓쳐버려 북미(미국, 캐나다),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동북아(중국, 일본) 중 여느 가정의 공통점 아이들의 학습문제로 와이프와 많은 마찰을 일으켰다. 나는 공부보다 독서와 여행 경험이 많은 아이가 성공한다는 철학이고 와이프는 지극히 현실주의적 교육관을 가져 여행을 가기도 전에 마찰이 발생되었다.
처음에는 호주로 결정했다가 너무 9박10일이라는 기간이 아이들의 시험기간에 지장을 초래할까 싶어 와이프의 결정에 양보를 하고 3박4일정도의 기간을 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동남아와 동북아 지역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리고 중국과 일본은 문화적, 지리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아 동남아를 알아보면서 우리가족 취향에 맞는 휴양형의 지역으로 최종결정.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말레시아 코타키나발루로 결정하였다.
2. 경비조달 방법
☞ 이번 여행을 위해 미리 목돈을 피하기 위해 1년 전부터 자유여행적금을 가입하고 고정적으로 급여통장에서 매월 20만원을 자동이체하고 상여시나 돈이 목돈이 생기면 자유적립식 통장에 직접 불입하였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동기부여 목적으로 통장을 만들어 용돈을 저축하게 하고 여행지역의 문화와 언어를 알려주어 아이들 스스로도 나름대로 여행에 대한 준비를 통해 기다리는 설렘과 여행준비에 대한 자율적 계획 관념을 심어주면서 함께 여행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고로 큰아이의 경우 내가 던진 낚싯밥에 딱 걸려들었다. 왜냐면 중간고사 성적이 월등히 향상되었다. 어쨌든 즐거운 여행준비 기간이었다. 한 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나름대로 외화통장을 만들어 전세계 공용화폐인 달러나 엔화 유로화 등은 환율정보를 참고로 하여 상대적으로 환율이 유리할시 조금씩 외화통장으로 저축을 하면 예상치 못한 환율로 인한 보너스도 챙길 수 있다.
나의 경우 작년 일본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엔화를 750원(100엔기준)에 100마원정도 구입하여 1000원정 도에 되팔아 35만 원가량의 부수입을 챙겼다.
어차피 여행할 때 쓰려는 돈이라 여행적금에 넣을 돈을 환율이 좋으면 외화통장으로 돌리면 되니까 큰 문제는 없다 또한 환율시 기준고시가격을 적용하므로 상당히 유리하고, 찾을 때는 통장에 저축한 달러나 유로화 엔화 그대로 찾으니까 환전수수료 또한 절감되니 정말 참고할 만한 방법이다.
3. 여행사 결정
☞ 배낭여행이 아니라면 어차피 같은 지역 같은 패키지의 여행이라면 여행사결정이 즐거운 여행되느냐, 아니면 피곤하고 짜증나는 여행이냐의 승패가 가려진다.
바쁜 일정 그리고 빡빡한 생활 속에 휴식을 취하 기위해 거금을 들여 해외여행 하는 이 순간에 인터텟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허우적 거릴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은 정말 크게 잘못되고 앞으로의 여행을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충고를 하고 싶다.
자신이 조금만 시간적 투자와 노력만 있다는 정말 알차고 만족할 만한 여행이 될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도외시 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먼저 자신의 여행스타일에 따라 관광형이냐 휴향형이냐가 결정되어야 하고 이에 따른 여행사 물색을 잘하여야 후회하지 않게 된다.
해외여행 초보라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가이드이다. 왜냐하면 전적으로 의지하고 가이드의 의사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따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각 여행사의 여행후기를 섭렵하므로 써 어떤 여행사를 선택 할 것인가가 정말 중요하다.
속된 말로 물건 크다고 일 잘한다는 보장 없다는 것이다. 여행사마다 지역마다 여행후기를 통해 가이드가 강점인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알찬 중소기업처럼 여행객 송출이 많은 여행사가 장점이 있을 수 도 있지만 내가 굳이 많은 송출객의 일부분을 채워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노력이 여행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금까지 별것도 아닌 것이 서론만 거창하게 늘어놓았는데 본격적으로 우리 가족의 코타키 나발루 여행기후기를 펼쳐 볼까 한다.
1일차 “ D-DAY 가자 코타키나발루 GO GO ~~~"
나는 살고 있는 곳이 김해라 인천공항까지 이동을 해야 했다. 출발일은 6월14일 토요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장을 마치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다음날 여행일정을 점검하고 김해공항으로 출발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내가 모은 마일리지로 미리 좌석배정 GOOD 창가로 두아들을 데리고 와이프와 함께 내차를 공항주변 사설주차장에 맡기고 김해공항을 14시20분 비행기로 출발
우리 큰아들 덩치는 황소만한데 겁은 많아서 공항대합실에서 어색한 웃음으로 내공을 다지고 있음. 미챠^*^
☞ 팁 : 부산경남 지역이라면 공항사설주차장의 경우 1일 5,000원정도 버스비보다 저렴
김포공항 도착해서 국내선을 빠져나가 공항철도 역사를 이동하여 공항철도을 이용 인천국제공항역사로 이동 (우리 작은아들 큰놈이나 작은놈이나 포즈는 여전히 촌빨 나니 시골에서 양파 팔아 놀러가는 표정이넹 헐~~~~~~~~~ㅋㅋㅋ)
☞ 팁 : 아직 공항철도 급행(직통열차)가 일반열차와 가격이 같아 한번쯤 이용하면 좋아요 자리도 넓고 중간 정착하는 역도 없고 어른 편도 3,100원, 소인은 50% 매시 정각에 있음
인천공항도착 여행사미팅 아시아나 발권 출국수속 정말 발권에서 나의 여행의 시련이 찾아오기 시작함. 지방에서 올라오는 바람에 만석인 상황이라 거기에 비행기 좌석까지 3.3의 배열 이렇다 보니 연인끼리 온사람들에 밀려 우리 가족은 생이별 네명이 각기 다른 자리로 흩어져 좌석배정을 마침. 침울한 분위기로 입국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에서 쇼핑보다는 아이들의 왕성한 식욕을 채워주느라 조류독감 아랑곳하지 않고 KFC에서 닭으로 굶주린 배를 채우고 아시아나 코타키나발루행 18시30분 비행기에 몸을 맡김
큰아이는 국제선이라 다시 걱정이 앞서나 보다 미친다 미쳐
작은놈은 꼬래 국내선에서 적응이 되었다 조금 밝은 표정
자리배정에 있어 아이들이 이륙시 너무 무서워해서 스튜디어스에게 부탹하였지만 어느 누가 양보해주리라는 생각을 포기하고 있는데 너무나 친절한 일산에서 온 가족들의 배려로 아이들과 와이프가 한자리에 앉아 갈 수 있어 너무나 다행이었다. 다시 한 번 일산에 사시는 친절한 가족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가 항상 아이들을 놀릴때 쓰던 말처럼 비행기에서 밥을 먹고, 간단한 음악과 영화 그리고 음료를 즐기면서 장장 5시간 20분의 비행을 마치고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도착 통로를 통해 입국장으로 들어서는 느낌은 왠지 시골대합실 같다는 생각이 앞서고 습도가 높아 기분이 썩 상쾌하진 않았지만 이런 기우도 잠시 아주 속전속결 한국사람에게 맞는 스타일의 입국수속과 공항에 마중나온 친절한 가이드의 안내와 설명 픽업은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 버린것 같아 너무 다행이었다. 그리고 왠지 듣기만 해도 럭셔리 할것 같은 샹그릴라 리조트로 이동 첫날을 그렇게 마무리 하였다.
☞ 팁 : 항공사 좌석의 경우 단체발권의 경우 순서대로 자리배정을 한다고 하니 미리 여행사에 연락하여 자신의 예약번호나 상황을 파악해서 가족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조치하고 돌아오는 비행기편은 가이드가 미리 발권진행을 하므로 간단한 부탁만으로 같이 앉아 올 수 있어 큰 걱정은 할 필요는 없음.
2일차 “ 본격적인 코타의 일정 진행 기대 반 설렘 반~~~"
어제 12시정도 체크인 한 관계로 늦은 잠자리 하지만 이국땅에서의 늦잠은 하루 일정을 망치는 지름길이라 생각하며 두 눈 크게 뜨고 초특급 호텔의 조식을 위해 식당으로 이동 많은 먹을거리 앞에서 주섬주섬 입맛 없는 아침을 꾸역꾸역 채우고 가이드와 9시40분 호텔에서 미팅을 한후 호텔내 선착장으로 이동 다른 팀과 합류하여 천국같은 섬 [마무띡섬]으로 이동 스노쿨링 체험과 비치에서 해산물 B.B.Q로 중식하였다.
여기서 영화에서만 나오던 니모를 볼 수 있던것은 아이들에게 더 없는 추억거리 였으며 이렇게 자연이 아름다운곳이라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서 가이드의 왕 친절을 소개하자면 전혀 관광객이 자신의 돈벌이 대상이 아니라는 인상이 깊이 새겨지는 대목 추전해양 스포츠 역시 날씨와 관련해서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것을 너무나 자세하고 자신의 가족처럼 배려해 주는 센스는 나에게 가이드에 대한 신뢰가 무한히 쌓이는 계기가 되었다.
산호섬 스노우쿨링 자세는 어색하지만 뒤에 땅짚고 헤엄치는 큰놈 ^&^
산호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후 2시경 호텔로 귀환하여 와이프는 마사지를 받으로 가고 아이들과 나는 호텔수영장 그리고 코타키나발루에서 제일 멋있다는 비치에서의 선셋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 호텔앞 한정식 집으로 이동 맛있는 삼겹살 정식을 마쳤다.
여기서 이번 여행일정의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 다름 아닌 2일차 오후 일정부터 3일차 오전 일정까지의 디카 촬영분이 홀딱 다 날아가 버렸다. 이번 여행의 유일한 흠~~~
여기서 가이드의 왕친절 서비스 집사람의 마시지를 위해 택시 콜 써비스와 왕 식욕을 자랑하는 두 아들의 식욕을 채워주는 삼겹살 추가분에 대해 가이드 자비로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친절함과 감사함은 무어라 감사해야 할지 아직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 팁 : 말레시아의 경우 호텔에는 봉사료가 포함되어 굳이 팁을 배려할 필요는 없지만 4인가족이다 보니 2불정도의 팁으로 생수와 중간중간 룸 청소등 2불이상의 혜택을 누릴수 있다.
리조트 선택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샹그릴라 리조트가 바람직하다.
호텔내 수영장과 키즈랜드 자전거 산책 비치에서 편안한 선셋구경등 아이들 성인 모든 여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탄중아루 리조트라 생각된다.
자전거 이용시 룸이 3인기준이므로 4인부터는 요금을 지불해야 하므로 30분에 10링킷(3000원정도) 잘 알고 한다면 굳이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호텔에서의 귀중품은 옷장속에 있는 금고를 이용하면 절대 안전 도움이 된다.
사용 방법은 1. 리셋버튼을 누르고 2. 자신의 비밀번호 누르고 3. 문을 닫고 LOCK버튼을 누르면 잠기고 4. 열때는 자신의 비밀번호 누르면 자동으로 열림
3일차 “ 여유로운 호텔 오전일정과 클리아스 리버크루즈~~~"
전날에 이어 아이들은 오전에도 조식을 마치고 곧바로 수영장으로 직행 정말 체력 하나는 끝장이다. 리조트가 현지인들은 돈이 많은 부자들이 이용하고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아이들이 경우 자연스럽게 여러나라 아이들과 수중배구를 하면서 친해질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된다. 우리 아이들 역시 말도 안되는 저질 영어를 하면서 서로가 소통하는 것을 볼때 정말 아이들은 적응도 빠르고 영어 역시 빠르게 익힐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참으로 좋은 경험이 되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와이프는 유학을 되새겨 보기도 하였다.
역시 영어는 자신감과 동기부여,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생활속에서 습득하는 것이 최고라는 사실을 깨닫고 유학을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된것 같다.
[호텔앞 호텔직원과 함께 어색 그자체] [호텔 입구 정원에서 한 컷 여전히 어색~~]
이후 전일의 왕성한 식욕 때문이었는지 가이드는 3일차 일정의 중식은 자유식이었지만 선택관광의 저녁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중식으로 대체하여 주었는데 마음껏 리필이 되는 삼겹살 식당으로 예약하고 가이드는 일정상 다른곳에 있고 우리를 식당사장이 픽업하러 와서 편안한 점식식사를 즐겼다. 너무나 친절한 식당 종업원들과 한국인 사장님의 배려는 여행보다는 그냥 한국에 있는것 같은 편안함에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아이들은 다시 수영장으로 또 갔고 나는 선탠을 즐기며 해변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럭셔리한 시간을 보내고, 오후 4시경 클리아스리버크루즈 관광을 떠났다.
클리아스 관광은 참좋은여행사 현지 29살의 착하디 착한 젊은 총각 가이드가 안내하였다. 어찌나 현지인처럼 순박하고 항상 웃음띤 얼굴에 인상이 좋던지 난 가이드 복이 터졌다.
차로 1시간30분거리의 편도 국도을 따라 창문넘어로 펼쳐진 시골 풍경에 옛날 우리 70, 80년대 농촌 풍경과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는 순박한 시골 학생들이 모습이 너무나 평화스럽게 보여 나의 마음까지 편안함이 몰려오는 것 같았다.
클리아스 도착하여 간단한 다과를 마치고 맹글로 나뭇잎을 먹는 다는 전 세계유일의 멸종위기에 처한 긴코원숭이을 찾아 강을 따라 조그마한 보트를 따고 유유자적 물길을 따라 원숭이를 찾아 탐험길에 나섰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한 마리도 볼수 없을 수도 있다고 하였지만 너무나 운이 좋았던지 10마리가 넘는 긴코원숭이를 보는 NICE DAY였다.
맹글로 나뭇잎은 독성이 강하여 그 뿌리나 나뭇잎 때문에 물의 색깔이 한약을 타놓은것 처럼 그런 강물 색깔이며, 맹글로 나뭇잎은 정력에 굉장한 효엄이 있어 한 원숭이가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고 산다는 설명.....
4일차 “ 마지막 피날레를 위한 코타의 추억 ~~~"
어제 도착한 것 같은데 벌써 일정상 마지막 날이 되었다.
왠지 모르게 아침부터 바쁘게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호텔조식이 이제 적응이 되었는지 처음보단 필요한 만큼 만 자신의 먹을거리로 배를 채우고 수영장으로 직행했다. 수영장 오픈시간이 아직 안되어서인지 수영장 근처를 서성거리고 있어 내가 자전거 산책을 하자고 제안하였고 이에 함께 샹그릴라 리조트의 아름다운 해변을 낀 산책코스를 통해 호텔 구석구석을 자전거를 타고 세미 하이킹을 하였다.
잠깐 바닷가에 멈추어서 썰물이 되었을 때 각종 게도 보고 생태 학습도 하였다.
그리고 아이들은 어김없이 수영장으로 가고 나는 다시 해변으로 가서 선탠과 여유로운 일정을 즐겼다.
그리고 가이드와 만나 중식으로 스팀보트를 먹었다. 생각보단 맛이 괜찮았고 먹을 만 했다. 가이드는 날이 뜨거우니 선선해질 때 시내관광을 하자고 하여 다시 호텔로 돌아와 네가족이 함께 해변의 선탠장소에 누워 이제껏 하지 못했던 아이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여유로운 이야기 거리를 화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오후에 시작된 시내관광은 다른 팀과 합류하여 멋지고 에어컨 빵빵한 중형 버스를 타고 이슬람사원과 야시장, 간단한 쇼핑센타 관광을 하였다.
이슬람 사원앞에서 가족과 함께 현지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저녁무렵 마지막날의 피날레를 장식할 탄중아루 선 비치에서 씨푸드와 함께 말레시아 민속공연을 관람하였다.
말레시아 민속공연에 함께 동참하면서 아이들은 기억에 오래남을 추억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며 우리가족의 코타 일정도 마무리되고 있었다.
즐거운 민속공연 관람후 라텍스 판매점을 들러 공항에 도착 귀국하기 위한 수속을 밟으며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렸다.
여기서 가이드는 쇼핑센타 방문시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하였고 전혀 부담가지 않도록 설명을 해주어 기분 또한 가벼웠다. 그리고 야시장에서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 야자열매를 사주면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센스 정말 굿이었다.
씨푸드 저녁식사 탄중아루 썬비치에서
민속공연후 함께 기념촬영 민속공연
그리고 공항에서 수속을 보딩을 하면서 코타올때 걱정했던 자리문제는 가이드의 말끔한 처리로 가족이 함께 배정되어 다행이었다.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이산촬영팀이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편으로 입국해서 감독과 탤랜트를 구경하는 보너스 또한 운좋게 얻었다.
☞팁
호텔에서의 환전은 달러도 환전이 되지만 굳이 자신이 계획한 것이 있다면 한국돈은 링킷화로 환전이 되므로 원화-달러-링킷으로 인한 환전으로 인한 손해는 볼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또한 휴양지라 굳이 달러보다는 현지 면세점 쇼핑센타등 링킷화를 받으니 원화역시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호텔 마켓에서는 그다지 비싸지 않으니까 간단한 음료나 스낵류는 사드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한국음식 없으면 못살 것 같은 분은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택시 기본요금 (10링킷=3000원)정도면 코리안 마켓에 갈수 있으니까. 거기서 구입해서 드시면 되고 다른 호텔 분들은 가이드에게 부탁하여 가는 길에 잠깐 들러 가자고 부탁하면 해주실 것입니다.
호텔 조식의 경우 식당으로 가서 안내하는 종업원에게 가족의 수를 말하고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종업원이 가져다주는 영수증에 호실번호 적고 이름 적고 사인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애연가들의 정말 필요한 팁 참고하세요 코타의 공항내에서는 절대 금연입니다. 흡연실 찾느라 엄청 힘들었는데 보통 타는곳 게이트가 3번, 2번인데 반대편으로 출국심사대 빠져나오면 탑승구 방향 반대편으로 30미터 정도 가면 허름한 흡연실 있습니다. 거기로 가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 애연가들이야 6시간 이상 참기 힘들잖아요 ㅎㅎㅎㅎ
피곤한 몸을 이끌고 귀국편 비행기에 오르자 마자 아이들은 완전히 넉다운되고 나역시 비몽사몽을 하다 어느덧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 다시 공항철도를 이용하여 김포공항으로 이동하고 김포공항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부산행 항공기에 오르려는 순간 왠지 불길한 예감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한 5일 한국의 날씨를 몰랐던 나는 장마가 왔는지 모르고 부산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는 결항되고 우리가 타야하는 비행기 역시 50분거리를 무렵 착륙허가가 나지 않아 국제선 비행기 수준의 1시간40분가령 걸려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집에 도착하였다.
옆에 계신분은 와이프가 아니라 왕친절 가이드입니다. 참고하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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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이 않보여요...보고 싶은데..
사진이 않보여요...보고 싶은데(2)
사진이 안보이네요~
헐~~~ 저는 보이는데 님들은 안보이나봐요 제가 올리는걸 잘못올렸나 보네요 다시 사진만 올릴께요 ~~~ 님들 방문 감사합니다~~~~ 꾸벅^*^
가족 과 즐거운여행을 하셨군요 경비가 궁굼하군요 저역씨 애들 방학 을맞아 대학생 둘을 일본 여행 보내려다 가족 전체가 가면 어떨까 생각 중이라 전 배낭여행이 좋은데 일본 4박5일 1인당 50정도 들드군요 하나투어 그냥 휴식이며 여행가신곳을 한번 고려해볼 생각이 드는군요
스카이님 일본여행 관련정보는 Q/A 여행준비 일반&비자 부분에 6262번 글에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일본쪽은 하나투어 보다 여행박사가 훨씬 좋습니다. 일본여행전문회사로 우리나라 TOP10에 들어 왔으니까요 자료 참고하시면 경비나 여러가지 면에서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셔서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랄께요
코타키나발루는 어느 여행사로 가셨나요?
꿈을 향해서님 글을 읽어주심에 먼저 감사^*^꾸벅 드리며, 저는 "참좋은여행" 으로 다녀왔어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1년중 젤 비행사나 여행사에서 비수기 시즌이라서 잘만 하면 TAX만 내고 갈수 있는 비행편도 있어요~~` 본인의 무단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싸이트주소: www.verygoodtour.com/ 입니다. 담당자 오미나 씨~~`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감솨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여행사도 너무 많아서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았었는데.. 행복하세요~~~
사진을 볼수 없어서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