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같은 베이비블루 컬러가 사랑스런 버버리 원통백이에요.^^* 가방 사용 후 늘 더스트백 안에다 넣어 조심스레 보관해서 상태는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버버리 캔디체크에서 베이비핑크, 베이비블루 이렇게 2컬러가 나왔었어요. 노바체크 백들도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도 이러한 파스텔컬러를 보니 다시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재질이 쉽게 닳는 바디재질이 아닌, 튼튼한 재질이에요. 생활방수도 잘 되는 코팅감 느낌의 재질이구요. 그래서 다른 천이나 가죽 재질보다 오염이 쉽게 묻지 않아 좋답니다.
다만 가방 끈 옆 부분에, 가죽끈 박음질 선을 따라 촘촘하게 미세한 얼룩이 있네요. 이 점은 제가 부주의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조심히 착용/ 보관하였지만서도 자연스레 생겨난 부분이랍니다. 실제로 가방 드시기엔, 가방끈을 위로 하여 드시는 부분이라 착용시 보이지 않는 부분이에요.^^ 제가 얼룩 부분 사진 찍으려고 일부러 가방끈을 들어서 찍은 부분이랍니다.
원통 가죽 테두리 부분에 1-2mm가량의 가죽 스크래치가 살짝 있어요. 가방을 손에만 들고 다닌 것이 아니라, 평면바닥이나 의자 등에 올려놓을 때 생기는 부분이었구요, 요 부분도 상세사진 함께 찍어 올려드리니 마음 편히 구경하세요. 이러한 부분들 모두 포함해도 제품사진 보시다시피 깨끗합니다.
원통 스타일이라 생각보다 소지품이 여유있게 들어가는 편이에요. 저 같은 경우 디카, 화장품파우치, 핸드폰배터리, 핸드폰, 수첩, 명함지갑 / 이렇게 넣어도 꽉 차지 않았답니다. 직접 들고다니기엔 앙증스런 사이즈같지만, 실제로는 제법 수납력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