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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2일자 헤드라인
-스포츠서울에서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기념한 K리그 베스트11을 선정하였는데요
먼저 후보군부터 살피면 아래와 같습니다.
◇K리그 30주년 베스트11 후보(괄호안은 시즌 베스트11 선정연도)
GK=사리체프 6회(92.93.94.95.00.01) 김병지 4회(96.98.05.07) 이운재 4회(99.02.04.08)
DF=홍명보 5회(92.94.95.96.02 *96은 MF) 김현수 4회(00.01.02.03) 아디 4회(07.08.10.12)
최강희 3회(85.86.88) 마시엘 3회(97.98.99) 최효진 3회(08.09.10) 마토 3회(06.07.08)
최진철 3회(02.03.06) 박성화 2회(83.84) 박경훈 2회(84.47) 김태영 2회(02.03) 김영철 2회(05.06)
MF=신태용 8회(92~96.00~03) 김주성 5회(87. 91.96.97.99 *87은 FW, *96이후는 DF)
이흥실 5회(85.86.87.89.90) 김현석 4회(91.92.95.97) 서정원 3회(99.01.02) 이관우 3회(03.06.07)
김두현 3회(04.05.07) 에닝요 3회(09.10.11) 데니스 3회(99.00.03) 고정운 3회(94.95.99)
이상윤 2회(91.93) 기성용 2회(08.09) 박창선 2회(83,84년) 최진한 2회(88.90)
FW=윤상철 4회(89.90.93.94) 김용세 3회(83.85.86) 데얀 3회(10.11.12) 이동국 3회(09.11.12)
샤샤 2회(98 99) 우성용 2회(01.06) 김도훈 2회(00.03) 김은중 2회(06.10) 이근호(07.08)
정해원 2회(86.87) 안정환 2회(98.99 *98은 MF)
*후보 선정기준:K리그 베스트11 최다 선정 순으로 뽑았으며 여러 포지션에서 뽑혔을 경우
해당 가장 많이 수상한 포지션을 기준으로 선정함(예:김주성 DF3회,MF5회,FW1회=MF후보로 선정)
30명의 전문가 집단에게 선정을 의뢰 하였으며 1명당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였습니다.
◇설문에 응해주신 분들(가나다순)
고재욱(전 울산,관동대 감독) 김석현(대한축구협회 사무차장) 김원동(전 강원 사장)
김정남(프로축구연맹 부총재) 김주성(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 김호곤(울산 감독)
리호승(수원 사무국장) 박강훈(IB스포츠 전무) 박병주(전 안양 감독)
박용철(프로축구연맹 홍보부장) 박이천(전 인천 감독) 박항서(상주 감독)
안기헌(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이영중(이반스포츠 대표) 이용수(세종대 교수)
이장수(전 서울 감독) 이재하(FC서울 단장) 안종복(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이철근(전북 단장) 이회택(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송기룡(대한축구협회 총무국장)
신문선(명지대 교수) 장외룡(칭다오 감독) 정해성(전 전남 감독) 조광래(전 경남 감독)
조남윤(톱시드 대표) 조영증(파주NFC센터장) 최만희(전 광주 감독) 한웅수(GS스포츠 자문역) 허정무(전 인천 감독)
30명의 전문가가 선발한 역대 베스트 일레븐은 아래와 같습니다.
골키퍼 : 신의손(샤리체프)
수비 : 최강희 홍명보 아디 박경훈
미드필더 : 김주성 신태용 기성용 서정원,에닝요(오른쪽MF는 동률)
공격수 : 데얀 이동국
한편 홍명보는 베스트일레븐중에서도 28명의 지지를 얻어
K리그 역대 베스트11중 최고선수의 지위를 얻었습니다.
-울산은 에스테벤의 이적과 이호의 입대로 공백이 된 중앙미드필더 1자리를
아시아 쿼터로 채울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신년을 맞이하여 내부 승진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인사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장(국장대행)에서 국장 승진(6명) 이해두(사업국), 김진항(경기 1국), 김정훈(경기 2국), 장연환(심판국), 이원재(홍보국), 송기룡(행정지원국)
- 차장에서 부장 승진(2명) 전한진(기술교육국), 곽태호(경기 2국)
- 과장에서 차장 승진(3명) 윤은정(행정지원국), 조준헌(사업국), 김동기(기술교육국)
- 대리에서 과장 승진(4명) 배성언(경기 2국), 임정규(사업국), 김용수(경기 2국), 박연준(행정지원국)
- 사원에서 대리 승진(3명) 조지훈(기술교육국), 백수암(행정지원국), 이상운(기술교육국)
-이승기(광주)의 이적시장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 현재 전북,수원,브라가가 영입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이적이 확실하다고 점쳐지는 가운데 이승기의 에이전트는
유럽이적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금액이 제시된 오퍼가 아닌 이적문의(레터)형식이었으며
전북과 수원이 광주와 이적료협상을 벌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부분은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광주FC는 오첼룰갈라치,대전시티즌에서 뛰었던 김길식을 코치로 선임하였고 박종문을 골키퍼 코치로
선임하면서 코칭스텝 선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코칭스텝선임을 완료한 광주는 6일 일본시즈오카현으로 출국하여 전지훈련을 실시합니다.
-경남의 강민혁이 축구선수중 올시즌 1호 결혼을 기록하였습니다(...)
강민혁은 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하니크라운호텔에서 동갑내기인 권미선씨와 화촉을 밝힙니다.
-WK리그 고양대교는 2일 유동관감독의 선임을 발표하였습니다.
-대전시티즌이 2013시즌 연간회원카드온라인판매를 2일부터 실시합니다.
티켓북은 작년 12월3일부터 온라인판매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여기에 카드가 추가된것인데요.
2013 연간회원카드는 VIP, GOLD, PURPLE, YOUNG PURPLE, Jr.PURPLE의 5가지 종류로 발행됩니다.
또한 T머니 기능을 삽입하여 올해도 관람객들이 경기 후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귀가할수 있도록 하는정책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대전의 2013시즌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은 인터파크 대전 연간회원권 구입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홈페이지와 사무국(042-824-2002)로 하실 수 있습니다.
-축구팬 임도빈옹(91)께서 2일 대전시티즌 사무국을 방문하여 2013시즌권 2000만원어치를
구매하였으며 구매한 티켓북은 대전축구협회로 전달해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임도빈옹은 지역내에서 남다른 축구사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임옹께서는 대전지역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난 2011년에도 1000만원 상당의 티켓북을 구입하는등 평소 후원활동에 힘써오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주상무는 1일 오전 6시30분 경북 상주시 남산근린공원에서 계사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상주시민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함께 개최하였습니다.
-대구FC가 오이타에서 이동명을, 광주FC에서 노행석을 영입하여 전력을 강화하였습니다.
-수원블루윙즈는 외국인골키퍼 코치를 영입할계획이며 김대의를 스카우터로 선임하며
사실상 코칭스텝 선임을 마쳤습니다.
한편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31명의 선수단은 첫 훈련을 재개 하였으며
라돈치치,보스나,스테보는 3일과 4일 순차적으로 팀에 합류하여 훈련일정을 소화합니다.
-전남드래곤즈는 이민성과 이광석을 코칭스테프로 선임하였습니다.
-정대세가 수원과 계약에 합의,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임시여권 발급 문제 해결 및 메디컬 테스트가 합격될 경우 8일 공식입단을 발표할것으로 보입니다.
작성자 풋볼피버 heartbeat_h_g_1@hanmail.net
*글 오류지적 및 충고는 감사히, 악플은 안녕히,19금 광고글은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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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1.김병지 오피셜이 1월3일 코치 오피셜이 1월2일 기준이군요..한편 이재명은 아직 오피셜이 없습니다. 경남팬들에게 최진한 버프가 다시 재강림하길 빌어봅니다(...)
2.정대세가 드디어 메디컬테스트를 받네요... 기회가 된다면 축구스펀지에서 드래프트 특집이외에 자이니치(재일교포,조선인)에 대해 다룰 계획이니 조금만 기달려주시기 바랍니다.
3.일단 루머와 달리 수원의 외국인 3인방은 일단 훈련에 합류하는것으로 보입니다.
4.임도빈옹의 축구사랑이 참으로 멋지단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이 k리그 팬으로서 가지고 있는 로망 같은것이 혹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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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볼피버 Entertainment 원문보기 글쓴이: 풋볼피버
첫댓글 내일은 1월3일,4일 뉴스가 업데이트 됩니다 ^^
*내용추가 : 이재명 전북 오피셜 확인 하였습니다. (1월3일기준)
4. 저는 작은 시민구단의 구단주가 되는 게 꿈입니다.
아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챌린저스리그 구단주로 팀을 k리그(이제는 클래식)으로 승격시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전.. K리그 경기가있을때마다 경기장찾으면 언제나 만석이되는 꿈이..^^
....전 탄척 N석만이라도 만원을 (-_-:::::)ㅜㅜ
마토가 못 뽑힌게 의외네요
저도 조금 놀랐긴 했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니 1회 수상 기록만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04시즌) 정확한 기록은 한번 더 찾아봐야할꺼같네요^^