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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玄漢詩房(우현한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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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員 칼럼 목은 이색 선생과 평도공[반남박씨족보카페/박관우칼럼실-2022-11-10]
文菴 추천 0 조회 69 22.11.13 12:2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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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4 08:41

    첫댓글 각가문마다 전래되는
    孝와 忠은 가정의 근본
    이고 나라의 기틀이라
    면,
    우선 조상을 섬기고 받
    드는일은 인간의 기본
    이고 역사를 이어오는
    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선가 충효의 실천
    은 복으로 이어져 흔히
    잘 되는 집안의 기본은
    역시 충효정신이지요.
    우리 회원들 의견을 서
    로 개진하는 토론의 장
    에서 그동안 백일장에
    바빠 간과돼왔던 이런
    역사적 사실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정국처럼
    안개속 미로같지만,
    조금 지나면 쨍하고 해
    뜰날 올것이고,
    속빈 강정같은 정치행
    태도 보다 실속있게 전
    개 운용될 것입니다.
    정치가 국민을 속여가
    며 돈으로 정치하는수
    준에 머물러 있지만,
    국민의 세계1등국 건
    설의 기치는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니 지성
    인들의 도움으로 곧
    정상에 이를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문암의 칼럼은 다시
    과거를 돌아보는 좋
    은 동기부여의 장이
    되었습니다.감사사!
    *저도 바쁘지만 빼놓
    지 않고 답하는것은
    카페 활성화에 일조
    하려는 생각이 있어
    그러하였아오니 다
    소 의견개진에 고집
    스런 禿翁의 생각은
    용서하소서.

  • 작성자 22.11.14 15:38

    늘 부족한 저의 칼럼에 귀한 조언을 주시는 백야 선생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는 저의 선조가 6세에 부모가 별세하신 상황에서 외숙으로서
    평도공 남매를 훈육하여 주셨던 목은 선생의 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사실 저 또한 육군 소령으로 전역하셨던 외숙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외숙께서 외가의 선조들을 말씀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회에 목은 선생의 생애를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 며칠전에 관련 책을 주문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11월 14일(월) 문 암 올 림.

  • 22.11.14 16:22

    참 장한 후손이십니다.
    저는 이색어른과도 가
    까웠던 두문동 72현의 한분으로 고려말 형조
    판서를 지냈던 상촌공
    金自粹(김자수)어른
    이 저의 경주김씨 상촌
    공파의 파조이시니 더
    욱 친밀감이 가는군요.
    그후 연산군때 이조참 판으로 사화에 연루돼
    귀양을 다녀온뒤 고향
    충북 음성 생극에서
    지천서원을 열어 후학
    을 길러내신 십청헌 김
    세필도 저의 직계 선조
    이시지요.
    훗날 뵙게 되면 이야기
    거리가 많겠습니다.
    뵙는날까지 건강하십
    시요.

  • 작성자 22.11.14 16:34

    오늘 백야 선생님께서 상촌공의 후손이시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글이 선생님깨서 선조님들을 소개하시게 된 계기가 될 것이라곤
    예상치 못했습니다.

    저의 외가는 진주강문 참판공파이신데 두문동 72현은 아니셨으나
    한때는 두문동에 머무르셨던 통계공 강회중 선조가 외21대조가 되십니다.

    또한 통계공의 동생되시는 분이 공양왕의 사위이신 강회계 선조이십니다.

    2022년 11월 14일(월) 문 암 올 림.

  • 작성자 22.11.14 16:51

    오늘 그동안 댓글을 통하여 소통하였던 백야 선생님께서 경주김문
    상촌공의 후손이시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떠오른 영감이
    있어서 잊기 전에 말씀드립니다.

    그 시기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상촌공파 사무실을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사실 무슨 이유로 방문하였는지는 명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어렴풋이나마 방문한 기억이 있습니다.

    경주김문에 추사 김정희 선생같으신 대학자가 계실 뿐만 아니라
    상촌공도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었는데 백야 선생님께서
    상촌공의 후손이 되신다니 참으로 지금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저의 심정을 시간이 가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후학이오니 앞으로도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 11월 14일(월) 문 암 올 림.

  • 22.11.14 17:41

    천지감응설이 있을듯
    이 서로 의견을 나누다
    보면 이것이 깊은 인연
    으로 연결되는것을 알
    게 되니 저 또한 놀랍
    지요.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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