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올리는 이야기는 제가 아는 어떤 친구가 처한 상황입니다. 민감한 시기에 저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님을 밝히고 글을 시작하니 횐님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제 친구가 DIA를 통해서 여대생과 채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한달간의 채팅, 문자팅 끝에 드뎌 얼마전에 직접 만났습니다. 마카티 그린벨트에서 저녁에 만났는데, 자기의 베스트프렌드와 같이 나왔답니다.
그녀는 21세, 칼리지 경영학과 재학중, 마간다입니다. 그녀의 베프는 21세, 같은과 친구, 평범한 얼굴이지만 성격은 아주 쿨합니다.
이렇게 셋이서 저녁먹고 산미구엘 필센을 마시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두 친구 모두 술은 잘하는 편입니다. 내 친구가 약 8병, 그녀는 4병, 그녀의 베프는 6병정도 마셨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분위기가 좋아집니다. 그녀는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아주 차분한편이고, 그녀의 베프는 얼굴은 평범하지만 술도 잘마시고, 성격도 아주 쿨하고 좋습니다.
어느정도 술자리가 끝나갈 즈음에 그녀와 그녀의 베프가 동시에 내 친구에게 당신이 원하면 오늘 우리 셋이서 같이 호텔로 갔으면 좋겠다, 술도 마셨고 집이 멀어서 호텔에서 자고 싶다, 당신도 같이 가자,,,,,
내 친구는 처음에는 자기가 영어를 잘 못 알아들은 줄 알고 두번이나 다시 물어보았답니다,,,내 친구 왈,,,좋다,,셋이 호텔로 가는데, 오늘은 첫 만남이니 ㅇㅇ,,,이런거는 안하고 싶다,,,,
이렇게 해서 세명이 호텔로 가는데 가는 도중에 그녀의 베프 약간 Vomiting을 합니다. 술이 아주 센줄 알았는데(본인 말로도 세다고 했답니다), 그게 아닌것 같았답니다. 세명이서 호텔에 맥주 몇병과 스낵을 사가지고 들어갑니다.
들어가자 마자 그녀의 베프는 완전 빠따이 되서 잡니다. 내 친구와 그녀 둘이서 맥주를 호텔방안에서 몇병 더 마십니다,,with nice talking each other,,,,1시간 정도 지난후, 내친구 집에 간다고 일어섭니다. 글구 그녀에게 약간의 차비를 주고 가볍게 꼭 한번 그녀를 안아주고 호텔방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일후 내 친구가 그녀에게 이번에는 정식으로 둘이서 만나서 데이트하고, 사랑도 나누고 싶다고 제의합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자기는 ㅇㅇ,,에 서투르니 그녀의 베프와 같이 하면 어떠냐고 묻습니다,,,Three Sum,,,,내 친구는 좋지만,,,shy하다고 대답했답니다,,,그래도 그녀는 강하게 세명이서 만나자고 요구하고,,,,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내 친구의 베스트 초이스는 뭘까요? 제가 생각해봐도 잼 있는 상황입니다,,,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첫댓글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시든 대박 염장인데요.. ㅠㅠ
제가 볼땐 같은 상황이 리플레이 되지 않을까요?ㅋㅋㅋ상식적으로 머리가 제대로 달린 바바에면 무슨화냥뇬도 아니고 첨부터 쓰리썸을 하자고 하겠습니까~ㅋㅋㅋ하지만 총알되고 바바에를 놓치기 싫으시면 다시 한번 트라이를 해보시죠~안되면 정말 쫑인거고 재수좋게 겟럭키하면 뒈박이고요~ㅋㅋㅋ근데 왠지 저는 쫑 날것 같아요...쓰리는 색녀들 아닌이상 술이 좀 취하고 부누이기가 되야 하는걸텐데...그것도 외국애들이라고 해서 무조건도 아니고...하튼 그 친구분께 굿럭입니다^^
ㅋㅋ,,그러게요,,,나중에 알아보고 결과보고 드릴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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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박형은 아니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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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감사합니다,,,역시 브라질님은 제 편이시군요,,ㅋㅋ,,
브라질님 말처럼 1명 추가해서 포썸으로 하여 더블 69를 하시는겁니다..ㅋㅋㅋ
사각 69 춪현~~^^/
무엇을... 왜..... 생각이란걸 하시나요? ㅋㅋ동생에게 물어보시는게...
ㅋㅋ,,동생은 항상 봉지를 좋아 하잖아요,,,ㅎㅎ,,
데이트인 아시아... 만난지 첫날만에 집이 머니 같이자자... 나갈때 차비를 주는데 받는다... 제가 보기엔 별로 일반인 처럼 보이진 않습니다만... 학생이라고 해도 바라는게 따로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정상적인 필리핀 여성이라면 그리 쉽지 않다고 봅니다. 선택은 그분이 알아서 하실테고 알아서 즐기실테고 알아서 감당 하시겟지만... 본인이 즐거웠다면 뭐 누구든 할말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게,,따로 바라는게 있을까? 돈 말고,,,다른거?,,,아리송,,,ㅎㅎ,,
필 바바에는 5초전 5초후를 모릅니다...준다고 해도 드시기 전엔 모르는 일이고 드시고 난후에도 경계를 늦추시면 황당한 꼴 봅니다 dia처자들 ,,에효...ㅠㅠ 정상적인 처자들이 아닌걸로 봐서는...조심해서 사주 경계하시고 ...대박^^ 치시기 바랍니다...ㅋㅋ
네,,좋은 말씀입니다,,,ㅋㅋ,,사주경계,,,아자~~
잼있는스토리 담이 궁굼해지네요..
ㅋㅋ,,저도 궁금합니다,,,후속 스토리 올려드릴까요?,,ㅎㅎ,,,
스탠리해변님 말에 한표요.... 준다고 해놇고 안주고, 안줄걸같이해놓고 주고... 좋은경험하시고 스토리 올려주세요
바이네요~
머밍?,,,ㅋㅋ,,,
흠...제 경험에 의한다면.. 일단 귀중품은 금고에.. 모든 귀중품은 금고로.. 금고에 들어가지 않는것은.. .흠. 예를들어 노트북 .. 촬영용 캠코더나 사진기.. 등은 .. 정말 눈 부릅뜨고..절대 정신줄 노시지 말고 .. 아이들 돌아가기전까지.. 사주 경계 태세로 운영 하시고 .. 따땃한 밤 보내신다면.. 괜찮으실듯...
참고로 " 약 " 하는 아이들 일수도 있으니.. 수시로 조심 하시길..
항상 대비해서 손해 볼껀 없다고 사료되옵니당... 구나저나..부럽다는... ㅠ.ㅠ
맞습니다,,,제 친구보고 조금의 돈 빼놓고는 아예 빈손으로 가라고 충고해주겠습니다,,,역시 울 횐님들의 선견지명,,놀랍습니다,,,
허어 그친구 부럽네요.,
무슨일이 일어나도 필리핀이니까 가능할것같다는...친구분의 건승을 빕니다...후기를 위해서라도..ㅎㅎ
저도 예전에 디아에서 만났던 처자가 기억이 나네요. 바 친구는 아니었고 그냥 일반인이었는데 말라테에서 만나서 당일날
반 강제적으로 끌려 갔었습니다. ㅎㅎㅎ 일단 고수 바바에 인것 같습니다 ㅋㅋ
ㅎㅎ 좋은 소식 들리기를 기다리지만.....
웬지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dia 많이 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